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주당 이 답답한 인간들아......

분당 아줌마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1-11-08 20:55:41

저 지금 야근하고 있어요.

일이 좀 바쁘네요.

그래도 할 말은 해야지

(여기를 보는 눈이 많아서 쓸 건 써야 겠어요)

 

아직도 현상이 판단이 안 되냐?

협상안 만들었다는 것이 어물어물 가급적 여기 저기 욕 안 얻어 먹겠다는 건데

니들의 그런 태도 때문에 용산에서 사람들이 죽어도 별 가지가지 후안무치의 행동을 해도 그냥 넘어가고 넘어가고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온 거다.

니들은 이명박이 잘 못 하면 다음에 정권은 우리거다 하겠지

천만의 만만의 콩떡이다.

 

우리는 이명박도 싫지만 니들두 너무 싫어.

패는 아부지만 싫은게 아니라 죽자고 아부지한테 덤벼서 내 새끼 막아주지도 못 하는 엄마도 밉거든

보아하니 그런 절충안 만든 인간들 관료 출신이더만

관료 좋다 이거야 니들이 이명박이 밑에서 도대체 한 게 뭐냐구?

그 잘난 부자 감세에 저항을 해 봤어?

4대강 예산 어쩌구 하면 저 쪽이 다수당이다 이러구 그냥 넘어가고 넘어가고

 

이명박이 저 꼬라지로 까부는데 일조한 게 니들이야.

저렇게 합의해 주면 미국이 미쳤다고 다시 ISD 없던 걸로 하자 그러겠다.

이제 끝 그러지

도대체 나를 국회에 데려다 놓아두 니들보다 낫겠다.

지금은 국민이 싸우라고 하잖아

니들이 조금만 진정성이 있으면 이 나이에 나두 나름 지위 있지만서두 삼성동에서 여의도까지 나가서 하지 말라고 외치는 우리를 보란 말이야.

니들 딸만한 어여쁜 처자들이 삼삼오오 짝 지어서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걸어가서 하지 말라고 나가는데

방 안에 앉아서 커피 마시며 노닥거리다가 겨우 생각한 게 저거냐?

 

안 된다고 다시 하자구 죽자구 싸우라고

못 싸우면 싸우는 사람 뒤에서 시늉이라도 하라구

야당이 野性이 없으면 야당이 아니다.

수첩공주도 천막 당사에 앉아 있었고 차려 입고 촛불도 들었어

이 답답한 양반들아....

맨날 만나는 니들 동창 말고 민심을 읽으라구 민심을.......

P.S. C발(82 식구한테는 죄송하고 민주당 인간들한테 날리는 겁니다)

IP : 14.33.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nZI왕로무현
    '11.11.8 8:57 PM (183.111.xxx.21)

    민주당은 원래 전라도 토속 정당임.

  • 2. 또또
    '11.11.8 9:01 PM (14.53.xxx.65)

    정말 답답한데 그 넘들 귓구녕에다 목소리 들려줄 통로가 없네요

  • 3. 오바하지말죠
    '11.11.8 9:12 PM (125.146.xxx.68)

    이명박 만든 건 국민들인데? 총선때 민주당 작살낸 것도 국민들이고.
    님은 해당 안된다고요?
    저도 그래요.
    그러니까 너무 오바하지 맙시다.

  • ..
    '11.11.8 9:25 PM (180.231.xxx.30)

    현 시국에서는 이런글 전혀 오바라고 안느껴집니다.
    당장 낼모레면 미친 악마들이 어떻게 할 지 모르는 일이거든요.
    국민이 이렇게 한목소리로 촛불을 들고 나서는데
    민주당이 지금까지 보여준 태도는 실망을 지나 절망까지 오려고 합니다.
    왜 민주당에서는 민노당 이정희 의원 같은 분이 없을까요?

  • 4. 민주당사
    '11.11.8 10:32 PM (113.252.xxx.210) - 삭제된댓글

    에 모두 가서 글올리세요!

    정신들 차리게!

  • 5. !!!!
    '11.11.8 10:57 PM (218.158.xxx.149)

    속시원합니다 !!!

  • 6. ,,,
    '11.11.9 12:42 AM (211.40.xxx.134)

    손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도 '19대로 넘겨 재논의하자'는 강경한 입장이어서 원내대표의 실무적인 협상과 온도차가 있다.

    필요이상으로 민주당 저체를 몰아부치지는 말았으면.
    김진표등 당사자에 집중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10 이정희 의원님 트윗-한미 FTA대책법안 올리온 본회의 열렸습니다.. 2 sooge 2011/12/29 897
52709 3g스마트폰 추천좀 1 스마트폰추천.. 2011/12/29 671
52708 SQ3R을 통한 재능교육 촤하 2011/12/29 1,587
52707 어떻게 해석하나요??ㅠㅠㅠ 2 op 2011/12/29 493
52706 고3때 학과선택해야 하는 입시구조 1 고3엄마 2011/12/29 820
52705 본회의장의 박근혜.....오늘도 꼼꼼히...... 3 zzzzz 2011/12/29 748
52704 갤노트 조건 괜찮은 건가요? 4 toto 2011/12/29 966
52703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시국선언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세요! 7 KU 2011/12/29 850
52702 마이홈 쪽지함 저만 그런가요...? ....? 2011/12/29 393
52701 문법 강의는 어디가 좋을까요?? 1 문법 2011/12/29 637
52700 (29일) 아파트서 중학생 목매 숨진 채 발견 3 ㅠㅠ 2011/12/29 2,701
52699 식탁에 유리 안깔고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5 나무 2011/12/29 4,999
52698 이불커버는 어디서들 사시나요? 4 이불커버 2011/12/29 2,273
52697 박원순 시장님께 바라는 보여주기가 아닌 현실적이고 민생을 위한 .. 량스 2011/12/29 446
52696 이런 경우 며느리의 도리는 어느선일까요? 12 둘째며느리 2011/12/29 2,973
52695 나의 나꼼수 전파 사례분석 -밑의 글 보고 2 역사는 살아.. 2011/12/29 789
52694 봉도사님께 법무부 인터넷 서신으로 편지 썼는데 전달됐나봐요 ㅋㅋ.. 2 봉도사 2011/12/29 3,454
52693 딸아이 이름 들어간 도장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질문 2011/12/29 622
52692 대학 공부는 수능이랑 많이 다르지 않나요? 8 z 2011/12/29 1,762
52691 김문수한태 전화걸어서 이렇게 해주는방법 최고네요 4 이렇게하세요.. 2011/12/29 2,115
52690 패딩 세탁.. 3 막스마라 2011/12/29 1,086
52689 김어준의 엄마 29 123 2011/12/29 17,874
52688 강유미 얼굴에서 고현정 얼굴이 7 이대앞 2011/12/29 3,073
52687 구찌 파이톤백 대강 얼마였는지요 ?? 1 시골 사람 2011/12/29 1,387
52686 환각상태서 디도스 공격?…마약 복용 드러나 10 세우실 2011/12/29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