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주당 이 답답한 인간들아......

분당 아줌마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1-11-08 20:55:41

저 지금 야근하고 있어요.

일이 좀 바쁘네요.

그래도 할 말은 해야지

(여기를 보는 눈이 많아서 쓸 건 써야 겠어요)

 

아직도 현상이 판단이 안 되냐?

협상안 만들었다는 것이 어물어물 가급적 여기 저기 욕 안 얻어 먹겠다는 건데

니들의 그런 태도 때문에 용산에서 사람들이 죽어도 별 가지가지 후안무치의 행동을 해도 그냥 넘어가고 넘어가고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온 거다.

니들은 이명박이 잘 못 하면 다음에 정권은 우리거다 하겠지

천만의 만만의 콩떡이다.

 

우리는 이명박도 싫지만 니들두 너무 싫어.

패는 아부지만 싫은게 아니라 죽자고 아부지한테 덤벼서 내 새끼 막아주지도 못 하는 엄마도 밉거든

보아하니 그런 절충안 만든 인간들 관료 출신이더만

관료 좋다 이거야 니들이 이명박이 밑에서 도대체 한 게 뭐냐구?

그 잘난 부자 감세에 저항을 해 봤어?

4대강 예산 어쩌구 하면 저 쪽이 다수당이다 이러구 그냥 넘어가고 넘어가고

 

이명박이 저 꼬라지로 까부는데 일조한 게 니들이야.

저렇게 합의해 주면 미국이 미쳤다고 다시 ISD 없던 걸로 하자 그러겠다.

이제 끝 그러지

도대체 나를 국회에 데려다 놓아두 니들보다 낫겠다.

지금은 국민이 싸우라고 하잖아

니들이 조금만 진정성이 있으면 이 나이에 나두 나름 지위 있지만서두 삼성동에서 여의도까지 나가서 하지 말라고 외치는 우리를 보란 말이야.

니들 딸만한 어여쁜 처자들이 삼삼오오 짝 지어서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걸어가서 하지 말라고 나가는데

방 안에 앉아서 커피 마시며 노닥거리다가 겨우 생각한 게 저거냐?

 

안 된다고 다시 하자구 죽자구 싸우라고

못 싸우면 싸우는 사람 뒤에서 시늉이라도 하라구

야당이 野性이 없으면 야당이 아니다.

수첩공주도 천막 당사에 앉아 있었고 차려 입고 촛불도 들었어

이 답답한 양반들아....

맨날 만나는 니들 동창 말고 민심을 읽으라구 민심을.......

P.S. C발(82 식구한테는 죄송하고 민주당 인간들한테 날리는 겁니다)

IP : 14.33.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nZI왕로무현
    '11.11.8 8:57 PM (183.111.xxx.21)

    민주당은 원래 전라도 토속 정당임.

  • 2. 또또
    '11.11.8 9:01 PM (14.53.xxx.65)

    정말 답답한데 그 넘들 귓구녕에다 목소리 들려줄 통로가 없네요

  • 3. 오바하지말죠
    '11.11.8 9:12 PM (125.146.xxx.68)

    이명박 만든 건 국민들인데? 총선때 민주당 작살낸 것도 국민들이고.
    님은 해당 안된다고요?
    저도 그래요.
    그러니까 너무 오바하지 맙시다.

  • ..
    '11.11.8 9:25 PM (180.231.xxx.30)

    현 시국에서는 이런글 전혀 오바라고 안느껴집니다.
    당장 낼모레면 미친 악마들이 어떻게 할 지 모르는 일이거든요.
    국민이 이렇게 한목소리로 촛불을 들고 나서는데
    민주당이 지금까지 보여준 태도는 실망을 지나 절망까지 오려고 합니다.
    왜 민주당에서는 민노당 이정희 의원 같은 분이 없을까요?

  • 4. 민주당사
    '11.11.8 10:32 PM (113.252.xxx.210) - 삭제된댓글

    에 모두 가서 글올리세요!

    정신들 차리게!

  • 5. !!!!
    '11.11.8 10:57 PM (218.158.xxx.149)

    속시원합니다 !!!

  • 6. ,,,
    '11.11.9 12:42 AM (211.40.xxx.134)

    손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도 '19대로 넘겨 재논의하자'는 강경한 입장이어서 원내대표의 실무적인 협상과 온도차가 있다.

    필요이상으로 민주당 저체를 몰아부치지는 말았으면.
    김진표등 당사자에 집중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67 다랭이 봄동이 뭔가요? 1 봄동? 2012/01/17 532
59566 다이어트 관련 유용한 블로그나 싸이트 아시나요? 6 ... 2012/01/17 1,447
59565 영국살면서 캠브리지 대학 가기 얼마나 어려운가요? 5 질문 2012/01/17 2,649
59564 전자렌지로 양배추 찌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11 2012/01/17 5,164
59563 (남편보여줄거에요)아이의 잔병치례..선배맘들 도와주세요 ... 17 .. 2012/01/17 1,862
59562 아 조장혁 때문에~ 4 반했으 2012/01/17 1,255
59561 아이 허브에서 주문한 물건이 안와요 6 비타민 2012/01/17 1,043
59560 사골 선물 괜찮나요? 1 선물 2012/01/17 460
59559 일복은 타고 나나 봐요... 5 며느리 2012/01/17 2,074
59558 하루종일 걸레들고있어야 가능한일(아는언니집이 반질반질하네요) 1 ㅁㅁ 2012/01/17 1,512
59557 우리집 돼냥이 9 야옹 2012/01/17 1,067
59556 계산은 빠른데 실수가 많은 초4 이제라도 학습지를 해야 하나요?.. 5 계산 2012/01/17 937
59555 결혼을 공평하게 하면 명절, 제사 등에서 좀 자유로울 수 있을.. 35 ㅇㄹ 2012/01/17 2,860
59554 코 점막이 병적으로 건조한 분 계신가요? 더불어 대학병원 특진이.. 1 약골 2012/01/17 1,088
59553 정시까지 떨어지고 나면 수시 2-3, 2-4차 라는 게 있더라구.. 1 정시 2012/01/17 1,719
59552 뒤끝없는 아들때문에 힘들어요 4 2012/01/17 1,714
59551 녹차가 고혈압에 좋나요? 나쁘나요? 1 궁금 2012/01/17 1,264
59550 28만원은 잘살고 있는데 참군인가족은 연달아 이런 불행이 4 겨울비 2012/01/17 1,132
59549 집전화를 알아내서 선교를 하네요? 1 요새는 2012/01/17 580
59548 구찌가방 생각보다 안비싸네요. 4 .... 2012/01/17 4,204
59547 재미있는 신문읽기~~ safi 2012/01/17 333
59546 ‘편중인사에 편중비리’…한눈에 보는 ‘MB 측근의 비리’ 1 단풍별 2012/01/17 789
59545 (급질) "차"를 팔아야 하나요? 현명한 지혜.. 3 민사랑 2012/01/17 1,181
59544 노이즈 마케팅의 종결자라 감히 칭합니다 헉... 2012/01/17 1,091
59543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12/01/17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