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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 이유없이 남편만 보면 짜증이 나요

.. 조회수 : 3,326
작성일 : 2011-11-08 20:54:54

남편이 뭘 크게 잘못한것도 없고 평소와 같은데

요즘따라 이유도 없이 남편만 보면 답답하고 짜증이 나네요.

맨날 똑같은 일상, 재미도 대화도 안통하는 남편,

열렬히 사랑하는 감정없이 한 결혼이라 그럴까요...

금슬좋은 부부들 보면 한없이 부러워요..

IP : 118.33.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nZI왕로무현
    '11.11.8 8:56 PM (183.111.xxx.21)

    둘중에 하나는 나라도 조국도 북괴에 골수까지 담보잡고

    팔아 쳐묵을 꼴통 좌빨이라서 그렇습니다 ㄳ

  • kyo
    '11.11.8 8:58 PM (182.172.xxx.154)

    뜨아.......

  • 쓸개코
    '11.11.8 9:00 PM (122.36.xxx.13)

    역대 최고 저질알바네요. 너무 저질이라 핑크가 매너있게 느껴지네..

  • 참..
    '11.11.8 9:00 PM (180.68.xxx.214)

    도대체 알바인지..환자인지..기가막히는군요

  • 2. ..
    '11.11.8 8:57 PM (1.225.xxx.43)

    권태기인가 봅니다.
    아마 님의 그 기분이 남편에게도 전해질겁니다.
    님이 그런데 남편이라고 뭐 님이 눈에 넣어도 안아프게 이쁘겠어요?
    다들 그러면서 돌파구를 찾아 헤치고 나가는거죠.

  • 3. 베베
    '11.11.8 9:08 PM (109.192.xxx.221)

    혹시 남편에게뿐만 아니라 매사에 짜증나고 답답하시진 않는지요?
    남편이 어느 한순간 짠~하고 멋지게 변하는 일 없어요.
    돌파구를 남편에게서만 찾지마시고 스스로 즐겁게 활기있게 살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세요.
    취미생활이든 뭐든..
    내 생활에 생기가 돌고 내 눈에 빛이 나면 나의 변화를 남편도 알아차릴수밖에 없고, 남편도 자신을 돌아다보게될거고 슬슬 긴장도 되고 좀 달라질 수 밖에 없겠죠.
    내가 변해야 남도 변한다!! 이게 20년 결혼생활에서 얻은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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