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회 갔더니 3학년 회장 아이가 특목고가 됐다는 소식이 왔네요.
교장샘이 직접 오셔서 전해주시더라구요.
아이도 직접 봤는데 키도 크고 이쁜게 전교 회장에 공부도 잘하니 안 될수가 없겠죠.
그동안 회장 엄마라 밥도 참 많이도 샀는데..
또 기분 좋게 다음 턱 선약해놓았습니다.
내는 사람도 기분 좋게 얻어 먹는 우리도 정말 기분 좋네요. 부럽기도 하구요.
한 다섯명 3학년 있는데 다섯 턱 얻어 먹을 것 같아요.
올해는 특목고가 예전보다 경쟁률이 조금 낮아졌다는 말도 있고..
아직 나는 멀었으니까 부담이 적은데 너무 보기 좋네요.
부러워~ 부러워~ 나도 특목고 아이 엄마 되서 한턱 내고 싶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