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공화장실에서 담배피는 인간을 어쩔까요?

담배시러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1-11-08 16:03:03

회사 건물 같은층에 4개정도의 업체 사무실이 있는데요.

건물안에서는 원래 금연입니다.

그동안은 모두 잘 지켜서 아무 문제 없었는데,

몇일전부터 화장실 변기에 담배꽁초가 있질 않나, 화장실 들어가면 담배냄새가 펄펄 나요.

담배피는 여자가 새로 등장을 한것 같은데, 소호사무실에 새로 입주한 업체 직원으로 심증이 굳었습니다.

 

제가 화장실 벽에 큼직하게 '금연' 벽보도 다시 붙여놨는데, 그냥 개무시하고 계속 피워대네요.

 

정말 미쳐버릴것 같아요. 우리 사무실 직원들도 너무 싫어하고요, 청소 아주머니도 진저리를 치십니다.

벽보 보고도 저러는거 보면, 좋게 말해서 될까 싶기도 하고...

 

어떻게 좀 한방에 해결을 해야겠는데, 마주치면 뭐라고 할까요?

좋게 얘기할지, 아님 그냥 애초부터 무식하게 나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

82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12.221.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8 4:15 PM (59.187.xxx.133)

    보건소에서 주는 금연 스티커를 붙여보는 것은 어때요?
    거기보면 '금연' 이라고 쓰여있고 어길시에는 과태로부과라고 되어있는데
    그 스티커보면 쫌 뜨끔해 하지 않을까요?

  • 2. ...
    '11.11.8 4:16 PM (1.212.xxx.227)

    가끔 금연건물 화장실에 보면 금연건물이라는 마크와 함께 규정위반시 과태료부과에 대해 적혀있는게
    있던데 그걸 구하셔서 변기에 앉으면 바로 보이는 시선위치에 붙여보세요.
    그래도 안고쳐지면 청소하시는 아주머니에게 범인 잡아달라고 부탁하심이..

  • 3. 도영맘
    '11.11.8 4:17 PM (175.113.xxx.95)

    담배를 없애버렸으면 좋겠어요

  • 4. 평온
    '11.11.8 4:37 PM (211.204.xxx.33)

    민원 넣으세요. 국민신문고로 넣으세요. http://www.epeople.go.kr
    관할 경찰서로 내려갑니다. 금연구역에서 담배 피우는 것은 단속과 과태료 부과 대상이에요.
    물론 현행범을 잡기 어렵고 실효성도 크지 않으니 잘 잡으러 안 오지만
    강력하게 단속을 원한다고, 건물의 관리도 소홀하다고 건물 관리사무소 전화번호와 책임자까지 명시해서 보내셔요.
    저희 건물은 그래서 엘리베이터와 계단, 화장실에
    금연구역임에도 흡연자가 있어 관할 경찰서의 경고가 있었으며 재발시 직접 단속도 불사한다는 내용의 경고문이 관리사무소 명의로 붙고서 좀 나아졌어요.
    그러고서도 한참 지나니 또 피우는 사람들 있는데 아 정말 경찰에 바로 신고하고 싶더라고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41 엄지손가락의 손바닥쪽 가운데 마디가 자꾸 갈라지고 딱딱한 피부가.. 3 뭘 발라야할.. 2011/11/15 3,387
38240 일본(혹은 다른 외국)에서 귀국이사 해보신 분 2 호호호 2011/11/15 1,583
38239 오미자랑. 세제 1 질문 2011/11/15 1,205
38238 태권도 3단이면 호신술 충분히 되나요 5 여자가 2011/11/15 1,942
38237 에~ 또~ 동태 몇동가리하고, 꽃게 한마리~~ 6 참맛 2011/11/15 1,560
38236 82앱 개발자입니다 29 스마트폰 2011/11/15 6,939
38235 이제야 스마트폰으로 폰을 바꿨네요. 난초s 2011/11/15 1,142
38234 남경필이 수원촛불에게 만나자고 3 선각서 후미.. 2011/11/15 2,007
38233 82분들은 mb가 싫은 가장 큰 이유가 뭔가요? 61 금홍이 2011/11/15 3,208
38232 지자체장 게시판에 글올기고 왔습니다.... 3 .. 2011/11/15 977
38231 쇼셜에서 쿠폰 사서 자주 가는 손님은 진상일까요? 3 손님 2011/11/15 1,866
38230 박원순 "이런저런 사람 있는 것 이해해야" 폭행女 용서뜻 밝혀 18 세우실 2011/11/15 2,450
38229 냉장고 옆에 테이프 자국난것 뭘로 지움 깨끗할까요 8 흰색 2011/11/15 1,709
38228 카드 제도의 허술한 점 --긁는 사람이 장땡 ... 2011/11/15 1,300
38227 깨국지(?) 라고 아시나요?? 7 야밤에 태러.. 2011/11/15 2,299
38226 오늘 고2 모의고사 수학 나형 등급컷 3 .. 2011/11/15 1,650
38225 카드사직원이면.. 2 ^^ 2011/11/15 1,175
38224 정몽준이 안철수와 손잡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3 !!!! 2011/11/15 2,299
38223 7세 아들이 틈만 나면 엄마 가슴을 만져요... 11 dj 2011/11/15 13,820
38222 완득이 엄마랑 보려는데 어떤가요 11 선물 2011/11/15 1,796
38221 서른일곱....가발이 필요해요...ㅠ.ㅠ 7 ㅠㅠ 2011/11/15 3,407
38220 양복이 줄었어요~~ 도와주세요 아이구야 2011/11/15 944
38219 사장님이 왜 그러실까요? 3 이해불가 2011/11/15 1,497
38218 지난 일욜 나꼼수 원주 공연 후기 ^^v (길어요) 14 훗훗훗 2011/11/15 5,496
38217 눈 밑 꺼짐이 심해요.. 4 에구.. 2011/11/15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