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공화장실에서 담배피는 인간을 어쩔까요?

담배시러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1-11-08 16:03:03

회사 건물 같은층에 4개정도의 업체 사무실이 있는데요.

건물안에서는 원래 금연입니다.

그동안은 모두 잘 지켜서 아무 문제 없었는데,

몇일전부터 화장실 변기에 담배꽁초가 있질 않나, 화장실 들어가면 담배냄새가 펄펄 나요.

담배피는 여자가 새로 등장을 한것 같은데, 소호사무실에 새로 입주한 업체 직원으로 심증이 굳었습니다.

 

제가 화장실 벽에 큼직하게 '금연' 벽보도 다시 붙여놨는데, 그냥 개무시하고 계속 피워대네요.

 

정말 미쳐버릴것 같아요. 우리 사무실 직원들도 너무 싫어하고요, 청소 아주머니도 진저리를 치십니다.

벽보 보고도 저러는거 보면, 좋게 말해서 될까 싶기도 하고...

 

어떻게 좀 한방에 해결을 해야겠는데, 마주치면 뭐라고 할까요?

좋게 얘기할지, 아님 그냥 애초부터 무식하게 나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

82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12.221.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8 4:15 PM (59.187.xxx.133)

    보건소에서 주는 금연 스티커를 붙여보는 것은 어때요?
    거기보면 '금연' 이라고 쓰여있고 어길시에는 과태로부과라고 되어있는데
    그 스티커보면 쫌 뜨끔해 하지 않을까요?

  • 2. ...
    '11.11.8 4:16 PM (1.212.xxx.227)

    가끔 금연건물 화장실에 보면 금연건물이라는 마크와 함께 규정위반시 과태료부과에 대해 적혀있는게
    있던데 그걸 구하셔서 변기에 앉으면 바로 보이는 시선위치에 붙여보세요.
    그래도 안고쳐지면 청소하시는 아주머니에게 범인 잡아달라고 부탁하심이..

  • 3. 도영맘
    '11.11.8 4:17 PM (175.113.xxx.95)

    담배를 없애버렸으면 좋겠어요

  • 4. 평온
    '11.11.8 4:37 PM (211.204.xxx.33)

    민원 넣으세요. 국민신문고로 넣으세요. http://www.epeople.go.kr
    관할 경찰서로 내려갑니다. 금연구역에서 담배 피우는 것은 단속과 과태료 부과 대상이에요.
    물론 현행범을 잡기 어렵고 실효성도 크지 않으니 잘 잡으러 안 오지만
    강력하게 단속을 원한다고, 건물의 관리도 소홀하다고 건물 관리사무소 전화번호와 책임자까지 명시해서 보내셔요.
    저희 건물은 그래서 엘리베이터와 계단, 화장실에
    금연구역임에도 흡연자가 있어 관할 경찰서의 경고가 있었으며 재발시 직접 단속도 불사한다는 내용의 경고문이 관리사무소 명의로 붙고서 좀 나아졌어요.
    그러고서도 한참 지나니 또 피우는 사람들 있는데 아 정말 경찰에 바로 신고하고 싶더라고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09 남경필 "FTA처리 오늘은 후퇴하나 내일은 다를 것" 7 막아야 산다.. 2011/11/08 1,774
35108 fta날치기하겠다는 날이 수능날이죠? 2 강행처리하겠.. 2011/11/08 1,120
35107 남경필 의원 자꾸 미루는 꼼수가 뭘까요 14 막아야 산다.. 2011/11/08 2,360
35106 여기 초등학교 선생님 계시면...솔직히 말씀좀 해주세요.. 4 어떡하지? 2011/11/08 2,114
35105 스마트폰으로 엠피쓰리 파일을 듣다가 정지하는 법 좀 가르쳐..... 1 좀 부끄.... 2011/11/08 1,135
35104 첫 댓글들이... 8 촌딱 2011/11/08 1,229
35103 딴지매점에서 유기농 검은콩 두유 구입했어요 ^^ 11 ... 2011/11/08 2,269
35102 딴지일보 홈페이지 8 june2 2011/11/08 2,640
35101 니들이 이기나 우리가 이기나... 14 해보자 2011/11/08 1,784
35100 서울시 “한·미 FTA 비상설 자문기구를 구성할 것” 6 결사반대 2011/11/08 1,467
35099 수원시민인척 경피리 한테 전화했습니다. 10 2011/11/08 1,949
35098 심장벽이 두껍다는데 흥분, 자극 이런거.. 좋은건가요? 5 알려주세요 2011/11/08 5,767
35097 미국동포 싸이트에서의 병원비 논란이라는데....... 5 흠... 2011/11/08 1,733
35096 돌반지를 사야 하는데 백화점에서 사도 괜찮겠죠? 1 금금금~~ 2011/11/08 2,437
35095 연봉 1억이상분들 글보니 9 우와 2011/11/08 4,053
35094 남편의 잦은 인사이동 어찌하면 좋을까요? 3 이사 2011/11/08 1,883
35093 이번주 수원화성부근에서 일산 나꼼수콘서트 가시거나 가실분이요??.. 5 파비올라 2011/11/08 1,245
35092 딱보니 저들은 10일로 날 잡은 모양이네요 ㅠㅠ 3 막아야 산다.. 2011/11/08 1,495
35091 혹시 안산 사시는분 계세요? 만나고 싶네요 ㅠㅠ 4 막아야 산다.. 2011/11/08 1,193
35090 나한테 목매는 찌질한 고정닉들. 12 자유 2011/11/08 1,386
35089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17 처죽일 2011/11/08 3,462
35088 쪽파 속에 지렁이? 익혀 먹음 괜찮을까요? 3 fta반대 2011/11/08 1,532
35087 안철수 연구소 강용석이가 지원금 삭제했네요 8 밝은태양 2011/11/08 2,300
35086 11월 8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1/08 801
35085 부부모임에서 가족끼리 여행가는데 시엄니 모시고 갈까요 32 여행 2011/11/08 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