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떠셨나요.

이번꼼수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1-11-08 13:17:24

어제 밤에 들었는데 무진장 길더군요.

그래도 재밌는 게

세분다 말빨이 장난이 아니라서

홍반장나왔을 때를 생각하면...

정말 금방 세시간 간 느낌이었습니다.

 

거기 이야기가 정말 많더라구요.

떨거지라지만

지금현재이야기가 더 많았구요.

유시민씨를 찍었던 경기도민이라 지난 선거이야기는 속이 쓰리더군요.

 

박원순 시장님이 일하는 거 보니

이분들이 이렇게 일하고 있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생각해보니

입맛만 다시게 되더군요. 다음을 기약.

떨거지라지만 제 눈에 너무 거물급ㅎㅎ

주기자진짜누나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IP : 222.251.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1.11.8 1:22 PM (59.86.xxx.217)

    다 들었어요 오늘은 반나절을 나꼼수로 보냈네요
    문성근님불러서 야권통합을 다시한번 다룬다고하는걸보니
    나꼼수가 야권통합에도 서로 융합시키려고 많은정성을 드리네요
    조금씩양보해서 거대야당이 탄생되어 다음선거때는 정권을 다시찾아오기를 희망해봅니다

  • 2. ...
    '11.11.8 1:34 PM (121.162.xxx.97)

    저도 어제 저녁에 들었는데, 갠적으로 역대 나꼼수 중에 젤 흥미있었습니다. 최고였어요. 제가 바라는 나꼼수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3. 새벽 1시까지 들었어요
    '11.11.8 1:41 PM (14.45.xxx.153)

    떨거지가 아니라, 진심을 가지고 평생을 사회에 바친 훌륭한 분들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세 분 모두 내년에는 국회에 돌아오셔서 우리와 말과 마음이 통하는 정치인으로 대신 싸워주신다면, 세금내도 안 아까울 것 같아요..

  • 4. 떨거지는 패러디고
    '11.11.8 1:42 PM (112.72.xxx.145)

    잠자는 사자들 같던데요?

    저도 심상정씨 다시 봤구요..
    주기자의 누나사랑 이해가 됩디다..

    재미와 의미 다 있었습니다..
    저도 나꼼수중에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그들의 말중에 버릴것은 아무것도 없었던거 같고,저렇게 버려지기에는 너무 아까운 분들이
    왜 떨거지가 되었는지,
    유시민씨 말대로 시류에 밀려난건지,좀 안타깝더라구요..

  • 5. 눈물
    '11.11.8 1:45 PM (118.39.xxx.187)

    들으면서 마음이 아픈 부분이 몇 번 있었어요.
    내년에 국회에 보내드려야죠.
    정봉주의원 이번회에서 존경스러졌어요.
    가벼운줄만 알았는데.

  • 6. 들으면서
    '11.11.8 2:15 PM (121.88.xxx.168)

    나꼼수 들으면서...이래서 국회의원 뽑는게 중요하구나, 싶었어요. 예산안을 처리하니까 다들 꼼짝 못하고, 그걸로 옥죌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쭉 한나라당이 국회의원 의석을 과반수 가져가도록 방치했다니...국회만 제대로 돌아가도 국정의 절반이 가는건데, 속상했어요. 내년 총선에서 무조건 야당쪽이 절반 넘도록 해야할거 같아요. 앞으로 쭉- 그렇게..

  • 7. 쓸개코
    '11.11.8 3:07 PM (122.36.xxx.13)

    저도 경기도지사 유시민님 찍어드렸기에 그분말씀듣는데 넘 짠했어요.
    담담히 말씀하셔서 더더욱..
    모두 아까운분들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16 대로변 아파트 소음, 먼지 ㅠㅠ 1 임산부 2012/03/14 7,777
84115 기가 차는 통신사....폴더폰 구입하기 힘들어요 12 스마트폰 싫.. 2012/03/14 3,369
84114 지금 이태원,한남동 근처 비오나요? 1 저예요 2012/03/14 1,142
84113 연회비 제일 적은 코스트코 삼성카드 추천해주세요. 4 한달에 한번.. 2012/03/14 3,380
84112 보약 먹는다고 좋은건가요? 1 2012/03/14 1,477
84111 화장 어떻게 하세요? 1 .. 2012/03/14 1,636
84110 아파트 부녀회장 전화번호를 알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 2012/03/14 2,100
84109 자이 아파트 관리비. 4 궁금해요. 2012/03/14 3,828
84108 전세금 대출은 어떻게 하나요? 1 2012/03/14 1,355
84107 소파 밑은 얼마마다 어떻게 청소하시나요? 4 봄청소 2012/03/14 2,466
84106 차인표 기사를 읽고서 6 그냥 2012/03/14 2,952
84105 말도 더듬고 은행 업무도 잘 처리 못해요. 4 저는 2012/03/14 3,539
84104 오늘 2시부터 3시까지만 파격할인하는 영어강의가 있네요~ 1 퍼플쿠킹 2012/03/14 1,210
84103 강남역부근에 증명사진 잘찍는곳 좀 알려주세요~^^ 4 요엘 2012/03/14 1,949
84102 파마후 머리결이 총채로 15 변했어요. 2012/03/14 5,154
84101 종아리 반까지 올라오는 요가바지 어디서 팔아요? 7 아이쿠 2012/03/14 2,046
84100 전주도 집 값이 정말 비싸네요 22 2012/03/14 4,801
84099 이ㆍ미용실 등 가격 옥외표시제 내달 시범 시행 세우실 2012/03/14 1,184
84098 이 아줌마 정말 매너좋지 않나요? 4 ... 2012/03/14 3,367
84097 [원전]고리 1호기 정기점검하고도 '완전 정전' 사실 몰라 3 참맛 2012/03/14 1,141
84096 신반포1차도 정말 황당한게 오세훈때 5 ... 2012/03/14 2,018
84095 선식(미숫가루)...?을 만들려고 하는데 방앗간 가서 해야하나요.. 3 ....? 2012/03/14 2,454
84094 스마트폰 와이파이도 차단할 수 있나요? 6 .. 2012/03/14 6,467
84093 플랫 신발 이쁜 브랜드 있나요 12 .. 2012/03/14 3,509
84092 줄넘기+훌라후프하는데 왜 살이 안빠지는걸까요? 5 살아~ 2012/03/14 3,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