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떠셨나요.

이번꼼수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1-11-08 13:17:24

어제 밤에 들었는데 무진장 길더군요.

그래도 재밌는 게

세분다 말빨이 장난이 아니라서

홍반장나왔을 때를 생각하면...

정말 금방 세시간 간 느낌이었습니다.

 

거기 이야기가 정말 많더라구요.

떨거지라지만

지금현재이야기가 더 많았구요.

유시민씨를 찍었던 경기도민이라 지난 선거이야기는 속이 쓰리더군요.

 

박원순 시장님이 일하는 거 보니

이분들이 이렇게 일하고 있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생각해보니

입맛만 다시게 되더군요. 다음을 기약.

떨거지라지만 제 눈에 너무 거물급ㅎㅎ

주기자진짜누나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IP : 222.251.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1.11.8 1:22 PM (59.86.xxx.217)

    다 들었어요 오늘은 반나절을 나꼼수로 보냈네요
    문성근님불러서 야권통합을 다시한번 다룬다고하는걸보니
    나꼼수가 야권통합에도 서로 융합시키려고 많은정성을 드리네요
    조금씩양보해서 거대야당이 탄생되어 다음선거때는 정권을 다시찾아오기를 희망해봅니다

  • 2. ...
    '11.11.8 1:34 PM (121.162.xxx.97)

    저도 어제 저녁에 들었는데, 갠적으로 역대 나꼼수 중에 젤 흥미있었습니다. 최고였어요. 제가 바라는 나꼼수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3. 새벽 1시까지 들었어요
    '11.11.8 1:41 PM (14.45.xxx.153)

    떨거지가 아니라, 진심을 가지고 평생을 사회에 바친 훌륭한 분들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세 분 모두 내년에는 국회에 돌아오셔서 우리와 말과 마음이 통하는 정치인으로 대신 싸워주신다면, 세금내도 안 아까울 것 같아요..

  • 4. 떨거지는 패러디고
    '11.11.8 1:42 PM (112.72.xxx.145)

    잠자는 사자들 같던데요?

    저도 심상정씨 다시 봤구요..
    주기자의 누나사랑 이해가 됩디다..

    재미와 의미 다 있었습니다..
    저도 나꼼수중에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그들의 말중에 버릴것은 아무것도 없었던거 같고,저렇게 버려지기에는 너무 아까운 분들이
    왜 떨거지가 되었는지,
    유시민씨 말대로 시류에 밀려난건지,좀 안타깝더라구요..

  • 5. 눈물
    '11.11.8 1:45 PM (118.39.xxx.187)

    들으면서 마음이 아픈 부분이 몇 번 있었어요.
    내년에 국회에 보내드려야죠.
    정봉주의원 이번회에서 존경스러졌어요.
    가벼운줄만 알았는데.

  • 6. 들으면서
    '11.11.8 2:15 PM (121.88.xxx.168)

    나꼼수 들으면서...이래서 국회의원 뽑는게 중요하구나, 싶었어요. 예산안을 처리하니까 다들 꼼짝 못하고, 그걸로 옥죌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쭉 한나라당이 국회의원 의석을 과반수 가져가도록 방치했다니...국회만 제대로 돌아가도 국정의 절반이 가는건데, 속상했어요. 내년 총선에서 무조건 야당쪽이 절반 넘도록 해야할거 같아요. 앞으로 쭉- 그렇게..

  • 7. 쓸개코
    '11.11.8 3:07 PM (122.36.xxx.13)

    저도 경기도지사 유시민님 찍어드렸기에 그분말씀듣는데 넘 짠했어요.
    담담히 말씀하셔서 더더욱..
    모두 아까운분들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91 마이웨이 영화 어떤가요? 2 2012/01/08 910
55990 분란 일으키는 글들이 유난히 많네요... 5 ㅡㅡ 2012/01/08 907
55989 내일 선거인단 신랑이름으로 신청한건 취소해야될것같아요.. 1 ㅠㅠ 2012/01/08 1,094
55988 상하이, 소주 3박 4일 패키지 여행 갈까요 말까요 4 상하이 2012/01/08 1,507
55987 녹즙을 많이 짜서 12시간정도 두고 먹으면 어떨까요? 3 휴롬 2012/01/08 696
55986 목이 아파 죽겠습니다. 9 이놈의 목 2012/01/07 1,098
55985 말 많은 남자 어떠신가요 ? 20 =_= 2012/01/07 3,209
55984 왕초보운전자는 작은 차가 더 편한가요? 12 도와주세요... 2012/01/07 3,193
55983 찰스 왕세자 이야기 8 하이랜더 2012/01/07 3,811
55982 17개월 아기가 책보다가 울어요ㅠㅠ 13 ... 2012/01/07 2,527
55981 딸만있는 집 아빠와 사이 괜찮은지요. 10 딸둘 2012/01/07 2,993
55980 만추, 김태용 감독 다른 에피소드 하나 2 ........ 2012/01/07 2,219
55979 이사때문에 마트에서 박스를 가져가는거 잘못된건가요? 56 ㅅ_ㅅ 2012/01/07 35,353
55978 비데(?)위 하이랜더 2012/01/07 488
55977 sk 안드로이드폰 쓰시는 분들 1 꽁짜좋네 2012/01/07 506
55976 7층에서 1층 땅으로 물을 운반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세요!.. 23 길고양이 2012/01/07 2,150
55975 아기이름 지으려고하는데 인터넷작명소 아는곳있으세요? 1 yellow.. 2012/01/07 895
55974 [원전] 울진 원전 불안 ‘이유도 몰라’ 1 참맛 2012/01/07 1,000
55973 나도 꽃,다 보신 분 찾아요. 4 이해가 안 .. 2012/01/07 930
55972 이럴 때 부조를 줘야 하나요? 7 이웃 2012/01/07 1,013
55971 타임코트 이렇게 비싼가요.? 18 살빼자^^ 2012/01/07 21,638
55970 영남에서 선거인단이 대거 참여! 2 참맛 2012/01/07 844
55969 박명수는 무도가요제때마다 좀 날로먹는것같아요.. 23 무도팬 2012/01/07 7,473
55968 아이 외투 스키복은 어떨까요??? 1 야생마 2012/01/07 691
55967 안면윤곽은먼가요 1 ㅇㅇ 2012/01/07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