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커가는만큼 시간이 남아도네요
이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요즘 전산세무회계 자격증 공부를 해볼까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어요
나이가 적으면 바로 도전해보고싶은데
이놈에 나이가 이제 40이니 자격증따서 것도 신입으로 써줄데가 있을지
내가 사장같아도 별로 달갑지 않을것 같은데..
그래도 혹.시.나 저같은 케이스로 현재 일하고 계신분 있음
용기내볼래요~~
아이들도 커가는만큼 시간이 남아도네요
이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요즘 전산세무회계 자격증 공부를 해볼까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어요
나이가 적으면 바로 도전해보고싶은데
이놈에 나이가 이제 40이니 자격증따서 것도 신입으로 써줄데가 있을지
내가 사장같아도 별로 달갑지 않을것 같은데..
그래도 혹.시.나 저같은 케이스로 현재 일하고 계신분 있음
용기내볼래요~~
자격증 따는거 쉽지 않아요..특히 전산세무2급...1급은 합격율 3프로래요.
가면갈수록 합격율이 낮아지고
그냥 집앞 작은 회사다니시는게 나을듯해요.
40이시면 취업하실수있어요..
배우는데 5개월 지나가면 그냥 취업이 나을듯해요.
저 계좌제카드로 땄었어요.. 경리 취업해서 잘 다녀요. 세무사사무실은 경력이 없으면
힘들어요. 그냥 경리 취업해서 다닙니다.
저도 알아보고 있는데 전산세무와 전산회계중 어느쪽이 취업에 도움이될까요
지방이라서 강좌를 개설하는곳도 없고 시간도 안맞고 올봄부터 계속 5명도 안된다고
수업일정이 취소가 되네요
실제...경리를 뽑을때...세무자격증은 그리 큰비중을두고 보지는않아요...
어차피 실무는 다르니까 새로 다 배워야하죠.
경리도 단순경리가 있고....기장및 결산까지 가능한 경리가있는데...단순경리를 뽑을때는 아무래도 신입으로뽑고 아무래도 어린친구들을 뽑지요..외근및심부름이 꽤많으니깐요
결산할경리과직원은..경력직으로 뽑아요..나이는상관없는데 결산업무최소2년은 해본사람이라야 하지요..
전 자격증하나도없는 단순경리입니다..나이37....
자격증은 없으나 경리과에서 일한경력이 10년정도되니..웬만한건 혼자처리하고있습니다..
하지만...지금회사에서 나오게되면 재취업이 힘들것같아요.
나이는 과장급인데 그렇다고 결산조정을 100프로혼자할능력은 절대안되니 어중띵해요..
지금은 간호조무사 학원다니고있습니다...
40대이후 50대까지 일해야하니깐요...
자격증없으셔도 단순경리취업은 소규모사업장이라면 가능하실겁니다..충분히..
하지만...경리업무에대해 전~~혀 모르신다면...전산회계2급정도는 따두시는게 유리하겠지요..
다만....경리업무도....나이가 걸리는건 사실이에요
조그만 회사 들어가서 열심히 해서 자격증 따고, 입지를 더 넓히는건 어떨까요?
연매출 18억 회사 들어와서 맨땅에 헤딩하면서 전산회계, 전산세무 배우면서
현재 전산세무2급 따고, 법인세 조정하면서 전산세무1급 공부중입니다..(담달 시험이네요)
지금 회사는 연매출 100억 정도 입니다.. 혼자서 합니다.. 법인2개, 해외법인 2개..
첨에는 월급 130만원 받고 시작했고, 지금은 한 3배 정도는 됩니다.
직급 과장, 회사 경리 통째로 혼자서 다 맡고서 합니다. 법인결산 전까지 해서 세무사 사무실 넘깁니다.
(부가세, 원천-갑근세 내는거죠, 기장, 감가상각등 다 해서 넘기면 세무사 사무실에서 한번 보고
넘깁니다-이러면 오류가 있어도, 세무사 사무실에서 감수하고, 직접 세무서와 상대합니다. 이거 때문에
세무 기장비 별도로 나갑니다)
3년 넘게 걸렸습니다. 중간에 쉬다, 공부하다,
회사가 커 나가면서 여러가지 공부할 게 늘어나더군요..
부가세 더 깊이, 소득세 더 깊이.. 상법, 민법, 노동법, 하다못해 환경법까지..
차츰 차츰 더 공부하고, 세미나 참석하고, 안되면 동강 강의까지..
그러면서 내가 더 커지고, 월급이나 발언권이 더 세지고요..
지금 42살.. 대기업 다니는 남편은 앞으로 5년 있음 퇴사 즈음일텐데./. 전 10년은 더 다닐 생각합니다.
(회사에선 파파 할머니까지 다니라고 합니다만.. 가봐야 하는거고..)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일단 월봉 100 주는데라도 들어가서 공부하시면, 더 늘어납니다.
일반회사 들어가서 일하셔도 좋고, 세무 2급 정도 따신후 세무사 사무실 들어가셔서 막내부터 하셔도 좋고요
길은 있습니다.
더 나이 들으면 못하십니다. 지금 시작이 가장 빠른겁니다^^ 힘내세요
파파할머니까지 다니고 싶어요가 아니고,
다니라고 한다니.. 정말 부러버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579 | 서울역사박물관은 한나라당 의원 것? 9 | 분노 | 2012/01/04 | 937 |
54578 | 롯데리아에서 주는 사은품인형.. 품질이 너무 떨어져;; 1 | 꼬꼬댁꼬꼬 | 2012/01/04 | 947 |
54577 | 중학생 가방 추천요. 5 | 은원 | 2012/01/04 | 1,439 |
54576 | 병원 처방약 바르고도 5일된 다래끼가 그대로 있는데 어떻게 하나.. 4 | 눈 다래끼 | 2012/01/04 | 1,433 |
54575 | 7살 딸램의 최효종 따라잡기~ 2 | 귀염둥이 | 2012/01/04 | 579 |
54574 | 중이염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계속 귀가 아프다고 하나요? 9 | 어쩌나.. | 2012/01/04 | 4,851 |
54573 | 강용석..정치인 이미지쇄신 위한 연예프로출연이 1 | 미운정? | 2012/01/04 | 641 |
54572 | 띵굴마님 밀폐용기 아시는 분이요!!! 3 | gain | 2012/01/04 | 10,321 |
54571 | 1989년에 일어난 삼양라면공업용우지파동의진실 1 | 기린 | 2012/01/04 | 8,350 |
54570 | 세쌍둥이를 엄마혼자 키우는게 가능한가요? 16 | 허거덕 | 2012/01/04 | 3,861 |
54569 | 故 이병철 회장이 듣고 싶어했던 ‘종교와 신’ 에 답하라 24.. 5 | 나무 | 2012/01/04 | 1,761 |
54568 | 떡국에 올리는 김가루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8 | 떡국 | 2012/01/04 | 3,387 |
54567 | 군에있는 아들이 .. 6 | 서리태 | 2012/01/04 | 1,446 |
54566 | 엄마들 모임에서 맘상하신분이요 1 | .... | 2012/01/04 | 2,837 |
54565 | 한국에 대한 정보 1 | bumble.. | 2012/01/04 | 449 |
54564 | 예비 시부모님들께 여쭤봐요. 28 | 예비 신부 | 2012/01/04 | 4,952 |
54563 | 정봉주 전의원 구출관련 긴급좌담회에서 일어난 화나는 사건 4 | 참맛 | 2012/01/04 | 2,470 |
54562 | 싱크대 고민이요~~ 4 | 아일린 | 2012/01/04 | 1,056 |
54561 | 나는 꼽사리다 6회 다운로드 하십시오~ 3 | 참맛 | 2012/01/04 | 1,741 |
54560 | 어제 입은 속옷.. 명언입니다.. 5 | 쩝 | 2012/01/04 | 3,833 |
54559 | 스마트폰...재밌어요. | 루비 | 2012/01/04 | 776 |
54558 | 심야식당같은 드라마 | Jb | 2012/01/04 | 1,393 |
54557 | 군에 있는 아들이 5 | 보구싶다.... | 2012/01/04 | 1,076 |
54556 | 미션 임파서블 4 질문요.아이맥스랑 일반이랑 차이가 나요? 3 | 탑건 | 2012/01/04 | 884 |
54555 | (19금)부부관계시 피를 봤어요 6 | 유혈 | 2012/01/04 | 16,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