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장철이라 그런지 절임배추 많이 파시네요
좀 사서 김장을 해놔야 할것 같은데
어느분게 좋은가요?
예전에 다른곳에서 사본적이 있는데..잘 절여지지 않아서
배추줄기(하얀부분)이 안절여 진게 많아서 실패했거등요.
어느것은 잎사귀까지도..안절여진것도 있어..김장하니 배추가 밭으로 가려고 하더라구요.
실패하는 바람에 가격이 저렴해도 안사게 되든데.
장터에서 사보신분들..어느분게 절임 잘되있고 좋은가요?
요즘 김장철이라 그런지 절임배추 많이 파시네요
좀 사서 김장을 해놔야 할것 같은데
어느분게 좋은가요?
예전에 다른곳에서 사본적이 있는데..잘 절여지지 않아서
배추줄기(하얀부분)이 안절여 진게 많아서 실패했거등요.
어느것은 잎사귀까지도..안절여진것도 있어..김장하니 배추가 밭으로 가려고 하더라구요.
실패하는 바람에 가격이 저렴해도 안사게 되든데.
장터에서 사보신분들..어느분게 절임 잘되있고 좋은가요?
어느 동네든 채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가게에선 절임배추 파시던데요.
여기 장터 눈으로 보지도 못 하고 믿고 살 만한 사람 찾기도 어려워요.
동네에서 직접 배추 보고 이 배추 절여주세요, 하면 몇 날 며칠에 오세요....하고 예약 잡아 주세요.
그렇게 하는 게 제일 확실하고 안전한 것 같아요.
작년에도 장터에서 절임배추로 문제가 불거졌었잖아요.
불만족스러워도 말 안 하고 지나간 사람들까지 생각해 보면 꽤 많은 컴플레인이 있는 루트가 장터같거든요.
과일이야 한 번 사서 망했다 하고 버림 그만이라지만,
절임배추는 겨우내 먹을 김장거리를 좌우하는 중요한 아이템인데,
불확실한 장터에서 사는 것보다 동네 채소가게에서 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 제가 배추 길러 절여 김장 담는데요..
매년 배추가 밭으로 가려고 해요.. 푸른 머리 다 풀어헤치고....-.-;;
꼬박 24시간을 절였음에도...
근데 김장은 매년 맛있었다고들 해요.. 얻어먹은 사람들이...ㅎㅎ
배추가 덜 절여지면 양념을 좀 쎄게 하면 되구요,
배추가 좀 심하게 절여지면 양념을 슴슴하게 하면 되구요..
덜절여 진건..손이 안가요..김장해도 뻣세구..
근데..절임하신 분들은 거기까지 구석구석 곰꼼히 소금을
안뿌린것 같드라구요..그래서 예전에 절임배추 산거
제가 다시 안쪽에 소금뿌려서 했는데..화나서 혼났거등요.
그래서 잘 절임된거 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