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감기가 오래가더니 낮에 중이염 판정 받았어요.
그땐 열이 없어서 해열제 처방은 받지 않고,
혹시나 약 먹고 나서도 통증을 호소하면 어떡하냐 물으니 그땐 부루펜 3미리를 먹이라고 시럽 처방을 해줬어요.
원래는 더 많이 먹여야하는데 작년에 정상체온에 먹여서 저체온 걸린 적도 있고 하니 해열 목적으로 먹는게 아니믈 3미리 먹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지금 열이 나요. 중이염 때문인 듯 해요.
타이레놀시럽도 며칠 전에 처방받은 게 있긴 한데 지금은 부루펜이 낫지 않을까 싶거든요
타이레놀은 감기에, 부루펜은 통증완화에 쓰이니까요.
부루펜은 빈 속에 안 먹이는게 좋다는 것도 인터넷에서 읽어서 좀 망설여지기도 하긴 합니다. 저녁 8시에 밥 먹고 중이염 약 먹였는데...
제 아이 28개월 여아, 13~13.5킬로 정도 나가요. 부루펜 1회 섭취 용량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