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도시락 메뉴좀 봐주세요 ^^

bloom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1-11-07 22:49:05

동생이 이번에 수능을 봅니다.

메뉴를 히트레시피에 있는 칠리새우, 한입크기 떡갈비, 볶은김치로 할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후식으로는 파인애플이랑 배 넣고요..

도움 부탁드려요^^

IP : 211.207.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7 10:58 PM (1.225.xxx.65)

    반찬 세가지가 다 간이 세네요.

  • 2. ...
    '11.11.7 11:04 PM (121.55.xxx.77)

    그러게요.
    윗님말씀이 맞네요.
    부드럽고 순한나물이 한개들어가고 새우나 떡갈비한개를 빼는게 나을듯요.
    그리고 배는 너무 화장실가고싶어요.

  • 3. ..
    '11.11.7 11:13 PM (59.29.xxx.180)

    파인애플과 배는 화장실 문제때문에 안좋고
    칠리새우, 떡갈비 모두 고기류이고....
    동생분이 좋아하는 반찬인가요??? 평소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해주세요.

  • 4. 음..
    '11.11.7 11:16 PM (180.229.xxx.17)

    윗님 말씀대로 수능 도시락 치고는 간이 세요..
    수능 도시락은 일품요리들이나 잔치 요리들 말고 평소 잘 먹던 음식들로 구성하는 게 좋아요..
    평소 좋아하고, 소화 잘 되는 음식이요...
    칠리새우는 튀겨서 소스 얹으실 거면 그걸 빼는 게 좋겠어요..
    튀김은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고, 소스도 간이 세니까요..
    간 좀 약하게 해서 떡갈비는 괜찮을 것 같아요..
    계란찜, 메추리알조림, 콩나물 무국이나 된장국 어떠세요..
    전종류 평소 잘 먹으면 두부전이나 참치전도 괜찮을 것 같구요..
    무엇보다도 먹을 사람에게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세요..
    어머니가 아니라 언니라고 하시니 요리 평소 많이 안 해 보셨으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아침에 준비가 늦어지면 큰 일이니 안 하는 게 좋겠구요.
    수능 당일 싸주실 음식을 며칠 전에 그대로 그 시간에 일어나 싸줘 보시는 것도 좋아요..
    시간 안배나, 실제 먹어보니 어떻던가도 알 수 있거든요.

  • bloom
    '11.11.7 11:25 PM (211.207.xxx.204)

    남동생이에요ㅋㅋ 언니 아니고 누나요^^;
    떡갈비는 미리 만들어놨다 아침에 굽기만 하려고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분들도 정말 고맙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72 유화 취미 2011/12/02 372
43171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셔요. (렌탈) 그냥가시지마셔요.^^; 3 교원청정기?.. 2011/12/02 1,512
43170 모자가 큰 아우터..어떤게 있을까요? 2 얼큰이도 감.. 2011/12/02 613
43169 초1 딸아이의 편지 8 주부 2011/12/02 1,311
43168 밥 뱉어내는 17개월 아기 어쩌죠? 7 너무 미운 .. 2011/12/02 7,504
43167 정말 가카는 하늘이 내리신 분 같아요. 6 동아줄 2011/12/02 1,882
43166 헬스장이용하고 씻고 나오는데 보통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나요? 5 2011/12/02 1,579
43165 아픈 엄마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우울해서 제 생활이 안되네요.. .. 6 건강합시다 2011/12/02 2,415
43164 쉐프윈 세일 언제 하나요? 4 단아 2011/12/02 1,616
43163 김장김치가 짠데... 5 바다 2011/12/02 1,236
43162 하얀 쇠고기 무국 맛있게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10 멸치똥 2011/12/02 3,407
43161 팔자주름 필러하신분 얼마에 하셨나요? 모모 2011/12/02 885
43160 일반인이 온몸이 탄탄할 정도로 근육이 붙긴 어려울까요? 4 튼튼이 2011/12/02 1,857
43159 병원 샤워실에서 .. 10 ㅎㅂ 2011/12/02 6,233
43158 냄비를 태웠어요. 4 탄내 제거 2011/12/02 679
43157 감자탕에 신김치 씻어 넣으시나요? 4 뼈다귀 2011/12/02 1,240
43156 '아들 바보' 엄마, 넘 부질없네요. 37 네가 좋다... 2011/12/02 8,519
43155 한미FTA 비준 날치기 무효 촛불집회 함께 봐요 2 생방송 2011/12/02 696
43154 남자 중학생을 위한 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3 2011/12/02 1,470
43153 원어민선생님이 바보라는 말을 자꾸 쓴다는데요. 4 유치원 2011/12/02 991
43152 아주 빵빵 터지네요 정말 ㅈㄹ맞은 .. 2011/12/02 908
43151 남자아이가 너무 키가커도 걱정되시는 분 있나요? 19 183 2011/12/02 4,024
43150 택배기사도 모르는 제 물건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2 내 물건 돌.. 2011/12/02 705
43149 핑크싫어님..혹시 한나라당 알바? 행복해요 2011/12/02 435
43148 곰팡이 생겼던 뚝배기...버려야 하나요?? 2 dd 2011/12/02 2,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