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왔냐? 언제 들어오냐? 힘들어서 어떡하냐.... 등
대체로 7시경에 퇴근해서 집에 와서 저녁 먹습니다.
근데 간혹 일이 많으면 많이 늦게 들어옵니다.
그럼 계속 전화.. 가시방석입니다.
제가 남편한테 전화해서 일찍 오랜다고 일찍 와 지는 것도 아닌데...
정말 힘드네요.
아들이랑 직접 통화하시라고 하세요
제발 딸이든 아들이든 결혼하면 탯줄 좀 떼고 살게 냅둬야지요
남편 셀폰 번호 시모 주고 직접 빨리 오라고 독촉 하라고 하세요.
글세말예요. 힘들텐데 아직도 안들어 왔네요. 이렇게 늦게까지 일하면 많이 힘들겠죠? 어떻게 하죠?
저라면 7시 무렵에 남편이 집에 안오면 시모한테 먼저 전화하겠어요.
이 사람이 아직 안들어 왔는데, 어머님이 전화좀 해보세요~ 이렇게요.
그게 전화 올때마다 노심초사 하는 것보다 나을 거에요.
걱정하는 척 안하면 잔정없다 소리 듣기 딱 좋은 상황이라 미리 선수치는 것도 한 방법일 듯 싶을 정도네요.
남편에게 어머니께 전화해서 안심 시켜드리라고 합니다.
님은 중간에 빠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