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이예요
1억 5천만원 상당의 시골논을 팔 경우 복비는 얼마를 줘야하나요?
정해진 기준이 있나요?
시골 아버지 고향땅 물려받은건데요.
논이예요
1억 5천만원 상당의 시골논을 팔 경우 복비는 얼마를 줘야하나요?
정해진 기준이 있나요?
시골 아버지 고향땅 물려받은건데요.
팔기전에 미리 흥정해둬야합니다.
시골땅은 대개 중개사가 붙는 경우가 드물고 아름 아름으로 팔게 됩니다.
그 동네 사는 노인이나 거간꾼들이 중개를 하기 때문에 어떤 기준도 없고 오로지 자기
맘 속에 있는 것이 중개료예요.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두 사람 세사람이 땅 매매에 말을 끼어 놓게
되는 경우에는 그 시림들이 다 자기가 중개해서 땅 매매가 된 걸로 혼자 생각하게 되어
매매가 이뤄지면 복비 달라고 찾아 오는 기막힌 일도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매매 전에 반드시 복비를 딱 정해 놓고 간단한 확인서 정도도 받아 놓아야
나중에 탈이 없습니다. 사전에 말로 약속했던 금액은 깡그리 무시하고 터무니 없이 많은 금액을
달라고 떼 쓰는 경우도 있어요.
전에 제가 농장을 할려고 상당히 넓은 땅을 여러 지주에게서 사들인 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렇군요.
음 그럼 법적으로 몇 % 정해져있지는 않나요?
그렇게 법대로 드리면 안되나요?
땅도 보니까 팔아달라고 하니, 빨리 팔려고 땅값을 낮춰부르는것 같던데...
급하게 팔긴팔아야하는데,,, 복비 주고나면 남는것도 없겠네요.
몇% 인가요?
땅은 그런거 없어요.
5천짜리 파는데 300달라더군요.
그러니깐... 그냥 땅값을 더 받고 중개업자에게 복비 많이준다고 하는게 더 거래성사의 확률이 높습니다.
시골 중개비는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