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나꼼수폐인들도 많으시죠?

중독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11-11-07 17:53:08

뉴스에서

20대 30대 중심으로

나꼼수에 환호한다는데

50대도 만만찮죠?

저 50대 초 중반 왔다갔다임다.

그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이것들이 50대 정도의 사람들은 거의가 딴날경향으로

보는 것 같아 살째기 열채입디다!~

IP : 175.114.xxx.2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매
    '11.11.7 5:55 PM (112.133.xxx.91)

    그런 50대 비하하는 말에 열받는 또 다른1인 손 번쩍!!!!

  • 2. 저...
    '11.11.7 5:55 PM (112.158.xxx.50)

    50대입니다.

  • 3. 완전공감
    '11.11.7 5:57 PM (59.16.xxx.92)

    저는 57세 남편은 61세
    나꼼수 기다리느라 컴앞에 진치고 있습니다.

  • 4. 으하하
    '11.11.7 5:58 PM (112.152.xxx.16)

    저는 30대인데 님 마지막 말투가 너무 재미나서요. 저 남편이 저 말투 열채인다는 말 잘 쓰거든요. 남편한테 그 말 처음 들었는데 다른 사람도 쓰시는군요.
    나이나 지역을 떠나 나꼼수 듣는 분 많으신가 봐요. 저도 세대, 공간 초월해 동질감이나 친밀감 느껴요.^^ 정치 이슈에 대한 관심 환기뿐 아니라 이런 연대감을 주는 것도 나꼼수의 큰 역할이라 봐요.

  • 5. 중독
    '11.11.7 6:00 PM (175.114.xxx.212)

    흐흐..
    "열 채인다"는 말은
    예전 직장에 있을 때 남자동료 한분이 상시적으로 쓰는 말이었습니다.
    어느 순간 그 말이 퍽 맘에 들더군요,
    그 남자분 경남 함안 칠원? 칠북? 사람이었어요^^

  • 6. 마니또
    '11.11.7 6:02 PM (122.37.xxx.51)

    가게주인아저씨
    55세입니다
    맨날 꼼수 틀어놨더니,,, 자주 듣게되고
    그게 뭐냐더니,,,,지금은 재밌다고 들으세요
    (이분이 꼼수팬이 될줄 꿈에도 몰랐네요, 재테크에만 관심있던분이라 사회에 무관심할줄 알았거든요)

  • 7. ...
    '11.11.7 6:22 PM (114.203.xxx.89)

    저도 50대.. 나꼼수 왕팬입니당^^

  • 8. 울남편
    '11.11.7 6:26 PM (119.67.xxx.75)

    지금 나꼼수 다운 안된다고 하네요.
    시디로 구워서 버스에서도 틀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9. 저도
    '11.11.7 7:04 PM (114.206.xxx.103) - 삭제된댓글

    50대... 어제 밤 3시까지 나꼼수 올라오기를 기다리다 너무 졸려서 결국 포기하고
    오늘 또 하루 죙일 들락날락 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좀 전에 고마운 분께서 올려주신 토렌트 마그넷 주소로 받았네요~ 휴~
    토렌트 받으시고 씨드 유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순식간에 받아지네요~ ㅋ

    그나저나 금방 다 듣기는 좀 아까워서 아껴들어야겠네요~ ㅎ

  • 10. 비트
    '11.11.7 8:32 PM (118.37.xxx.43)

    저도 50대입니다..^^

  • 11. 불치병 중독
    '11.11.8 12:41 AM (123.215.xxx.47)

    저도 5학년 뒷반입니다.

    꼼수 없이는 못살아~~

    오늘은 떨거지들의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96 민망한데.. 자꾸 거기에서 소리가 나요.. 25 이궁.. 2012/02/17 37,316
71195 저는 회사 야유회에 아이들 데려오는거 그렇더라구요.. 11 --- 2012/02/17 1,991
71194 아주 작고 사소하지만 아련하게 잊지못할 기억과 풍경이 있으신가요.. 15 .. 2012/02/17 1,950
71193 조용한 아파트 찿아요. 5 2012/02/17 1,736
71192 영화 더 그레이 재밌나요? 2012/02/17 401
71191 님들 근정전 발음해보세요 잘 되시나요? 10 뭐냐ㅠ 2012/02/17 1,485
71190 이런 이야기 하면 놀라지 않을까? .. 2012/02/17 579
71189 어제밤 수도물 보고 패닉 ㅠ 6 ... 2012/02/17 2,765
71188 KBS 기자들도 PD에 이어 제작거부 결의 7 참맛 2012/02/17 798
71187 새누리 “MBC·KBS 사장 선임 잘못” 31 세우실 2012/02/17 1,313
71186 태백산..잠바 조언 좀 부탁 드려요 4 등산 2012/02/17 474
71185 지금 오미연 인생 고백 보고 있는데... 휴가 2012/02/17 1,584
71184 미국 마트에서 파는 거같은 케이크/빵 파는 가게없나요? 2 미국식 2012/02/17 1,057
71183 어금니 썩은거 하나가 떨어져나왔어요 7 눈물 2012/02/17 2,023
71182 동반자살은 타살이란 사회적 인식 필요... 6 푸른하늘 2012/02/17 723
71181 ABE 전집 구매했어요. 2 파란나무 2012/02/17 1,175
71180 모세혈관확장된 피부 효과있는지.. 2 빨간피부 2012/02/17 1,194
71179 안쓰는 물건 팔수있다는 글 어디서 본것같은데 2 고물 2012/02/17 553
71178 시간이 많네요. 남는 2012/02/17 406
71177 20개월 남자아기 영양제 좀 추천해주세여.. 4 20개월 2012/02/17 2,611
71176 미국에서 보석류도 배송되나요? 3 부러버서 2012/02/17 695
71175 손발과 얼굴이 붓는데 1 ... 2012/02/17 790
71174 4대보험 .... 2012/02/17 350
71173 얼마나 부러웠으면.... 1 789/ 2012/02/17 745
71172 친구들아 미안하다. 애 낳아보니 알겠다.. 9 2012/02/17 3,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