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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쓰는 걸 왜 시어머니 눈치보는지 이해안되요

이해안됨 조회수 : 3,947
작성일 : 2011-11-07 17:43:35

저는 아이 없는 맞벌이 주부입니다.

 

아이 없어서 집안일이 많진 않지만, 제 직장일이 너무 많고

남편이 집안일을 전혀 안도와주기 때문에

결혼 초 몇달간 집안일 문제로 싸우다 이젠 포기 하고 주 2회 반나절 가사도우미를 부릅니다.

 

금액은 한달 30정도.. 그렇게 많진 않아요.

 

남편이 도와주기 힘드니까 먼저 가사도우미 쓰라고 해서 부르는 중이예요.

처음엔 주 1회만 부르다가 제 일이 더 많아지고 야근이 많아지면서

집안일을 거의 못하는 지경에 이르러 주 2회로 부릅니다.

 

남편이 아무생각없이 시어머니께 가사도우미 부른다는 걸 얘기해서

저 뭐라고 한 소리 들었으나 굴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우리 가족 (저, 남편)이 합의한 사항이고

 

제가 전업주부가 아니니. 집안일은 제 몫이란 생각이 없으므로 (부부와 가족 공동의 일이죠)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 뭐라시든 관여할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우미 비용도 저랑 남편이 번 돈으로 내니까요.

 

왜 맞벌이 주부들이 일하는 게 너무 힘들고 집안일 할 여유가 없어서

도우미를 쓰려는데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의 눈치를 봐야 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아요.

자기 일 자기가 책임지는 성인이 되지 않았나요?

남편이랑 상의할 의무는 있겠지만

남편이 집안일에 손 놓고 할 생각 없다면

아내가 맘대로 가사도우미 부르더라도 남편이 뭐라 할 자격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자기가 안도와줘서 쓰게 된 거니까요.

 

이런 생각하는 제가 넘 싹퉁바가지인가요?

전 좀더 여성분들이 큰 소리 치며 사셨으면 좋겠어요

IP : 121.88.xxx.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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