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유치원 보내야 할까요?

유치원 고민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11-11-07 16:29:07
5살 아들이랑 대단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오늘 단지내 유일한 유치원에 원서 접수 하러 다녀왔습니다.

제가 과외를 하는지라 일주일에 몇 번은 종일반을 시켜야 하기에 금액을 문의했더니

80만원 가까이 되네요. 기본원비에 방과후 영어랑 미술에 종일반까지 하면 금액이 저렇답니다. 

일단 원서 접수는 하고 왔는데 저 가격이면 영어유치원도 보내겠다 싶어 알아봤더니 

대형 프렌차이즈가 아닌 개인이 하는 영어유치원은 가격이 비슷합니다. 

두 유치원의 장단점을 보면요


단지 내 유치원 : 한글, 수학, 음악, 미술, 원어민 영어 등 다양한 수업이 있고 작지만 원내 실외 놀이터 있습니다.

                         무엇보다 셔틀 안 태워도 되고 지금 어린이집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랑 같이 갑니다.

                          한 반에 20명인데 선생님은 두 분이네요. 종일반 7시 30분까지 가능합니다.


영어유치원 : 일단 영어유치원이구요. ㅠㅠ  개인이 하는 학원이지만 올해 보내본 엄마 말에 따르면

                    과하게 학습시키지 않아서 아이가 즐거워하면서 다닌다고 합니다.

                   한 반에 십 여명입니다. 

                    셔틀 타고 십 분정도 거리이고 실외놀이터가 없습니다. 

                    종일반이 6시 30분까지이고 종일반은 셔틀 없고 엄마가 데리러 가야 합니다. 

어딜  보내야 할까요?  유치원비가 이렇게 비싼 줄 모르고 있다가 정말 당황되네요.
어린이집 비용의 두 배네요 ㅠㅠ


IP : 121.140.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7 4:31 PM (122.32.xxx.12)

    그냥 저라면.. 1번 보내요...
    셔틀 안태워도 되고..
    친구들도 많이 가고..
    원글님이 일도 하시고..하면...
    그냥 1번도 괜찮다 싶어요..

  • 2. ..
    '11.11.7 4:33 PM (218.38.xxx.27)

    1번이요...............2번이..나은점이하나도없네요..

  • 3. 요즈음
    '11.11.7 4:39 PM (118.131.xxx.99)

    엄청 인기있는 유치원 TV에서 나오던데요...ㅋ (주어 없음)

  • 4. .....
    '11.11.7 5:12 PM (218.53.xxx.67)

    1번 애들 보내는곳은 일단 집에서 가까워야 되고 데리고 오고가기 편해야 한다는것 셔틀시간도 기다려야 하는데 집가까이는 기다릴 필요없이 데리고 오고 갈수 있는곳

  • 5. 단지내유치원
    '11.11.7 6:32 PM (115.143.xxx.81)

    금액 부담되시는거면 방과후 하나만 하거나 방과후 빼고 종일반 안되나물어보세요 ^^;;

    그리고...저희동네는...
    영어유치원 잘 되는거 같다가
    어느날 갑자기 문닫고 날라버리는 경우 몇번 봤어요 ^^;;
    개인영어유치원은 여러모로 잘 알아보고 보내시는게 나을것 같어요...

    기왕이면 동네에 개원한지 쫌 되고 자리도 잡힌 그런곳으로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55 김용민,“김어준의 심장에 생기가 돌게 할 방법은 딱 하나...".. 5 저녁숲 2011/11/29 2,403
41754 멕시코를 보니 재협상도 힘들던데...정말 무섭네요.. 1 한미fta반.. 2011/11/29 675
41753 보관법 된다!! 2011/11/29 533
41752 나꼼수4인방 사진과 강풀의 만화버젼 14 멋있다웃기다.. 2011/11/29 2,173
41751 매국노송 벨소리 다운방법, 현근대사(?)책추천등등 문의입니다. .. 4 한미FTA반.. 2011/11/29 917
41750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력 최고인가요??? 11 rrr 2011/11/29 5,317
41749 주문해놓은된장이 벌레같은(구더기)게 눈에 띄여서요 2 다버려야하나.. 2011/11/29 1,329
41748 13년 시집살이 끝나가네요. 40 분가하기 2011/11/29 13,156
41747 FTA통과됐고 서명했고 발효하고.. 5 기력이없다 .. 2011/11/29 988
41746 나꼼수 가카 헌정 달력 받으신 분들? 1 그린 티 2011/11/29 678
41745 친정어머니 치매인데 어떻게 할까요 7 에스오 2011/11/29 2,578
41744 내가 반했던 남자, 노무현 / 김어준 15 저녁숲 2011/11/29 3,336
41743 네*플램 써보신적 있으세요? 그리고 보증기간.. 2 화창한봄날에.. 2011/11/29 727
41742 오후3시, 한미FTA의 위헌성 - 긴급좌담회 /최재천 변호사 챙겨보아요... 2011/11/29 832
41741 회원장터의 생물가격이 싸지가 않네요. 11 가격이 왜... 2011/11/29 1,479
41740 [FREE RYUKYU!] 후쿠시마 쌀을 류큐(오키나와)에 적극.. 4 사월의눈동자.. 2011/11/29 1,860
41739 분당에서 수지로 이사... 6 넓은집 2011/11/29 2,436
41738 이제 우린 뭘해야 하나요 1 ㅠㅠ 2011/11/29 610
41737 정동영 어쩌고하는 정신병자의 글인 거 (냉무) 알죠 2011/11/29 372
41736 옷정리 버리는것이 최선이겠죠? 12 .. 2011/11/29 5,185
41735 신재민 "죄송합니다"…영장 두 번째 만에 구속 세우실 2011/11/29 664
41734 정동영은 이래도 자작극이라고 우기겠지만.. 3 ^^ 2011/11/29 943
41733 토요일 오후 4시경 한남동 주변 많이 밀리나요? .... 2011/11/29 366
41732 꼬꼬면에 추가하면 좋을 재료는 뭘까요? 3 보글보글 2011/11/29 987
41731 우리 검찰의 두 얼굴 이준구 2011/11/29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