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동료들한데 FTA이 야기 했다 무안당했서요

속상해 조회수 : 2,241
작성일 : 2011-11-07 15:24:54
Sky 출신에 유학파 득실 거리는 회사다니는데요FTA 이야기 회식 자리에서 이야기하다 무안만당했네요속상한것을 넘어서 찍혀을까 두렵네요그 냉소적 비아냥을 들어서
IP : 211.246.xxx.2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7 3:29 PM (58.233.xxx.100)

    그런 사람들한테는 정확한 근거를 눈에 내밀어 보여야 되는거 같아요.
    어설프게 몇마디로 설득할려고 하면 좀 뜻대로 안 되더라구요
    너무 속상해 하지마시고 우리 소신껏 알리자구요 ^^
    화이팅 !!!

  • 2. 저기요..
    '11.11.7 3:32 PM (112.184.xxx.2)

    무안 당할만큼 설명을 못할 정도면 아예 입 닫는게 나아요.
    저는 제 주변의 관심없는 사람들에게 아주 꼼꼼히 알려줍니다. 만난거 사줘가면서 말이죠.
    그러면 백프로 공감 하더이다. 막 분개하는 분들도 있구요.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 놈들에겐 말 할 필요없구요.. 진짜 모르는 사람들은 확실히 알게끔 말해주세요.

  • 3. Pianiste
    '11.11.7 3:33 PM (125.187.xxx.203)

    그분들도 조금만 관심가지고 찾아보면 바로 아실텐데.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 원글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박원순 시장님도 되신거고,
    분당에서 한나라당이 패한거라고 생각해요.

    조금씩 바꿔나가면 되죠. 잔다르크세요 ^^!

  • 4.
    '11.11.7 3:40 PM (124.5.xxx.49)

    그런 분들께는 원글님의 정치성향은 드러내지 마시고
    팩트만, 그렇다더라~고만 하세요.
    그래?? 정도의 반응만 나오도록.
    조갑제닷컴에서도 정치색 숨기고 트위터 만 명 팔로우부터 하라고 가르치더근요.

  • 5. 조로
    '11.11.7 3:43 PM (123.215.xxx.185)

    "Sky 출신에 유학파 득실 거리는 회사" ===> 이 사람들은 한미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이 있는 인간들이고 그리고 가장 기회주의적인 인간들이지요. 뭐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 6. ..
    '11.11.7 3:44 PM (125.152.xxx.155)

    무안 당하셨다고 기죽을 필요 없어요.

    저도 한나라당이 대부분인 부산에서 김대중 대통령으로 찍고.....직원들한테 조롱 섞인 말들 들었는데

    무시하고.......당당하게 행동했어요.....ㅋㅋㅋ

  • 7. 저런..
    '11.11.7 3:45 PM (59.6.xxx.200)

    속상해 하지 마세요.
    몰라서 그렇죠.
    제 남편도 얼마전까지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라서
    FTA는 꼭 해야 한다고 했었는데..
    신자유주의의 몰락과 대기업의 행태등을 자꾸 얘기 했더니 이제
    고개를 끄덕입이다.

  • 8. 교돌이맘
    '11.11.7 4:03 PM (125.128.xxx.121)

    원래 어설픈 선무당이 사람잡습니다요..

    너무 속상해말고 그들이 멍청한 겁니다.

    제 동생이나 저나 sky이상으로 나왔고 제 동생 월가에서 일합니다.

    그럼에도 FTA에 대해선 부정적입니다.

    이건 피를 빨리는 문제입니다.

    몇가지 사실을 탐독해서 딱 말하세요. 아주 강력한 논조로..

  • 9. 분당 아줌마
    '11.11.7 4:06 PM (14.33.xxx.197)

    어쩌면 그 분들도 아시지만서두 조용히 계시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 사무실에서두 속으로는 반대해도 말 안 하죠.
    그리고 설득하시려면 생활 속에서 불편한 점으로 파고 드시거나 또 FTA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접근해야 합니다.

  • 10. 토닥토닥
    '11.11.7 4:13 PM (125.177.xxx.193)

    상황을 잘은 모르지만 무안한 심정은 이해가 가네요.
    애쓰셨어요..

  • 11. 쟈크라깡
    '11.11.7 4:15 PM (121.129.xxx.196)

    팩트 위주로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민영화 얘기 하면서 나도 해당되는 내 일이다 하고 말해야 합니다.
    멕시코나 볼리비아의 얘기도 예를 들면서

  • 12. 또욱이
    '11.11.7 6:03 PM (175.118.xxx.222)

    맞아요. 대부분 관심이 없고 이걸 정치색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걸 어떻게 정치색으로만 보는지... 이거 만큼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게 어디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39 박근혜 "모바일투표, 결과 왜곡할 수 있어 부정적&qu.. 7 세우실 2012/01/16 993
59138 와이파이 리스트가 안떠요 3 ylang 2012/01/16 1,777
59137 책장 어떤게 나을까요? 3 결정? 2012/01/16 778
59136 집을 살 때.... 아, 이 집이다는 느낌이 오는지요? 11 집 처음 사.. 2012/01/16 2,893
59135 새 물건을 받았는데 필요없으면 어떻게 할까요? 어던 2012/01/16 466
59134 주부 바리스타자격증 메리트요.. 7 궁금 2012/01/16 4,492
59133 능력있으면 결혼하지 말라....? 11 ... 2012/01/16 3,134
59132 냉장고에 6개월동안 방치되었던 멸치볶음 9 영이맘 2012/01/16 1,561
59131 이번 설엔 시부모님께서 오신다는데..머해먹을까요? 5 올리비아 사.. 2012/01/16 1,121
59130 명절에 시댁에 돈 드리는거 봐주세요. 9 2012/01/16 1,926
59129 임신 가능성 5 별이 2012/01/16 796
59128 커트 잘하는 미용실에 가고 싶어요. 2 오조크 2012/01/16 1,566
59127 온수매트 어이없네요. lepaix.. 2012/01/16 3,298
59126 결혼정보를 얻을수 있는 카페요? 1 결혼 2012/01/16 556
59125 30만원짜리 상품권을 받았는데 구두도 비싸네요. 2012/01/16 559
59124 가구요.. 아피나와 세덱중에 어떤 스타일 선호하세요 7 .. 2012/01/16 4,729
59123 층간소음으로 오후만 되면 심장이.. 6 괴로운 아랫.. 2012/01/16 1,232
59122 명절에 음식 조금하고 안싸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65 .... 2012/01/16 10,118
59121 부천 스카이랜드 어떤가요.. 2 찜질방 2012/01/16 1,325
59120 40대 장지갑, 추천부탁드려요 1 ㅎㅎㅎ 2012/01/16 1,042
59119 초등학생들 무슨 시계 차고 다녀요? 10 별헤는밤 2012/01/16 1,467
59118 엊그제 복통 강남 호텔이 어디예요? 정보력제로 2012/01/16 591
59117 호텔 욕조 사용하시나요?? 1 근질근질 2012/01/16 1,631
59116 기독교나 천주교믿으면서 점집에가는이 15 어떤심리일까.. 2012/01/16 4,824
59115 기침하면 비릿한맛이 올라와요,, 1 ... 2012/01/16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