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하는데
유학생활을 오래했고 워낙 친구가 없는 편이라서
올 수 있는 여자친구가 1명인데요..
신랑신부 사진 찍을 때랑
신부대기실에서 사진찍을 때 무척 쪽팔릴 것 같은데
하객대행같은 곳에 신청하려구요
한 분당 3만원인것 같은데 혹시 저같은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도와주세요..
결혼해서 가뜩이나 신경쓸 것도 많은데
-팔뚝살 등살 마이너스통장 카드값 예단문제 양가기싸움 문제 등등
평소 인간관계도 고민해야하니 우울하네요..ㅠㅠ
곧 결혼하는데
유학생활을 오래했고 워낙 친구가 없는 편이라서
올 수 있는 여자친구가 1명인데요..
신랑신부 사진 찍을 때랑
신부대기실에서 사진찍을 때 무척 쪽팔릴 것 같은데
하객대행같은 곳에 신청하려구요
한 분당 3만원인것 같은데 혹시 저같은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도와주세요..
결혼해서 가뜩이나 신경쓸 것도 많은데
-팔뚝살 등살 마이너스통장 카드값 예단문제 양가기싸움 문제 등등
평소 인간관계도 고민해야하니 우울하네요..ㅠㅠ
사촌동생들보고 친구들 여럿 데려오도록 부탁하고 세명정도 더 부르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래도 나중에 앨범보면 슬플거 같아요..
그 뻘쭘함을 어찌 견디시려구요
친척들 없나요? 사촌들 불러보시고, 그냥 외국생활 오래해서 한국에 친구가 없다고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부탁을(회사친구라도 좋으니 같이 와달라고).....미리 밥한번 거하게 사시구요!!!
아..역시 하객대행 10명은 부르는 게 낫겠네요...ㅠㅠ 결혼이 정말 가시밭길이군요......ㅠㅠㅠㅠㅠㅠㅠ 언능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준비하면서 행복했던 적이 없네요...ㅠㅠㅠㅠㅠ
사실 우리나라처럼 가족들 사진 찍고 친구들 따로 다 찍는 경우에
친구가 너무 없으면 좀 민망하긴 하죠.
저는 직장생활을 한 군데서 했는데 여직원은 저 혼자여서 동료가 없어서는
친구로만 찍었는데 그나마 친구가 몇은 되었으니 다행이지 안그럼 좀 그랬을 거에요.
원글님 같은 분들 때문에 하객대행 하시는 분도 많긴 하더라고요.
위치가 가까우면 가서 사진 찍어 드릴 수 있는데.ㅎㅎ
ㅠㅠ 음 저는 하객 알바 알바생으로 갔었는데.. 많이들 하시는거같아요
너무 안타까워하시지마세요~~ ㅠㅠ 제가 갔을때도 진짜친구분들 3-4명 계셨고
알바생 8명 정도 부르셨었어요
알바생들 와도 걍 거리낌없이 어 왔어~!! 고마워~ 이럼서 걍.. 하시면 되요~~
힘내세요!!
저 하객 대행 알바 해봤는데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쓰던데요
가기전에 신부님에 대한 기본 내용 다 숙지하고 가고 자연스럽게 친구 역활 할수 있게 해줘요
정 신경이 쓰이몀 쓰시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신부대기실사진은 친척들과 찍어도 되니 상관없어요. 우리나라는 참 별게 다 걸려요. 에고.. 당연히 외국에 계셨으니 여기에 친구가 없는게 맞지요. 차라리 신부카페같은데 가입하셔서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끼리 서로 정보 교환도 하고 모여서 결혼전에 얼굴도 보고 서로 하객도 해주고 하세요. 비슷한 시기에 결혼했으니 친구도 하시구요.
어제 언니결혼식 치룬사람인데요..
저라도 참석하고 싶네요..멀지 않으면 공짜로 가 드릴게요
지역이 어디신데요
가까우면 그냥 사진 찍어드릴 수 있는데..ㅎㅎ
그나저나 원글님 결혼 축하드려요.
쓸데없는 것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하객이 너무 없어서 신경 쓰이면 하객대행이라도 이용하시면 되니까요.^^
저도 가드릴께요 ^^ 가까우면요 ~~~~
결혼 당일날 정신없이 예식치르고 ..사진찍을때만 잠시 찍혀주는 것 아닌가요?
결혼앨범도 집들이때나 시가어른들께 잠시보여드리곤...장농에서 16년째 썩고 있어요.
가끔 꺼내볼까 하다가도...저 날이 지옥입문한 날이지 싶어서 보지도 않고 살아요.
하객대행 괜찮을 것 같아요. 부담없이 신청하세요.
읽다가뿜었어요 ㅋㅋㅋㅋㅋㅋ
하긴 요즘은 청첩장보다보면..어떤 처녀가 스스로 무덤파는구나 생각드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역시무덤에 살고있는 1人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부동생인데요..ㅋㅋ 너무 웃기네요..
우리언니 신혼여행 갔다오면 웰컴투더헬 되는건가요 ㅋㅋㅋㅋ
시집을 잘가나 못가나 피라미드 진시황릉 타지마할 왕릉 고인돌 독무덤 널무덤 수장 조장 암매장 중 택일하는 문제구나 싶습니다ㅜ 인간으로서의 일생은 죽고 여자로서의 일생만 남는듯ㅠ
웰컴투더헬 ㅠㅠ
웃으면서 슬픈 이기분은...
- 유부녀 ㅠㅠ
저도 결혼전에 걱정많았는데(생각보다 많이와서 다행이었지만)
가까이서 하시면 제가 가드리고 싶네요.^^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한국이 너무 싫어요.
한국이, 동양문화가 싫어요.
미투.
내 상황에 맞게 그냥 하는거지 왜 없는걸 꾸미려는지 모르겠어요.
미투 .2
결혼할때 친구 아무도 안부르고 한사람 여기 있어요!
남편이 지방사람이라 결혼전에 피로연을 지방에서 거하게 했는데
그때 친구들이 조금 왔었구요. 워낙 친구도 없어서리
결혼은 하우스 웨딩 식으로 일가친척만 불러서 조용하게 했어요.
남편도 그러마 하고 친구및 직장 지인들한테 양해구했구요(전부 피로연때 왔었고,,.)
친구 없음 초라할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요. 정신없어요.
전 식구들 친척분들이랑 결혼식날 엄청 수다 떨었구요.
저 부케도 받을 사람이 없어서 그냥 들고 왔어요. 그거 안해도 상관없고
지금 잘만 살아요.
혹여나 그때 오셨던 친척들이 사정 모르고 쑤근댈진 모르겠으나
그 분들이 내 인생 살아줄것도 아니고...신경안씁니다.
앨범 초라하면 어쩌나 걱정되시나요?
사는게 바빠서 앨범 안꺼내봐요.
온몸으로 겪은시간 뭐하러 또 보나 싶어서 전 본식 앨범 달랑 하나고
스튜디오 촬영 앨범도 없습니다. 안하길 잘했단 생각해요.
그 돈 아껴서 신혼여행에 거하게 썼습니당.
결혼식 예쁘게 하세요~
스튜디오 사진 좀 아깝네요.. 하지만,, 그 당시엔 그거 없었음 좀 우울했겠지요,,
하지만, 지금 보니.. 차라리 그돈으로 신행이나 다른거에 거하게 더 썻음 더 좋았겠다 싶네요.
스튜 사진 진짜 비싸잖아요.
저는 혼수 줄이고, 신행 거하게 썼는데, 스튜도 줄여서, 살림에 더 보탰음 좋았겠다 싶네요
어차피 혼인신고하고 물한그릇 떠놓고 맞절만 해도 가능한 결혼 이래저래 남 보여주기 좋으라고 하는 식이지않나요 그냠 복잡하게 생각지말고 나 맘 편하고 남뵈기좋게 가능하면 하객도우미 쓰세요 너무 이래저래 많이 불러놔도 나중에 주말 보내기 힘들고 돈 엄청 나가요
그런 생각이긴 하지만 그게 또 다른거 같아요.
한 서넛만 되어도 좀 덜할텐데 친구가 아예없거나 하면 아무래도 신경 쓰여요.
사람이 그렇잖아요. 친구를 보면서 그사람을 또 보게 되는 경우도 있고요.
저도 제멋에 살기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허례허식 싫어했지요 그런데 남 보여주는것도 아닌 내신혼집이고 남편도 아닌 내가 해간 신혼집에 장롱대신 헹거 설치했다고 두고두고 농짝도 안한여자되더군요한똑똑이가 열바보 못이기고 이님이결혼을통해우리나라의허례허식문화타파 퍼포먼스를 할것도 아니쟎아요 어차피 결혼식자체가 보여주기위한 것이지 나 즐기라고해놓은건아니지않나요 저는 살아보니 그랬어요
그랬군요. 전 다행히 남편이랑 의견이 일치하니 별 문제없고
시댁 형제들이 혼수가지고 참견을 가끔 하는데(싱글일때 쓰던 가구
그대로 가져와 쓴다고 ㅈ ㄹ) 그럼에도 내가 필요하면 살꺼라고 상관마시라고 해요.
열바보도 이겨내는 똑똑이가 되어야지 안그럼 어느새 나도 똑같은 바보가 되요.
118.45님 글 읽고보니 각자 생각하는 기준이 다른거고 그러니 나름의 합리적인 방식이
다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저도 가까우면 가드리고 싶은데..
친구나..하객들 없음..좀 뻘쭘하죠.
하객 알바 써도 되요..요즘 많이 쓰는것 같더라구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진 모르겠지만
82 회원분들이 가주시겠다는 분 있는것 같은데...
이참에
한번 공개적으로 올려보세요
10분 금방 채워질것 같은데요?
제 친구 결혼식 때 하객 저만 혼자 였던 적 있었어요.
식끝나면 밥먹으러 가거나 볼일 보기 바빠서 그런 거 신경 안쓰게 되던걸요.
일반 하객은 밥 먹으러 가기 바쁘고
친인척 가족은 사진 찍으면 밥 먹으러 가니까 신경 안써도 된다 하지만
그래도 친구 사진 다 찍을때까지 지켜보는 가족들도 있고
그런거 제외하고서도 남편이랑 남편쪽 친구들이 다 같이 사진 찍는데
아내쪽 친구가 없어도 너무 없으면 신경쓰이긴 하죠.
그런거 상관없고 괜찮다..하는 사람이면 이런 고민을 안하실 거고요.
이런 고민을 한다는건 그만큼 신경 쓰이는 거고요.
너무 멀지만 않다면 저도 가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저 결혼식 할때에도 식장에 너무 하객이 적어서 제가 좀 화끈할 정도였거든요.
외국생활을 오래해서인데 주례사 끝나고 내빈여러분께 인사하기위해 고개를 돌리는 순간
에휴~ 너무 민망할 정도였어요^^
아무튼...날짜랑 장소 올려봐주세요. 더 자세한건 문자로 연락드리면 되지않겠어요?
그냥 신랑분이랑 상의해서 신랑 쪽에서도 제일 친한 친구1명, 원글님 쪽에서도 그 친구 1명해서
외국처럼 증인되는 사람들끼리 한컷 찍으면 될 것 같은데요.
굳이 떼로 몰려서 찍을 필요 있나요.
암튼 결혼 축하드려요~
그리고 사진사한테도 미리 친구들 우르르 몰려 찍지 않을 거다 얘기 하시고요. 단촐하게 각각
한명씩만 찍는다고...
이상할 것 없을 것 같은데요.
신랑한테도 친구들에게 잘 설명을 해 달라고 미리 언질을 해야겠죠.
그냥.. 윗분들 하객 알바 하신분들..경험도 있다고 하시니..
저라면 그냥 몇명 불러서...
할것 같아요..
아니면...진짜.여기 게시판에다.. 올리셔도.. 될것 같긴 한데..
그냥 이것 저것 생각치 마시고...
하객 알바 부르세요...
뭐.. 신경 쓰지 마라 마라 해도.. 정말 신경 쓰이는 부분. 맞아요..
저는.. 한국서 쭉 살고 했는데도..
친구가 한 12명 왔었거든요...
근데... 남편하고 너무 수가 너무 차이가 나다 보니...
그때 직장 들어 간지 얼마 안되서..
직장 사람들이 참석까지는 했었는데 사진까지는 안 찍을려다..
제가 친구가 너무 없으니 사진을 늦게 주섬 주섬 나와서 찍으시는데..
근데..그게 다 찍혀 있고..사진 상으로도 그게 표가 다 나요...
그래서 한동안은.솔직히 보기가 싫더라구요....
그냥 저도 12명은 적지도 않은 수였는데..
상대적으로 신랑 친구들이 너무 많이 와서 사진을 찍는 바람에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냥... 알바 불러서..확실하게 교육 시켜 달라고 하시고.. 그렇게 하세요...
만일 저라면... 화끈한 82 언냐들에게 번개공지 하겠습니다.
결혼식장 오실 수 있는 분으로요. 물론 연령대는 지정하셔야겠지요
번개하면서 원글님이 밥 한 번 사시고 다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면 금새 친근해지지 않을까요? ^^;
나이와 지역 올리세요
저도도와드리고 싶네요
레몬 테라스 같은데 보시면 서로 품앗이로 가줍니다
혹시 사촌동생이나 지인들 있으면 도움 청해보세요 친구들 데리고 와 달라고요
어머니 친구분들도 따님 데리고 좀 와주시면 좋고요
멀지 않고 밥먹여주면, 가드릴께요... 어디?
밥 먹여주면 갈께요.
물론 입조심,말조심 할테니까 걱정 마시구요.
저도 가까우면 갈께요 ^^ 역시 82는 멋지다니까요 ^^
참으로
좋은 82네요.
이래서 정말 82를 사랑 안 할수가 없어요.
서로 걱정 해 주고
도와주고
그러다
나라 어려울땐
투표 독랴하고
이런 개념 여인들이 계신 82
흐믓합니다.
저도 외국 살면서 혼기 다가오는 큰딸이 있기여
젊은분들 고민 하면 꼭 읽게 되더라구요.
원글님
기쁜 결론식 잘 치루고
행복하세요.
결론식----결혼식
친구가 없으면 친척들중 나이 비슷한 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주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사촌들한테 친구들 데려오라고 하세요.
신부대기실에서.. 뻘쭘할거 별로 없어요..
사진 기사분에게 나는 친구가 별로 없으니 저 위주로 찍어주세요 하시구요..
사촌 동생등에게 얘기해서 친구들 우르르 끌고와서 단체사진만 좀 부탁한다고 하시구요..
남편될 사람 회사 다니면 그쪽 회사 여직원들은 신부옆에서 사진좀 찍어달라고 하세요..
사실 남자 하객으로 가서 신부랑 사진찍으면 보통은 주책이라고 생각하니까 살짝 보고 가기만 하거든요.. 저도 지난 주말에 그랬어요^^
그리고 저도 서울, 분당 정도면 그냥 가드릴 수 있어요..
저도 친구가 없었어요.
친한 친구 3명 있었는데 한사람도 안불렀어요.
그 중에 한명이 알고 딱 한명 왔었어요.
결혼사진 보니까 그 친구랑 동생, 동생친구 둘...
결혼식때 동생이 축가 부르고 그 동생친구 두명이 풀룻연주하고 피아노 쳤거든요.
그리고 사촌동생 하나 그리고 모르는 아가씨가 한사람 있었는데 누구 친구인지 신경도 안썼구요.
이렇게 여섯명이더라구요.
솔직히 전 친구 없다고 걱정 전혀 안했거든요. ㅎㅎ 뭘 몰랐다고 할까............
그래도 남편친구가 열명 정도 와서 그리 기운다는 느낌은 없던데요
저 대학생인데 . . 원하시면 ㅜ ㅜ 가드릴게요. 서울이나 분당이면요.
그나저나 ㅜ ㅜ 남일 같지 않네요 흑흑 그냥 아는 후배 격으로라도 필요하시다면;;
멀지 않으면 가드릴게요. 82에 정모치세요.
그리고 정말 친구처럼 보이는 분 원하신다면 3만원 정도 살짝 일당으로 주시고 또래 처자 모집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저도 지난주에 결혼한 친구 사촌언니가 님처럼 유학파라 친구가 없어서 하객으로 갔었거든요.
미리 신부 프로필 외우고, 사진 봐서 얼굴 익히고, 대기실에 예식 1시간 전부터 있어드렸거든요.
수다 떨면서 오는 분들 맞아주고, 디카로 친척들하고 사진도 찍어드렸습니다.
예식 끝나고 신랑신부 신행 떠날때까지 같이 있다가 작별인사까지 했고요.
아무것도 모르는 신랑 및 시댁 쪽 분들은 저 후배 참 싹싹하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신부 어머니가 끝나고 5만원 챙겨주셨어요.
신부도 나중에 고맙다고 연락왔고요.
젊은 아가씨가 있어주는 것 자체가 분위기 많이 화사해지니까요. 한번 알아보세요.
지역만 오픈하시고 가능한 사람들이 메일 보낼 수 있도록 메일주소(알려지지 않은 걸로 새로 만드세요) 올리시고
이번 하객 지원자 메일만 받으셔서 연락처 주고 받으면 되지요.
그 날 간다고 하고 펑크내는 사람 있을 수 있으니까 한 20명쯤 모집 인원으로 하고,
다 오면 풍년이고 몇 명 빠져도 부담없는 인원수로...^^
하객 알바 쓰는 것보다는 82 회원들 도움 받는 게 두고 두고 보는 사진의 추억으로도 더 좋지 않나요?
알바 사진은 다시 안 보고 싶고 볼 때마다 씁쓸하겠지만,
82 회원들 사진이면 다시 안 볼 사람이든 이어지는 인연이든 보면 흐뭇하고 추억될 것 같아요.
친한 친구 딱 하나.
베프이죠.
그 대신 먼 사촌들, 또 제 남자 지인들이 다 같이 찍어 주었어요.
결혼 전에 제가 남자 지인들한테 부탁했거든요.
결혼식 친구 사진의 80%가 제가 아는 얼굴이라, 저는 더 좋던걸요.
특히 지금은 연락도 끊긴 남자 지인들 얼굴 보는게 반가워요.
교회다니면 다 해결되던데..제 직장동료도 직장서도 두명정도만 갔는데 친구가 정말 친구가 하나도 없더라구요ㅠㅠ 근데 교회를 다녔었나보더라구요 그 앞에 있던 성가대분들이 노래불러주고 그 앞에 앉아 있다가 친구가 너무 없어보이니까 눈치보다가 우루루 열댓명 나와서 사진 찍어줬어요. 단 결혼을 교회에서 했죠..이분도 교회를 오래 다닌 신앙심있는 신자는 아녔고 어떤 특수한 목적으로 나갔던거 같은데..교회서 하면 하객이 얼마나 되는지 친구문제 이런거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하객인지 교인인지 구분도 안되고 남자네집 여자네집 하객도 구분안되고 뭐 그래요
어릴적 친구 계모임을 했는데
그다지 가깝지 않던 친구가
다른 친구를 통해 계모임에 끼고 싶다고 해서
그동안의 계비 전부 내고 들어왔어요.
계모임에 적극적이라 좀 의아해했는데
얼마뒤 결혼한다고 결혼식에 저희들을 부르는거에요...
식장에 갔더니..
친구 사진찍을 떄 친구가 우리 계모임 친구밖에 없어 깜놀...
집떨이 한번하고는 연락 딱 끊고 잠적하더군요....
세상 그렇게 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차라리..친구사진안찍는게낫지않나요?
미리예식장이나 사진기사한테..말해놓으면..직계가족만찍고...끝할수도..있던데..
나중에..이름도..성도모르는..누군가와..찍은사진이..결혼앨번에..들어있는게..유쾌하진않을거같아요
그냥..생략하심이...다른사람들은..친구사진찍는거..관심도..없다는
하객 알바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요?? 어디에 등록해야 하는거죠?? 궁금해요. 답 좀 해주세요.
음... 여기분들이 도와주시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주변에 도와줄분이 안계시면 이곳한번 이용해보세요
제가 작년에 결혼할때 이용한 곳이거든요... 나름 괜찮더라구요...
http://cafe.daum.net/gkrorehdnal/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506 | 뽁뽁이 간증.. 결로 현상이 싹 없어졌네요~~ 32 | 제이미 | 2011/12/23 | 30,340 |
50505 | 따뜻한 바지 좀 추천해주세요. 12 | 넘춥다 | 2011/12/23 | 2,158 |
50504 | 대우자판 ‘이안 아파트’ 부실공사 의혹 | 꼬꼬댁꼬꼬 | 2011/12/23 | 1,388 |
50503 | 불고기재는데요..연육작용하는데 필요한 청주가 없는데..소주? 4 | 그지같은시국.. | 2011/12/23 | 2,318 |
50502 | 어음에 대해 궁금해요 돈을 빌려줬어요 6 | ........ | 2011/12/23 | 637 |
50501 | 스마트 폰 해외에서 사용할 때..... 도와주세요 2 | 여행이 좋아.. | 2011/12/23 | 1,329 |
50500 | 깨어있는 분들의 아름다운 논리. 3 | 깨어있는 시.. | 2011/12/23 | 885 |
50499 | 전세계약할때 계약서 5 | .... | 2011/12/23 | 1,095 |
50498 | 정부 관계자 "한미FTA 반대여론, 70%로 높아져&q.. 5 | 듣보잡 | 2011/12/23 | 1,071 |
50497 | 초1 여자아이에게 선물할 책 추천해주세요! 4 | arita | 2011/12/23 | 693 |
50496 | 12월 2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1/12/23 | 389 |
50495 | 초3 이면 보통 예체능 사교육 안시키나요? 6 | ... | 2011/12/23 | 3,449 |
50494 | 신세계 이마* 상품권 싸게 사는 방법있나요? 3 | 선물 | 2011/12/23 | 1,970 |
50493 | 1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3 | 세우실 | 2011/12/23 | 730 |
50492 | 미성년자 살인자들 이런 처벌 어떨지? 7 | 법정의 | 2011/12/23 | 1,255 |
50491 |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美쇠고기 '수입연령제한' 철폐시사 33 | 한미fta | 2011/12/23 | 1,845 |
50490 |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12/23 | 599 |
50489 | 어쩌면 시험에 좋은 성적이 나올까요.. 급합니다. 4 | 국어공부 | 2011/12/23 | 1,299 |
50488 | 운전 15년만에 이건 처음 ㅋㅋ 3 | 잠꾸러기왕비.. | 2011/12/23 | 2,489 |
50487 | 입술을 데였어요..이거 병원 가야 되나요? ㅠㅠ 2 | nn | 2011/12/23 | 1,286 |
50486 | 공간지각능력 게임이래요 16 | 어쩜좋아ㅎㅎ.. | 2011/12/23 | 4,746 |
50485 | 재활병원 문의드립니다 2 | 재활병원 | 2011/12/23 | 1,285 |
50484 | 혹시 해몽에 관심있으신 분 계세요? 5 | 꿈꾼이 | 2011/12/23 | 912 |
50483 | 짜증나는 엄마들 22 | 과외 | 2011/12/23 | 12,636 |
50482 | 집단따돌림으로 자살했다는 대구 중학생 유서 13 | 아침뉴스 | 2011/12/23 | 5,7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