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 뚫는 것 아픈가요? 병원에서 하고 싶은데...

귀귀 조회수 : 10,853
작성일 : 2011-11-07 13:28:43

귀 뚫는 것 솔직히 무서워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주사 맞는 것과 귀 뚫는것이 비슷하지 않나 싶더라구요.

저 주사 맞는 것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어떤가요? 둘이 비슷하던가요?

그리고, 금은방에서 하는 것 걱정되서요. 제가 피부가 좀 그래요.

가만있다가도 갑자기 모기 물린 것처럼 부어오를 때가 종종 있어서 신경쓰이네요.

병원에서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피부과면 될까요? 비용도 궁금하구요...

 

저 너무 이상하죠..ㅠㅠ

사실 시력교정술도 하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하고 있답니다.................

IP : 124.254.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하진 않은데
    '11.11.7 1:31 PM (182.211.xxx.55)

    자도 시력교정 무서워서 못하다가 때르 ㄹ놓쳤어요,지금은 늙어서 안해준대요 ㅎㅎ
    근데 귀도 병원에서 뚫기도 하나 보지요?

  • 원글
    '11.11.7 1:34 PM (124.254.xxx.2)

    시력교정도 나이 들면 못하는군요.
    친구가 며칠전에 했어요. 라섹.... 근데 너무 아팠다고 그러네요.
    그래도 용기내서 다음달 즈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무서워요 ㅠㅠ 그렇지만 필요하니까...
    병원에서도 귀 뚫어준다늠 말이 있어서요..

  • 2. 전 미장원서
    '11.11.7 1:35 PM (1.225.xxx.126)

    뚫었는데 아팠어요 ㅠㅠ
    안아프단 말 다 거짓말 같아요 ㅠㅠㅠㅠ

    다시 하라면 병원가서 하고 싶지만, 거기도 아프긴 매일반이겠져.ㅠㅠ

  • 원글
    '11.11.7 1:36 PM (124.254.xxx.2)

    주사 맞는 것.. 하나도 안아프잖아요.
    근데 귀 뚫는건 왜 아프다고들 하죠...-.-;;

  • 주사 맞는 거랑
    '11.11.7 1:45 PM (1.225.xxx.126)

    달라요.
    저도 주사는 잘 맞는데...ㅠㅠ
    아무래도 주사 바늘보단 두꺼운 구멍이 필요하니 바늘 굵기가 더 굵어서 그런지
    아프더라구요.
    전 총?으로 뚫었는데...귀가 한참동안 먹먹했었어요.
    하지만...정말 잠깐 지나가는 통증이라 견딜만해서
    다들 별로 안 아프다 하는 것 같더군요.

  • 3. fly
    '11.11.7 1:44 PM (115.143.xxx.59)

    별로 안아파요..저 완전 무서움 많이 타는데..안아파요.

  • 4. 귀뚫는 느낌을 말씀드리면
    '11.11.7 1:44 PM (119.197.xxx.71)

    빨래찝개로 귀를 꽉 집는 느낌이예요. 걱정되시면 바로 진통제 소염제 드시구요.
    염증안생기게만 조심하시면 좀 부어서 아픈거 빼고는 괜찮아요.
    그것도 냉찜질하면 괜찮구요. 그것보다 위치 잘잡아서 뚫는걸 걱정하셔야해요.
    저는 어찌 뚫어논건지 링귀걸이하면 귀옆에 동그라미하나씩 생깁니다.
    제 친구는 너무 귓끝에 뚫어놔서 무거운거하면 찟어질듯이 늘어집니다.

  • 5. 정확하게가 중요!
    '11.11.7 1:48 PM (118.36.xxx.178)

    맞아요.
    귀는 한 가운데에 정확하게 일직선으로 뚫어야해요.
    저는 좀 삐딱하게 뚫렸는지 귀걸이 할 때마다 엄청 고생해요.
    구멍을 제대로 못 찾아서...ㅠㅠ
    게다가 조금 아래에 뚫어서그런가...묵직한 거 하면...
    마귀할멈이 귀걸이 한 것처럼 축 처져요.
    그래서 사놓고 못 한 것들...몇 개 처분했네요.

  • 6. 주사는 무섭죠
    '11.11.7 1:49 PM (118.36.xxx.128)

    바늘이 들어올거다 하는 공포감에 따끔이 아프게 느껴집니다요
    간호사 잘만나면 바늘 들어오는것도 모르지만 그런 행운은 드물구요

    여튼.. 넘 오래전 일이라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뚫을때 아프다는 생각보다는 윗분 말씀처럼 부어서 아팠던 기억이 있네요

  • 7. 아픈게정상
    '11.11.7 2:25 PM (115.143.xxx.81)

    생살을 뚫는건데 안아픈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

    전 금은방에서 총으로 뚫었는데..
    뚫는거보다 뚫고나서 한달간이 훨씬 더 아팠네요...
    원체 귓볼 두꺼운데다...뚫은 귀가 부어서 말이죠 ㅠㅠ

    귀걸이 대(귀구멍에 들어가는 대..) 가 긴걸로 하세요...

    전 귓볼두께대비 귀걸이 대가 짧아서...
    귀뚫고 귓볼이 부어서
    귀걸이 앞뒤장식이 부은살을 눌러서
    귀가 진물러 완전 고생했다는 ㅠㅠ

    그래서 대가 긴 귀걸이로 바꾸고선 문제 없이 나았네요...
    피부트러블 있으시면 귀걸이 순금으로 하세요..

  • 8. 전혀
    '11.11.7 4:56 PM (112.218.xxx.60)

    저 지난 5월에 뚫었는데요(40살넘었음)..전혀 안아프던데요.
    요즘은 총으로 안뚫고 소독한 후 그냥 귀고리 침으로 직접 뚫어요.
    귓볼이 "푹"하고 뚫리는 소리는 들렸지만 통증은 거의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98 전과를 사야되는데요 1 ... 2012/01/31 1,259
65897 영화 '부러진 화살' 관련 기사 2 김 민 영 2012/01/31 1,583
65896 조심스럽지만.. 지난번 동상걸린 아들친구 후기를 기다려요.. 2 .... 2012/01/31 2,091
65895 김밥체인점 김밥~ 넘 맛있네요. 뭘 넣었기에.... 10 김밥좋아 2012/01/31 5,504
65894 집 전세 내놓을 때 - 부동산 궁금... 14 집 내놓는 .. 2012/01/31 7,573
65893 화농성 여드름 안짜고 두면 그것도 자국 남나요? 4 ... 2012/01/31 8,070
65892 천국에 갖다온 소년 죽은 누나, 엄마, 친척, 할배 모두 다 만.. 2 호박덩쿨 2012/01/31 2,870
65891 홀시아버지 모시기 9 아침맘 2012/01/31 6,336
65890 저녁하기 넘 싫으네요 님들은 뭐 드실꺼예요? 23 저녁 2012/01/31 4,024
65889 게걸스런 지네발 자영업자 떡실신......오마이 뉴스 1 바다네집 2012/01/31 1,936
65888 돈봉투 수사 '몸통'으로…김효재 소환 초읽기 세우실 2012/01/31 1,241
65887 신발이 크십니다 9 2012/01/31 2,207
65886 시어머니가 가족카드 가지고 다닌 사람인데요 17 dd 2012/01/31 8,409
65885 82쿡 회원님과의 즐거운 점심식사.. 30 독수리오남매.. 2012/01/31 3,304
65884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하게 하시나요? 3 초등6학년 2012/01/31 1,189
65883 카카오톡 완전 무식한 질문 4 미도리 2012/01/31 2,539
65882 싱가폴 자유여행 경비 얼마나? (호텔, 항공 제외) 11 싱가폴 여행.. 2012/01/31 21,592
65881 지하철에 붙은 스티커 지하철 애정.. 2012/01/31 1,173
65880 코스트코악기 괜찮나요 8 바이올린 2012/01/31 2,484
65879 원숭이 새끼가 뉴타운을 막는건 11 ... 2012/01/31 2,448
65878 스팀오븐에 대한 망설임이 계속되요. 2 오븐사랑 2012/01/31 2,411
65877 전학... 2 답답한 고딩.. 2012/01/31 1,364
65876 요즘 저의 다이어트. 광고아님^^ 1 몽실 2012/01/31 2,733
65875 <청주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8 청주 아파트.. 2012/01/31 2,386
65874 주택인데요 2 전기세 2012/01/31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