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 돈 4만위안 원화로는 얼마인가요?

상하이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11-11-07 11:27:14

그리고

내년 3,4월쯤 남편의 직장 때문에 상하이로 이주를 하게 될지 모를 상황인데요

중학교 학생(현재는 초등6년 여아)의 경우 국제학교로 진학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인가요?

중국어는 해 본 적도 없고  영어도 별로라 심히 걱정인데...

국제학교 입학전 부족한 중국어나 영어를 위한 예비학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미국계 국제학교도 있고 중국 현지학교 부설 국제학교도 있고 하던데...

보통 어디를 많이 지원하는지도 궁금하고...

아무튼

국제학교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전에 예비 지식으로 알고싶어 질문드립니다.

고맙습니다.

 

IP : 218.238.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7 11:41 AM (218.238.xxx.116)

    원글님 포탈사이트에 환률이라 치시면 환률계산 아주 쉽게할 수있게 나와있답니다.

  • 2. 원글
    '11.11.7 11:46 AM (218.238.xxx.149)

    답변 고맙습니다.
    심양에 있는 국제학교 1년 비용이 한국돈으로 7백만원정도 하는군요.
    상하이는 다른 곳 보다 물가가 비싸다고 하던데...
    이것저것해서 한... 돈 천 정도 들겠군요.

  • 3. 한국학교가 아닐까요?
    '11.11.7 12:21 PM (124.129.xxx.139)

    국제학교라고 하면 인터내셔널 (영어로 수업하는)을 보통 말하는데 저 학비면 '한국국제학교' 아닐까요?
    저는 중국내 다른 지역에 사는데 이곳 국제학교 학비는 일년에 우리돈 2000만원이 훨씬 넘거든요.
    한국국제학교도 천만원이 넘는비용이 들어요.
    한국 국제학교는 우리나라 학교와 똑같이 한국어로 한국 교과 과정을 교육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저는 능력이 안되서 그 두곳에 못보내고 로컬 학교 보냅니다.
    회사에서 지원해 준다면 좋은 기회이네요.
    참고로 중국학교 부설 국제학교(이렇게 부르지만 사실은**학교 국제부라고들 하지요)는 학비에 비해 이도저도 아닌경우가 많습니다.
    중국어와 영어로 수업을 하는데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무리해서 제대로된 국제학교를 가시거나 아니면 로컬학교를 가야 언어가 잡히더군요.
    상하이라니 부럽네요.

  • 4. 화정댁
    '11.11.7 2:50 PM (183.2.xxx.212)

    저도 중국 살고 있는데요, 위의 분 말씀처럼 학비가 1년에 700만원이라면, 정식 국제학교가 아닐 겁니다.
    일반적으로 학력 인정되는 국제학교라면 중학교 기준으로 1년에 미화 20000불, 일년에 2천만원이 넘습니다.
    그리고 높은 학비에도 불구하고, 대기자가 많아서 입학하기도 까다롭구요.
    상하이라면 더더욱 준비 많이 하셔야될 듯 싶네요.
    초등학생이라면 바로 와서 적응시키는 게 일반적이지만, 중학생이라니 지금부터 대비가 필요할 듯.
    국제학교 입학전 예비학교는 없다고 보셔야되고, 일반적으로 집에서 ''푸다오' 즉 개인과외를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국제학교는 3월이 신학기가 아닌 거 아시죠?
    크리스마스 전에 1학기가 끝나고, 크리스마스 방학 끝나는 1월에 2학기가 시작되니까 주의하시길.
    들어가기 힘든 좋은 학교일수록 학기 중에는 전학이 어렵다는 것도 참고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06 최중경 “안철수, 과학이나 잘해야…1500억은 그냥 가져라” 20 세우실 2011/11/17 2,983
38805 베스트글의 일부 미신이야기... 14 글쎄요 2011/11/17 3,412
38804 7개월 좀 지난 아기와 호텔패키지가 좋을까요? 레지던스가 나을까.. 2 2011/11/17 2,224
38803 백화점 갔다가 맛젤 고구마라고....먹어보구선...헉 2 2011/11/17 4,140
38802 사주볼때 연애나 결혼운 대강 맞으셨나요? 8 확인사살 2011/11/17 7,804
38801 '가카'의 해외 나들이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5 광팔아 2011/11/17 1,892
38800 자기의 생일선물을 산다면, 뭘하고 싶으세요? 12 ㄴㄴㄴ 2011/11/17 3,007
38799 정앵커의 정문일침!! sukrat.. 2011/11/17 1,355
38798 마담알렉산더 인형 수집하시는분들께 질문이요~ 3 마담인형 2011/11/17 3,546
38797 일산 사시는 분들~ 맛있는 식당 추천좀 해주세요 5 일산 2011/11/17 1,868
38796 살돋에"10만원으로 시작하는 비상금관리꼼수!!!"-풍차돌리기인가.. 6 은행활용 2011/11/17 4,164
38795 구멍가게에서나 단식부기 쓴다고 하던 박원순 2 허걱 2011/11/17 1,500
38794 82메인화면에 있던 의류쇼핑몰 주소... 이구아나 2011/11/17 1,212
38793 쌀뜨물은 꼭 백미로만 만들 수 있나요? 4 현미먹는 집.. 2011/11/17 1,882
38792 가산 디지털단지 아울렛 아이들 옷살려면 어디로.. 4 2011/11/17 2,533
38791 SBS게시판 난리도 아니네요! 12 참맛 2011/11/17 16,430
38790 아딸튀김이 그렇게 맛있나요? 18 ... 2011/11/17 4,451
38789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어디에 두셨나요? 자리가 만만하지 않네요.. 김냉 2011/11/17 1,647
38788 닭볶음탕할 때 닭 껍질은? 14 저녁반찬 2011/11/17 5,570
38787 오늘저녁 백분토론, 유시민대표vs퍼런당 원희룡 맞짱토론 5 저녁숲 2011/11/17 1,562
38786 아이가 3초정도 멍때리는데 어디가서 진료받아야 하나요? 11 사랑이 2011/11/17 4,928
38785 새로산 김치냉장고, 안에 김치통 세제로만 닦으시나요? 식초로 닦.. 김치냉장고 2011/11/17 2,392
38784 정봉주 "미국갔다 안 올까봐? 밀항해서라도 온다" 4 세우실 2011/11/17 2,227
38783 전 어제 짝에서 벌레 잡던거 인상 깊었어요 1 ... 2011/11/17 2,258
38782 뻘질문 죄송)조선족은 한국사람이에요? 16 2011/11/17 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