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장 절임 배추 구입 담는게 나을까요..김장고수님 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김장 걱정..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1-11-07 11:11:40

김장 맨날 여기저기서 얻어먹고..

몇년전부터는 인터넷 구입..

먹고 있는 직딩입니다..

올해도 인터넷으로 김장 김치를 주문 예약 하려다

김장김치 올해는 20키로정도 담아보려고 생각중인데요..

82에도 절임배추 마니 판매하고있고..

농협 하나로 클럽에서도 판매중이던데..

가격 관계없이

절임 배추로 김치 담그는게 나을까요..

아님 배추 사서 제가 직접하는게 나을까요..

고생은 이미 각오했는데..

맛이 절임배추가 나은건지..

아님 직접 제가 하는게  김치 맛이 나은건지 궁금..답변 부탁 드립니다..

절이고 하는것도 넘 힘들까요..

IP : 110.12.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7 11:16 AM (211.253.xxx.235)

    주변에 보니 올해 배추값 저렴해서 직접 절이시는 분들 많던데요.
    양념류도 비싼데 절임배추 사면 돈이 더 많이 든다구요.
    그리고 82분들, 방사능때문에 소금 사재기도 많이 하지 않으셨나요?
    절임배추에 어떤 소금 사용할 줄 알구요.

  • 그렇죠..
    '11.11.7 11:26 AM (110.12.xxx.73)

    제가 82 판매자분 들
    모두들..좋은 소금 사용하신다고 하셔서..

  • 2. 절임배추
    '11.11.7 11:20 AM (59.7.xxx.104)

    김치가 배추 손질하고 절이는게 일이 많아요
    절여서 헹구고 물기빼고 할려면 처음엔 힘도 많이 들구요
    배추만 잘 절이면 70%이상 김치 성공이거든요
    많이 담가보지않은 분이시면 절임배추로 몇번 담궈보시고 그리고 나서 배추사다가 절여서 담그세요

  • 고맙습니다..
    '11.11.7 11:27 AM (110.12.xxx.73)

    그럼 절임 배추는 세척까지 해서 오는건지요..

  • 3. 사과나무
    '11.11.7 11:22 AM (14.52.xxx.192)

    음... 절임배추에 쓰이는 소금이 중국산일까 좀 걱정이라
    저는 비추

  • 저두..
    '11.11.7 11:29 AM (110.12.xxx.73)

    제일 처음 답변주신..님 말씀듣고보니
    은근 걱정 되어..
    소금을 몇년 간수 뺀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요..

  • 4. ...
    '11.11.7 11:23 AM (118.219.xxx.128)

    어제 하나로마트에서 배추 3포기 1망 사왔는데, 2800원이었어요.
    이러니,,,배추 갈아엎는다는 소리가 나오는 구나 싶더라구요.
    절임배추는 10키로(아마 4~5포기쯤?)에 16천원 정도구요.
    20키로면 3만원쯤 되네요.

    토요일 오후에 양념속 만들어서 냉장고 하루 숙성하고, 배추 절여서, 밤새 물기 빼고,
    일요일 오전에 버무리면 될거 같아요

  • 고맙습니다..
    '11.11.7 11:31 AM (110.12.xxx.73)

    가격은 비슷하다 그죠..
    배추는 하나로 마트에서 구입하면 믿을 수 있는거겠죠..
    소금도 거기서 구입 하려고 하는데..
    제가 절임 배추 구입 안하고 직접 하게되면..

  • 5. 간수는요
    '11.11.7 11:46 AM (119.197.xxx.71)

    쉽게 말하면 바닷물이예요. 바닷물에서 소금을 얻지만 소금을 제외한 나머지는 불순물이니까. 날리는
    과정이 필요한거죠. 바닷물이 다 안빠지면 소금이 쓰거든요. 소금을 만들어서 2년에서 3년쯤 지나면 간수가 거의 빠진다고해요 (그래서 간수 오래뺀 소금은 훨씬 비싸죠)
    저희 친정은 좀 별난데요. 어머니가 몇년씩 간수를 뺀 소금을 씻어 사용해요. 말이 안되는것 같겠지만
    결정이 커서 쉽게 안녹거든요.집에 굵은 소금 있으시면 체에넣고 물에 한번 헹궈 건져보세요.
    그 시커먼 물 보시면 놀라실테고 뽀얀 소금 보시면 또한번 놀라실꺼예요. 그소금 다시 말려 사용합니다. 이건 별난 경우구요. 간수 뺀 국산 소금이면 그냥 사용하셔도 되요. 다만 가격이 비싸다는거
    요즘 정말 많이 비싸 졌거든요. 아니라고 하면서도 중국산 소금 많이 쓰는걸로 알아요 가격이 1/10도 안되니
    손이 안갈수가 없겠죠. 가족이 먹는거니까 저라면 직접절이겠어요.

  • 넵~ㅎ!!
    '11.11.7 12:06 PM (110.12.xxx.73)

    자세한 설명..고맙습니다^^;;
    저두 어머님께서 하신 방법처럼 소금 구입 간수 빼서 사용하고싶은 욕심이 듭니다..
    요즈음 방사능때문에 소금 구입 걱정스러운데..
    간수 뺀 국산소금..
    답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07 아이 책상 위에 오천원 지폐가 접혀 아무렇게나 있는데 어떻게 지.. 5 ........ 2012/01/20 1,767
62206 유치원 아이들 한달에 사교육비 얼마나 지출하세요? 6 쭈앤찌 2012/01/20 1,750
62205 음식해가던 장남 며느리 왈 16 자다 일어남.. 2012/01/20 8,078
62204 "친정과 시댁에 공평하게 가기"..이런 캠페인.. 11 dma 2012/01/20 1,691
62203 허무하네요 ... 2012/01/20 785
62202 늘 아들 밥 굶을까 걱정 하는 울 시어머니... 17 며느리 2012/01/20 3,232
62201 질문)이메일 주소 찾기 했더니 .... 2 메일도용??.. 2012/01/20 966
62200 저 이제 새벽이 되면 내려가려고 하는데 설마 막히지는 않겠죠? 1 ........ 2012/01/20 895
62199 미혼 때 나이트 좋아하셨나요? 18 ... 2012/01/20 3,265
62198 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ㅠㅠ살려주세요 1 인생의갈림길.. 2012/01/20 1,607
62197 햄스터집 다 닫혀있는데 어떻게 나왔죠? 오늘 아침부터 나왔나본.. 2 햄스터 2012/01/20 1,155
62196 울 친정엄마는 딸 돈= 본인 돈 이라 생각하시나 봅니다 ㅜㅜ.... 15 답답...... 2012/01/20 3,900
62195 일식 회를 즐길수 있는법이 있을까요? 베베 2012/01/20 768
62194 혹시 공부의 왕도라는 자기주도 학습학원 어떤지 아시는 분 계시나.. 1 찬이맘 2012/01/20 982
62193 인식 못하는 외장하드 후기입니다. 8 다이하드 2012/01/20 2,991
62192 걍 왠만하면 잘 드시는분은 안계신가요??? 11 .... 2012/01/20 2,330
62191 해품달 가상캐스팅.. 8 가상 2012/01/20 3,020
62190 영어 질문 3 rrr 2012/01/20 911
62189 암환자 증명서 세액공제가 큰가요? 2 암환자 2012/01/20 1,459
62188 남편이 갑자기 너무 많이 변했어요 92 이런적 없으.. 2012/01/19 21,929
62187 혹시 지금 라면드시는 분 계신가요? 19 이고 2012/01/19 2,515
62186 저는 공과금이나 청구서 나오면 바로 납부합니다. 5 ee 2012/01/19 2,513
62185 영화제목좀 알려주세요... 3 별님 2012/01/19 1,474
62184 명절이 다가오니, 답답해져오시죠? 9 meeya1.. 2012/01/19 2,329
62183 편파방송의 대명사, 이제 정치꾼으로 Rdn 2012/01/19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