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혈구 수치에 대해 잘 아시는 분 !!

가을이 가네요.. 조회수 : 4,723
작성일 : 2011-11-07 10:53:27

해마다 정기검진을 하고 그결과가 나왔어요.

언제나 백혈구 수치가 약간 낮게 나오는데

이번에는 2400이 나오네요.ㅠ.ㅠ

최저 4000이 넘어야 정상치래요.

그동안은 3900정도라 재검사 하자는 말은 안했었는데요.

특별히 아픈데는 없는데 의사 선생님은

재검을 해서 수치가 올라가 있지 않으면

골수검사를 해야 한다고 해요.

말만들어도 무섭네요.ㅠ.ㅠ

일단 재검은 했고 결과는 다음주에나 나오구요.

백혈구 수치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해요.

IP : 125.180.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뇨자
    '11.11.7 11:48 AM (14.45.xxx.165)

    정상은 5000인데요. 3500까지도 괜찮다고 봐요 백혈구는 우리 몸에서 나쁜 균이 들어오면 잡아먹는 식균작용을 하는데요. 백혈구 수치가 너무 낮으면 면역이 떨어져서 어떤 균이 침입했을때 방어를 못하죠. 검사 결과 보시고 의사가 하자는대로 하세요.

  • 2. ㅇㅇ
    '11.11.7 1:36 PM (124.61.xxx.139)

    에구~. 걱정되시죠? 제가 그래요.
    아이 낳고 2400 전후가 되었어요. 골수검사도 했는데 딱히 원인도 없고... 이런 수치로 사는 사람도 많다고 하네요. 저는 1700 까지 내려간적 있어요.
    치료받고, 뭔가 조치를 취하긴 애매한 수치래요.
    저도 처음엔 넘 스트래스 받고 걱정이었는데 어느덧 10 여년이 넘고 보니 이젠 좀 잊고 살아요.
    그래도 건강검진 하면 혈소판이나 다른 부분들 늘 신경쓰이죠.
    특별히 아프거나 느낌도 없어요. 유난히 감기가 잘 걸리지도 않구요. 잘먹고 운동하며 편히 지내라고둘 하네요.
    골수검사 아플거 같지만 부분마취해서 아프지 않아요. 넘 걱정마시고 원인을찾으시면 더 쉽게 치료하실수도 있어요

  • 3. 저도..
    '11.11.7 3:01 PM (123.212.xxx.170)

    저희 엄마도.. 저 고3때 백혈구 수치가 너무 낮아서 강남 성모병원 입원해서 안해본 검사없이 다 하셨는데요..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사시구...건강 괜찮아요..
    15년도 넘은 얘기구요..
    저도 임신해서 병원에서 몇번이나 연락오고.. 백혈구 수치가 너무 낮다고...
    저도 3천이안되고.. 2천이 될까 말까...;
    사는데 아무 지장 없어요.. 원래 그런가 보다 해요..면역 나쁘지 않구요..;

    근데 골수검사는...;;; 많이 아프긴하데요..;;; 울 엄마.. 세상에 그리 아픈건 처음이였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54 분유안먹는 아기 걱정이에요. 2 모유수유중 2011/11/25 2,288
40453 시상식에서 총수 불편한 한마디!!!! - 有 12 참맛 2011/11/25 6,305
40452 베란다에서 들어오는 찬바람 막는방법 알려주세요 3 주부 2011/11/25 2,642
40451 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법원 '엇갈린 판결' 4 이런C 2011/11/25 1,306
40450 희망적인 글 감사드려요.. 1 희망 2011/11/25 874
40449 무지한 아짐입니다..김치 만들기알려주세요. 2 .. 2011/11/25 1,033
40448 겔럭시s 상단 자물쇠 표시 모에요? 2 버거소녀 2011/11/25 1,245
40447 나꼼수 29회 듣고 미칠 것 같습니다 4 eee 2011/11/25 2,633
40446 2mb 미국가서 왜 혼자 야구모자 쓰고 있었던거죠? 4 2mb 2011/11/25 2,139
40445 고민되요 담주 수욜 여의도 나꼼수 집회때 4 너무 힘들다.. 2011/11/25 1,786
40444 김장 속양념이 많이 남았어요.. 7 .. 2011/11/25 2,023
40443 님들은 괴로운일 어떻게 잊으세요 6 엄마 2011/11/25 1,859
40442 멍박이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커요 24 스트레스 2011/11/25 2,013
40441 경향신문 1면 보면서 매국송 들으니 몹시 경쾌하네요^^ 3 쿵짝쿵짝 2011/11/25 922
40440 개념친구 10 음.. 2011/11/25 1,792
40439 탁현민교수 트윗중에 .. 7 욕이 방언 2011/11/25 1,706
40438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경계인 남자..어찌할까요 4 노하우 2011/11/25 2,801
40437 좀전에 시청광장에서 왔어요... 14 .... 2011/11/24 2,152
40436 DJ "열린우리당이 야당 되면 FTA 반대할까 걱정" 2 mmm 2011/11/24 983
40435 아침 안 먹고 출근하는 남편에게 어떤 음식 챙겨주세요. 4 아내 2011/11/24 1,433
40434 노무현 조아 하시는 분만 보시길! 수꼴금지! 11 참맛 2011/11/24 2,127
40433 정말 죄송한데요. 일산 코스트코 어그 남아있나요? 2 ..... 2011/11/24 1,212
40432 정말 이상해서 쓰는데요..아는사람은 알것 같아서... 2 .. 2011/11/24 1,833
40431 일본 전문가가 말하는 한미FTA의 충격적 실상 4 바람 2011/11/24 1,990
40430 부산분들~~지금날씨 어떤가요? 2 여행자 2011/11/24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