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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구 수치에 대해 잘 아시는 분 !!

가을이 가네요.. 조회수 : 4,701
작성일 : 2011-11-07 10:53:27

해마다 정기검진을 하고 그결과가 나왔어요.

언제나 백혈구 수치가 약간 낮게 나오는데

이번에는 2400이 나오네요.ㅠ.ㅠ

최저 4000이 넘어야 정상치래요.

그동안은 3900정도라 재검사 하자는 말은 안했었는데요.

특별히 아픈데는 없는데 의사 선생님은

재검을 해서 수치가 올라가 있지 않으면

골수검사를 해야 한다고 해요.

말만들어도 무섭네요.ㅠ.ㅠ

일단 재검은 했고 결과는 다음주에나 나오구요.

백혈구 수치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해요.

IP : 125.180.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뇨자
    '11.11.7 11:48 AM (14.45.xxx.165)

    정상은 5000인데요. 3500까지도 괜찮다고 봐요 백혈구는 우리 몸에서 나쁜 균이 들어오면 잡아먹는 식균작용을 하는데요. 백혈구 수치가 너무 낮으면 면역이 떨어져서 어떤 균이 침입했을때 방어를 못하죠. 검사 결과 보시고 의사가 하자는대로 하세요.

  • 2. ㅇㅇ
    '11.11.7 1:36 PM (124.61.xxx.139)

    에구~. 걱정되시죠? 제가 그래요.
    아이 낳고 2400 전후가 되었어요. 골수검사도 했는데 딱히 원인도 없고... 이런 수치로 사는 사람도 많다고 하네요. 저는 1700 까지 내려간적 있어요.
    치료받고, 뭔가 조치를 취하긴 애매한 수치래요.
    저도 처음엔 넘 스트래스 받고 걱정이었는데 어느덧 10 여년이 넘고 보니 이젠 좀 잊고 살아요.
    그래도 건강검진 하면 혈소판이나 다른 부분들 늘 신경쓰이죠.
    특별히 아프거나 느낌도 없어요. 유난히 감기가 잘 걸리지도 않구요. 잘먹고 운동하며 편히 지내라고둘 하네요.
    골수검사 아플거 같지만 부분마취해서 아프지 않아요. 넘 걱정마시고 원인을찾으시면 더 쉽게 치료하실수도 있어요

  • 3. 저도..
    '11.11.7 3:01 PM (123.212.xxx.170)

    저희 엄마도.. 저 고3때 백혈구 수치가 너무 낮아서 강남 성모병원 입원해서 안해본 검사없이 다 하셨는데요..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사시구...건강 괜찮아요..
    15년도 넘은 얘기구요..
    저도 임신해서 병원에서 몇번이나 연락오고.. 백혈구 수치가 너무 낮다고...
    저도 3천이안되고.. 2천이 될까 말까...;
    사는데 아무 지장 없어요.. 원래 그런가 보다 해요..면역 나쁘지 않구요..;

    근데 골수검사는...;;; 많이 아프긴하데요..;;; 울 엄마.. 세상에 그리 아픈건 처음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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