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말.

가이사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1-11-07 10:46:39

성경.. 마태복음?인가...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고 했다는데요.

이게 로마당국에 세금은 꼬박꼬박 내야 한다는 의미 맞지요?

우리나라로 치자면 일제때 우리의 종교지도자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그래도 일본한테 세금은 내야 한다고 말한격인데요.

그러니까 지킬거는 지키자 이런 의미인가요?

예수가 이런 말을 하게된 배경과 그 의미를 정확하게 아시는분 계시나요?

 

 

 

 

IP : 211.231.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11.7 10:56 AM (125.252.xxx.35)

    그 말을 하게 된 배경이 서로 반목하던 바리사이파와 헤로데 파가 예수님을 음해하는데는 정확하게 목표가 일치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두 파에서 사람들을 파견해서 예수님을 음해하고자 말로서 함정에 빠뜨리려는 상황이었지요.

    예수님께서 무조건 부정하면 로마황제에게 고발할 목적으로 말이죠.
    만약 예수님께서 로마황제에게 제물을 바쳐라라는 말만 했다면 역시 저 자는 로마황제의 하수인이다로 몰고 갈 생각이었고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로마황제의 것은 로마황제에게로,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에게로 돌려드려라'라는 한마디로 그들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셨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이 세상의 의무에는 충실히 하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신앙의 삶을 충실히 살라는 말씀의 표현으로 알고 있습니다.

  • 2. ...
    '11.11.7 10:57 AM (220.117.xxx.93)

    그 나라에 사는 인간인 이상 모든 의무를 다하며 세금을 다 내어야 한단 소리죠.
    '로마는 나쁜녀석들이니깐, 절대 세금따위 낼 필요 없어"라고 해야 정확한 답변은 아닐것 같네요.
    악법도 법이란 얘기가 있잖아요.
    그 체제 아래에 있는데.. 어쨋거나 법은 지키라고 있는게 법이니까요

  • 3. 베드로전서 2장 13절
    '11.11.7 11:17 AM (59.25.xxx.87)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을 위해 순복하되...

    국민의 의무도 지켜야 합니다.

  • 4. 어디서 들었던가???
    '11.11.7 11:23 AM (1.246.xxx.160)

    가카는 내주변은 교회 다녀서 다 부자됐다고 말했는데,
    흔히 하는 말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어렵다고들 하잖아요?
    그렇다면 개신교인들은 천국 가려고 애를 쓰고 전도 다니던데 왜 또 그렇게 부자가 되려고 이궁리저궁리 별별 일을 다 하더군요.
    당최 이해가 안됩니다.
    죽어서는 지옥으로 가고싶다는건지 뭔지.

  • jk
    '11.11.7 11:25 AM (115.138.xxx.67)

    정말 날카로운 지적이라능..

    실제로 예수언냐는 물질적인걸 추구하지 말라고 했쬬.
    사실 재산/부는 가이사의 것이죠. 하나님의 것이 아니라능....

    저 말의 뜻은 물질을 추구하지 말라는 뜻도 있고 원래 예수언냐는 부의 추구에 대해서 대놓고 반대했죠.

    니네들이 백수로 팽팽 놀아도 하나님께서 알아서 거두신다는 명언까지 남기셨죠.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60 반상회비 모욕참고 견뎠더니 엘리베이트게시판에 공고했네요. 41 ----- 2012/01/11 15,506
57359 이천 온천 중에....... 2 어디가 2012/01/11 730
57358 예비초등1학년 교원출판사 책좀 추천해주세요... 피리피리 2012/01/11 1,353
57357 나꼼수의 청취자 분석--한나라당 똥줄탈만 하네. 2 참맛 2012/01/11 1,613
57356 11번가 에서 산 옷 반품할때 반품비요.. 2 ?? 2012/01/11 576
57355 아래 롱코트얘기가 나와서 무스탕은 입으시나요 11 .. 2012/01/11 2,032
57354 혼자 영화보고왔어요 9 캔디 2012/01/11 1,419
57353 아이 키우면서 부업해 보세요~ 1 랄라루 2012/01/11 671
57352 12간지 달력에서 올해 음력 3/4/5월은 무슨동물인가요? 4 12간지 2012/01/11 2,483
57351 경비아저씨께 드린 작은 선물 6 .. 2012/01/11 1,331
57350 저렴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어디 없을까요? 3 혹시 2012/01/11 2,737
57349 딸 생일선물로 책몇권을 주문했는데 4 생일선물 2012/01/11 558
57348 급질)) 케익 만드는데, 젤라틴이 없는데 대체할만한거 있을까요?.. 3 홈베이킹 2012/01/11 1,292
57347 혹시 좀전에 뉴스에서. 65세노인중에 소득적은분들 신용카드 혜택.. 뉴스 2012/01/11 856
57346 정시모집 대학들 합격자 발표 벌써 했나요? 4 무지개 2012/01/11 1,737
57345 스맛폰으로 계시판 글을 읽을 수가없어요 7 기계치 아짐.. 2012/01/11 651
57344 99%인줄 알았던 나꼼수,,,사실은 1%!! 나꼼수는 배신자 33 참맛 2012/01/11 3,691
57343 미안하다사랑하다 보다 더 슬픈 19 드라마 2012/01/11 1,959
57342 이런 며느리 향후 어찌 대해야 할까요? 이래저래 그냥 싫은건가요.. 24 julia7.. 2012/01/11 12,828
57341 빌라 1층 천장에서 뛰어다니는 쥐 잡는 비법 있을까요? 3 쥐를잡자 2012/01/11 2,534
57340 트윗에서 소위 보수란 사람들은 왜 그렇게 거짓말을 할까요 2 .. 2012/01/11 651
57339 교통사고 나시면 꼭 완쾌된후에 합의하세요. 2 사고후유증 2012/01/11 1,937
57338 알타리 먹고 싶어요 1 알타리 2012/01/11 817
57337 얼굴이 다 뒤집혔네요 1 뽀뽀코알라 2012/01/11 773
57336 “나꼼수 옥중방송 가능하다” - 경향 1 참맛 2012/01/11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