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가 좋으세요 주택이 좋으세요?

??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11-11-07 10:07:34
전 아파트생활이 편하고 좋은데 주변에 주택 살고 싶다는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주로 남편들이 그래요 좀 외곽으로 나가서 정원있는 집에서 살고싶어해요

부인들은 별로 안내켜하고 

전 계속 주택살다 아파트와서 그런지 넘 편하고 좋으네여


IP : 14.33.xxx.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1.11.7 10:16 AM (218.152.xxx.206)

    저도 주택이 좋은데.
    주택 살아본 엄마 말로는...
    집에서 살림만 하면서 살림하는거 좋아하거나,
    입주 가사 도우미를 따로 두지 않는 한 아파트 살라고 하던데요.

    마당도 쓸어야 하고 일이 엄청 많데요. 먼지도 많이 생기고요.

    겨울에 추운걸 감안해야 하고요.
    아파트는 위/아래층이 같이 난방을 하니깐 안 추은데 주택은 아파트보다 더 춥데요.

  • 2. 음...
    '11.11.7 10:28 AM (122.32.xxx.10)

    저도 마당있는 주택에서 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제가 능력이 안되서요...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고서는 깔끔하게 유지하면서 사는 게 굉장히 어렵대요.
    그리고 난방비도 장난 아니라고 하고... 좋지만 남의 떡이라 쳐다만 봐요..

  • 3. 전 아파트
    '11.11.7 10:31 AM (115.136.xxx.27)

    주택에서 인생의 반, 아파트서 인생의 반을 살았는데 ㅋㅋㅋ 아파트가 더 편해요.

    지금도 저희 아버지는 전원주택 지으셔서 살고 계신데요. .수리할 것도 많고.. 힘들어요.
    뭐 맘대로 뛰어다녀도 이웃 눈치 볼 것 없다는 점에서.. 아이 있으신 분들은 주택이 좋겠지만

    일단.. 재활용 쓰레기나.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등등 그거 처리하는거 생각해봐도..
    그냥 아파트가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물건 사러갈 때 아파트는 단지내에 대충 다 갖추어져 있어서 편하기두 하구요.
    택배 관련도 그렇구...

    아.. 저희집 마당이 넓어서.. 시골이라.. 진짜 마당관리하는 것도 힘들어요.
    보기는 좋지만. 돈도 많이 들어가고..힘도 많이 들어간다는...

  • 4. **
    '11.11.7 10:36 AM (121.146.xxx.157)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하죠

    바쁜 지금시기엔 아파트

    나이들고 시간적 여유가 많아지면 주택입니다.

  • 5. 산사랑
    '11.11.7 10:45 AM (221.160.xxx.85)

    은퇴후의 꿈이 시골에 집짖고 사는겁니다..
    물론 자금이 넉넉해야되겠지만요

  • 6. 주택이 다 좋은데
    '11.11.7 10:48 AM (1.225.xxx.126)

    방범 문제가 해결이 돼야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도둑 무셔워요 ㅠㅠ

  • 7. 희망사항
    '11.11.7 11:02 AM (121.177.xxx.88)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서 크게 할일없고 .
    시내와많이 떨어져있지 않은곳에
    텃밭가꿔 냉장고에 넣지않은 싱싱한 채소먹고
    보온잘된 이쁜황토집에서 살고싶어요.
    현실에 비춰보면 그냥 꿈일 가능성 99%네요 ㅎ

  • 8.
    '11.11.7 11:04 AM (175.196.xxx.53)

    보안잘되고 옆집과 붙어있지않는 고급빌라 살고싶어요^^ 정원도 좀 있고..

  • 9. 다른건 다 좋은데
    '11.11.7 11:40 AM (1.246.xxx.160)

    방범이 제일 걸리네요.
    귀찮은건 얼마든지.

  • 10. 아파트요.
    '11.11.7 3:30 PM (112.148.xxx.242)

    주택은 문잠궈놓고 맘대로 돌아다니기가 힘들어서요.
    또 아무리 다컸다고 해도 딸내미 혼자두고 다니기도 겁나죠.
    결국 방범이 문제네요.

  • 11. 원글
    '11.11.7 10:14 PM (14.33.xxx.80)

    맞아요 저도 방범때문에 ㅠ
    주택살때 한번 도둑이 든적이 있거든요
    그때부터 항상 맘한구석이 불안해요 집에 도둑들까봐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51 [한미FTA반대] 언니들 드디어 우리동네도 움직이네요 12 경북시골 2011/11/09 2,652
34750 트윗글- 이외수님 8 ^^별 2011/11/09 1,787
34749 마니또 게임 마니또 2011/11/09 1,405
34748 최재천씨 쪽집게 강의 봤는데 속이 후련하네요. 5 FTA반대 2011/11/09 1,397
34747 한나라가 피해보전대책을 무용화시키겠다고 민주당에 으름놓는다고 합.. 1 우언 2011/11/09 1,135
34746 헉 어제 홍정욱 발언~82 아줌마들 기사에 떴네요 5 막아야 산다.. 2011/11/09 4,324
34745 민주당 절충안 서명자 명단이라네요 6 막아야 산다.. 2011/11/09 1,574
34744 큰애가 3살인데 이케아 책상 유용할까요? 1 무플절망 2011/11/09 1,363
34743 당최 머리가 길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붙임머리 2011/11/09 961
34742 풀무원 왕만두 코스트코에 파나요? 8 만두 2011/11/09 2,016
34741 주택이나 상가 월세 내놓으신분들~세입자가 제때 세안주면 어떡하시.. 3 .. 2011/11/09 1,718
34740 디지털파마 2주 거의 다 풀렸어요. 미장원을 다시 갈까요? 3 화니맘 2011/11/09 3,948
34739 초등아들 동사무소 주민등록등본 심부름 시켜도 되나요? 11 심부름 2011/11/09 1,888
34738 근데 키톡에 개있음 은 왜 쓰시는 거에요? 33 .. 2011/11/09 3,521
34737 유치원 발표회때 뭐 가져가야하나요 첫아이 3 선물 2011/11/09 1,386
34736 수학학원이 이런부탁 드려도 될까요? 2 커피중독 2011/11/09 1,410
34735 위탄2 출연자중 누구 응원 하시나요? 4 위탄2 2011/11/09 1,624
34734 모래속에서 "연" 을심으면 잘 자랄까요? 4 ... 2011/11/09 958
34733 한진重 노사, 정리해고 협상 잠정 합의(종합) 5 세우실 2011/11/09 1,003
34732 아이폰에 키보드 1 ... 2011/11/09 1,073
34731 소파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2 미소 2011/11/09 1,191
34730 이기사 보셨어요? 후쿠시마산 채소먹고 백혈병걸린 2 이기사 2011/11/09 1,925
34729 쿠쿠냐 쿠첸이냐? 6 밥솥 2011/11/09 1,813
34728 핸펀 세자리(2G)를 쓰고 있는데요 6 계속 유지해.. 2011/11/09 1,693
34727 이미숙하고 송**은 경우가 다르지 않나요? 35 다 똑같진 .. 2011/11/09 7,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