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깔맞춤 코디 어디까지가 세련일까요?

코디코디 조회수 : 4,398
작성일 : 2011-11-07 09:48:16

고수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정장 입을때...

색코디 이런것이 너무 어려워서.. 문의 좀 드려요..

 

예전에 신발이랑 가방이랑 색을 맞춰서 들고 이런것들이 코디하면 세련되었다..

이렇게 말을 들은 적 있었는데요...

 

근데 또 패션 프로그램 같은데 보면...

스타들 워스트 베스트 코디 말할때...

이젠 그런 시대는 지났다고 하면서...

신발과 가방을 색깔을 통일해서 코디하는것은 촌스런 코디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저는...

알기론 신발하고 가방을 같은 색으로 코디 하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아니라고...^^;;

 

그래서 좀 궁금해서 여쭤요....

 

가령 검은색으로 옷을 좀 많이 입구요..

저 스스로가 좀 신기하게...

옷은 화려한색.. 색 있는 옷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면서..

또 반대로..악세사리류..(가방 구두 귀걸이 스카프 등등..)는 화려한걸.. 좋아 해서..

빨간색..가방도.. 좋아하고..

귀걸이도 좀 화려한거 좋아 하고 그래요..

구두도.. 빨간구두..한컬레 있구요...^^;;

 

근데 보통 검은 기본 정장 같은거 입으실때....

다른 악세사리 류는 어떤 색으로 선택하세요...

보통 풀 코디를 했을때...

그 사람이 입고 걸치고 있는 것들이..

몇가지 정도의 색으로만... 되어야...

깔끔하고 단정한 코디가 될까요?(가령 가방하고 다 포함해서 2-3가지 색상을 벗어 나지 않는것이 덜 산만해 보이고 좋을까요?)

 

그리고.. 요즘 정말 유행 하는 호피요...

이 호피의 경우엔...

전체 옷 중에..

딱 한가지만..들어 가는것이..맞겠죠?

가령 치마를 호피 무늬 치마를 입고...

스카프도 호피 무늬 스카프를 한다면...

이건 너무 나가요(?)분위기일 까요?

 

코디 고수님들....^^

이런 저런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22.32.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7 9:56 AM (220.117.xxx.93)

    신발하고 가방 깔맞춤 하던 시절은 예전 이승연이 한참 잘나가던 그시절이었죠 ^^;
    이승연도 한때 베스트드레서라 불리운 시절이 있었죠.(신데렐가때가 한창이었던것 같아요)
    아 물론 유행은 돌고 도는거니깐요. 근데 그래도 그런 깔맞춤은 아닌것 같아요.

    호피는 그 사람이 어떻게 코디하냐에따라 다 다르지 않아요?
    통통한 아줌마가 입으시면 말그대로 아줌마의 전형적인 코디가 되기도 하지만,
    멋쟁이 아가씨가 나름대로 코디하면 또 굉장히 멋스럽잖아요.
    보통은 호피패턴 한두개 매치하고 말던데, 전 얼마전에 온몸에 호피무니를 종류별로 두른 여자를 봤는데 정말 충격받은적이 있ㅇ요. 저렇게 멋질수도 있구나.. 싶어서요
    사람 나름이겠죠

  • 2.
    '11.11.7 9:57 AM (203.234.xxx.100)

    가짓수도 중요하지만..
    면적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포인트 색깔이 면적이 넓은 부분으로 들어가면 과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면적이 넓으면서 가짓수가 많아질때??

    가방과 구두 맞추는게 그렇게 촌스러워 보이지는 않던데요~
    오히려 안정감있고 적어도 실패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 3. 호피는 왠만해선 안어울리구요
    '11.11.7 10:37 AM (116.126.xxx.137)

    모노톤이나 갈색톤일 경우엔 가방이랑 구두를 맞춰야 하구요.
    튀는 컬러일 경우엔 색깔을 맞추면 오히려 촌스럽죠. 말 그대로 포인트로 놔둬야 합니다.
    그리고 3가지 색상을 코디했을 때가 가장 보기 좋습니다.
    참 그리고 검정색은 아주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입지 않는 이상 빈해보이기 쉽상이예요.
    한국 사람들이 가장 착각하는 부분이 검정색을 입으면 중간은 간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 4. 갑자기
    '11.11.7 10:55 AM (112.153.xxx.36)

    페리스힐튼의 깔마춤이 생각나네요.
    요즘도 그러고 다니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34 [민영화 싫어]국익이라뇨? 재벌의 이익이죠. 5 한미FTA반.. 2011/11/18 1,692
39033 지참금......요즘도 지참금이란 말을 쓰나봐요 5 2011/11/18 2,547
39032 오늘 100분 토론 28 여울목 2011/11/18 3,398
39031 부모가 자식의 주민번호 이용해서 대출가능한가요? 1 money 2011/11/18 2,481
39030 냄새 ... 10 고민고민 2011/11/18 3,730
39029 인터넷 안쓰는 날엔 돈 안낸다 6 종량제?? 2011/11/18 2,162
39028 울 아주버님은 우리에게 받았다고.. 우리에게만 선물을 안줘요. 7 선물 2011/11/18 2,973
39027 양카캔들 초가 가운데만 타 들어가요 3 .... 2011/11/18 3,458
39026 쿠바의연인에 나온 한국교회....이단이에요? 5 EBS 2011/11/18 1,985
39025 이대, 요즘 지원자 없을까봐 알바 풀었나요? 29 아니 2011/11/18 3,113
39024 대학면접 의상 어떻게 입는게 좋아요? 3 넝쿨채복덩이.. 2011/11/18 3,694
39023 SOS... 2 구난 구조 2011/11/18 1,325
39022 맛있는곰탕 알려주세요. 1 곰탕 2011/11/18 1,461
39021 여자는 서성한보다 이대 가는게 나아요 21 사회생활 2011/11/18 6,754
39020 '건보 해체' 김종대 논란 확산…MB정부 의료민영화까지? 3 두고보자 2011/11/18 1,392
39019 뿌리깊은 나무를 보니까 저 때가 더 민주적인 시대네요 15 이거참 2011/11/18 2,396
39018 인연 끊고 싶어요 8 기가막혀.... 2011/11/18 4,568
39017 대구지역 다이어트 하고싶은분들 이벤트응시 함 해보세용 1 다이어터 2011/11/18 1,090
39016 팔자주름 시술하고싶은데 조언과 추천 부탁드려요~ 1 피칸파이 2011/11/18 1,818
39015 어그부츠 대참사 1 ach so.. 2011/11/18 3,196
39014 레이져시술후 뭐하라고 아무것도 얘기안해줬는데 걱정되네요 2 한달되었어요.. 2011/11/18 1,703
39013 인간관계 참으로 어렵네요... 2 자격지심 2011/11/18 2,801
39012 치마붙어있는 레깅스..별로인가요? 7 bloom 2011/11/18 3,625
39011 체게바라가 좋으면 쿠바로 가던지... 3 쑥빵아 2011/11/17 1,607
39010 2년쯤뒤에 미국가는데 아이 영어는 어떻게 4 ... 2011/11/17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