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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늘한 노숙인의 주검앞에서'- 조문하는 박원순시장님!

아름답습니다.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11-11-07 08:19:05

기사내용중,

 

박 시장은 "1000만 서울 시민이 사는데 여러 가지 사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인간적으로 아무런 연고도 없고 누구도 살피지 않은 한 사람의 마지막 길에 누군가 친구가 되어주는 그런 일이 필요하지 않을까, 가봐야 하지 않을까, 다시는 이같은 일이 없으면 해서 왔다"고 말했다

IP : 218.239.xxx.1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1.7 8:19 AM (218.239.xxx.102)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_list.html?clusterid=450395&clusternewsi...

  • 원글
    '11.11.7 8:20 AM (218.239.xxx.102)

    훈훈합니다^^
    화이팅!!

  • 2. 어느 부부의
    '11.11.7 8:42 AM (211.223.xxx.187)

    물이 오른 눈물 연기와 너무 대조가 되네요.

  • 3. 찡!
    '11.11.7 8:46 AM (220.118.xxx.142)

    넘 잘 뽑았죠.
    댓글중에 장사안된다고 말하는 상인에게 mb가 인터넷으로 팔아라고 했다 되있네요.
    인터넷으로 팔면 안되는 목록,백화점 세일해도 가격 낮추어서 팔면 안된다,이미 인터넷
    판매권을 갖고 있는 경우,수요 많은 품목 아니면 꼭꼭 숨어 판매하는데 얼마나 판매될까요?
    현실을 바로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 여겨져요.
    이러니 바닦 서민들의 현실을 잘 아시는 분이 많이 나서주셔야되는 이유네요.
    중산층도 미끄러지면 서민으로 추락할 수도 있는거니까요.

  • 4. ...
    '11.11.7 9:01 AM (125.187.xxx.205)

    알바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그런 기사 댓글에 자기노력하지 않고 살아가는 노숙인들보다 세금 내는 시민도 생각해봐라, 집 한칸 사려고 고생하며 사는 사람들은 범죄자 취급하고 무위도식하는 사람들은 존중한다는 둥..비난 댓글도 있네요.........우리 사회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그들이 알바가 아니라면) 마음이 답답하더라구요.

  • 5. 무배추
    '11.11.7 10:05 AM (123.111.xxx.21)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6. **
    '11.11.7 10:47 AM (121.146.xxx.157)

    왤캐 감동시키는지...

    울먹거리는 마음이

    칼날같던 신경을 치료하는듯합니다.

    우리도 사람답게 살아가는 날이

    이렇게 조금씩 다가오는걸까요

  • 7. **
    '11.11.7 10:49 AM (121.146.xxx.157)

    얼마전 안철수님이 한사람이 할수 있는일이 역부족(?)일것 같았다(정확한 표현아님)

    고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한사람이 많이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살맛나게 해주는 일들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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