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누구인가?

새날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11-11-07 00:50:16

나는 그저 그냥  저냥 살아온 아줌마입니다

그저 내자식이 행복하게 살기를 소망한 아줌마입니다

내자식이 아프면 병원에 갈수 있기를

내자식이 어두우면 불을 킬수있기를

내자식이 마음껏 수돗물을쓸수있기를

그리고 내자식이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기ㅡ를

그냥 평범하게 일상을 살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수 있기를 바라는 아줌마..

그래서 저는 한미fta를 반대합니다..

조약이란 이름의 족쇄를 반대합니다

세상에 조약을 직권상정하ㅡ는  나라가 있나요?

이것은 정파간의 싸움이 아닙니다

나라대 나라

새로운 식민시대입니다

저는 잠이 오지 않습니다.

기성새대..우리 부모세대의 잘못으로 우리 자식들이 짊어져야할 짐이 너무나 큽니다

조금만  더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관심 가져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IP : 175.211.xxx.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성우월사회
    '11.11.7 1:23 AM (121.140.xxx.44)

    글이 밀린거 이제 리플 봤습니다.

    82쿡와서 처음으로 선플받아보네요. 이때까지 글만 쓰면, 좆이 땅콩만하냐, 부모님이 불쌍하다, 알바 등등 리플만 달렸는데.. 암튼 고맙네요. 정말 FTA에 대해 걱정하는 진정성이 전달됐습니다. 저야 원칙적으로 찬성인..여기에서는 아웃사이더인 입장이지만 님 올리신글은 앞으로 잘 읽어볼께요.

  • 2. 제이니
    '11.11.7 3:09 AM (211.211.xxx.170)

    지금은 원글님 같은 마음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아주 중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 3. 나거티브
    '11.11.7 3:59 AM (118.46.xxx.91)

    저도 나꼼수와 정치현실 때문에 내가 누구인가 고민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31 우리대통령께서 말씀하십니다. "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하.. 2 .... 2011/12/22 779
50230 봉도사 소식 정정 3 듣보잡 2011/12/22 1,922
50229 일민미술관이 동아일보건가요? 5 질문 2011/12/22 1,038
50228 ....나꼼수 정봉주 “정계에서 영원히 매장돼도 비리 파헤칠것”.. 시커먼땟국물.. 2011/12/22 1,056
50227 하우스웨딩 6 갈까 말까?.. 2011/12/22 1,674
50226 초등 3 수학이 문제네요... 4 허브 2011/12/22 1,336
50225 공지영작가에게, "저도 감옥갈려구요" 9 참맛 2011/12/22 2,487
50224 잡담인데요, 어제 편의점에서 친구가 만취해가지고... 9 퍼플쿠킹 2011/12/22 2,362
50223 박근혜의 발언은? 1 진짜 웃기는.. 2011/12/22 725
50222 2달간 집을 비울때... 1 걱정... 2011/12/22 1,938
50221 녹음중 강제구인.. 57 듣보잡 2011/12/22 8,689
50220 정봉주 의원님, 잘 다녀오세요. 3 반짝반짝 2011/12/22 829
50219 베이킹소다는 정말 안전할까 갑자기 궁금합니다. 6 궁금하다 2011/12/22 2,597
50218 닥치고 서명 17 듣보잡 2011/12/22 1,214
50217 얼른 2012년이 왔으면 좋겠네 3 천대전금 2011/12/22 868
50216 대법원 판결 후 큰절하는 정봉주 의원.. 4 단풍별 2011/12/22 964
50215 내일 모레, 김경호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고.. 고민하고 있네요... 2 비얼고민 2011/12/22 1,406
50214 옆에 대출 2억 아파트 이야기.. 50 집은좋다 2011/12/22 9,633
50213 정봉주 왜 기소되었나 4가지이유 1 참맛 2011/12/22 1,132
50212 218.152.xxx.163 에게 6 듣보잡 2011/12/22 916
50211 봉도사 오늘 오후 5시 입감 42 씨바 2011/12/22 2,285
50210 ‘거사’ 전날 “큰일난다”며 만류했다던 국회의장 前비서, 디도스.. 세우실 2011/12/22 965
50209 스페인어 교실~! 배우고 싶어.. 2011/12/22 761
50208 정봉주의원 광화문 교보에서 사인회-5시에 입감되어 취소 될 듯... 5 나거티브 2011/12/22 1,172
50207 커피머신 초보에요. 아메리카노 만들때 궁금한게 있어서요^^;; 2 커피 2011/12/22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