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친구가 없거든요
무척 외로와요
많이 힘들구요
이곳이 유일한 쉼터이고 안식처이고
대화의 장이예요
이렇게 외로와 잠못들때는
82쿡에도 실시간 대화 기능이 있음 좋겠다는 생각 들어요
까페 같은 곳에 그런것 있잖아요
한번도 안해보았지만
이곳 분들과는 하고도 싶어요
하긴 이시간엔 잘 시간이니 쉽지도 않겟지만요
사랑하는 여러분 편히 주무세요!!
억지로라도 자야 내일 일할수 있을텐데
외로와 잠못드네요
전 친구가 없거든요
무척 외로와요
많이 힘들구요
이곳이 유일한 쉼터이고 안식처이고
대화의 장이예요
이렇게 외로와 잠못들때는
82쿡에도 실시간 대화 기능이 있음 좋겠다는 생각 들어요
까페 같은 곳에 그런것 있잖아요
한번도 안해보았지만
이곳 분들과는 하고도 싶어요
하긴 이시간엔 잘 시간이니 쉽지도 않겟지만요
사랑하는 여러분 편히 주무세요!!
억지로라도 자야 내일 일할수 있을텐데
외로와 잠못드네요
저는 주말부부라서 우리애가 자거나 공부하면 자유시간이예요.매이는 부분이 적죠.그런데 만약 남편뒷바라지 또는 애가 어리거나 하면 자주 못왔을것 같아요
저는 프린터로 자료 만들고 할때는 켜놓고 창 열개이상 만들어놓고 시간날때 글 쓱 보고 그러고 다른거 했다가 청소했다가 또 들어왔다가..지금은 우리애 옷 다리고 있다가 또 들어왔다 해요..ㅋ
완전 멀티 십종세트.
친구 없는 자게 죽순이 여기 있어요.
외로우니까 사람이래요. ㅎㅎㅎ
키톡은 잘 안가고 자유게시판 글은 거의 다 읽어요.
댓글은 거의 안다는데 오늘은 여기 질문 올린 김에 저도 댓글 답니다.
친구들 있어도 제가 시간 많다고 전화 함부로 못하겠더군요.
친구보다 여기가 더 편해요.
갈수록 친구도 어려워요.
괜히 오해도 받구요.
누구 만나는게 일단 돈이 많이 드니까 ...
여기가 편해요.
만나는 친구한테
진짜 속 상한거 이야기 못 하겠어요.
멀쩡하게 잘 산다고 생각들 하는데
남편 게임 중독이라서 너무 외롭다는 소리.. 못하겠네요
여기에나 쓰지 ㅠㅠㅠ
저는 처음에 방사능 검색하다가 정보 많은거 같아서 오게 됐는데
와보니 주부2년차에 유용한 정보들이 너무 실시간으로 많이 올라오는거예요 ㅋㅋ 지식인 보다 훨씬 빨리 답글들 달리는거 보고 반했어요, 노래도 찾아주구, 옷두 찾아주구, 번역, 고민상담까지 ㅋㅋ 무슨 동아리같은 친근한 느낌이라서요
댓글수준들도 괜찮구, 다양한 여성회원들이 많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실생활에 유용한것뿐만 아니라, 시사 이슈도 꾸준히 올라와서 죽순이 하게 되었어요...
친구는 보통이고, 초반엔 정말 중독수준이었답니다 ㅋ
저도 요즘 부쩍 외로워서 82 더 자주 들어오는 듯 해요. 친구들도 다 바쁘고... 남친이랑 헤어진 빈 공간도 넘 크고ㅠㅠㅠㅠ남의 고민에 댓글 달고 훈수 두고,,, 그럼서 살아지는 거지요. 요즘 참 답답해 죽겠어요.
친구 많아요..
중고등학교 동창 대학동창..
아그들 같이 키운 동네 아짐들..
그래도 여기 옵니다..
첨엔 요리 배우러
지금은 혹시 나의 작은 소망이 이 어려운 세상에 도움이 되려나..
암튼 친구들도 다 82에 들락거립니다....
짱아찌 배우러..ㅎ
친구들한테 편하게 할 얘기, 동네 애 친구엄마들한테 할 얘기,
친정 부모욕은 어디가서 하며, 자식 자랑은 또 어디서 욕안먹고하며
힘들게 대출내서 엄청 비싼 아파트산 우리집 사정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 하필 그 집이 위층 누수 있는 집인 것이었다.. 두둥~
뭔가 위층을 압박해야 하는데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뭘하면 되는지
그런 거 친구한테 말할수 없잖아요.
그럴때마다 오다보니 이제 82가 제 친구네요^^
저도 친구가 없어요,,외국살아서 그런것도 있고,, 친구있어도 결혼하고나니,,친구에겐 말못할 그런일들이 생기네요,, 82에 요샌 별별사람이 다 들어오는거 같던데,, 악플달고 정치얘기 심하게 올기고 그런사람은 안왔음 좋겠어요,,
저는 대학 때부터 몰려다니는 문화 속에서 살아와서 친구가 없다고 할 수는 없는데
82 자게에 정치적인 관심이 비슷한 분이 많아서 함께 얘기 하기 좋고,
부관훼리님이나 순덕엄니처럼 멀리 살면서 유쾌하신 분들도 많고,
재미있는 얘기들, 음식, 바느질, 간추린 뉴스----
여기만의 독특한 색깔이 좋아서 자꾸 와요.
정치적으로 예민한 일이 있을 때면 중독처럼 드나들고
평화로울 땐 몇 달 안들어올 때도 있고 그런 거 같아요.
근데 저도 밤에 잠 못잘 때가 많아서 큰 일이예요.
건강생각해서 부엉이 생활 청산하고 새나라의 어린이 리듬으로 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원글님도 부엉이 조금만 하고 건강 조심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7028 | 관리자님 부탁드려요. 2 | 삭제요청 | 2012/02/03 | 766 |
67027 | 너무 아끼며 살다 보니.. 75 | 궁상 | 2012/02/03 | 18,532 |
67026 | 싱크대 이음새 부분 수정은 어디에 부탁 2 | 해야하나요?.. | 2012/02/03 | 1,299 |
67025 | 2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 세우실 | 2012/02/03 | 858 |
67024 | 운영하지 않는 쇼핑몰에서 옷을 산것같아요 ;; 2 | 한나 | 2012/02/03 | 1,269 |
67023 | 엔진 때 뺀다는 ‘불스원샷’ 연비효율 글쎄? 1 | 꼬꼬댁꼬꼬 | 2012/02/03 | 1,038 |
67022 | 세입자가 계약기간 소급하여 명의변경해달라는데요. 6 | 복잡 | 2012/02/03 | 1,379 |
67021 | 회원장터는 포인트가 쌓여야 글 올릴수 있는가요? 3 | 안나양 | 2012/02/03 | 718 |
67020 | 해를품은달....~ 4 | 해도품고달도.. | 2012/02/03 | 1,599 |
67019 | 너무 싱거운 김치 어떻게하면 될까요?? 5 | 김치~! | 2012/02/03 | 5,913 |
67018 | 롯*아이몰에서 레녹스 머그를 구입했는데... 가짜일 수도 있나요.. 9 | 애셋맘 | 2012/02/03 | 3,171 |
67017 | 레볼루션 티,,우드박스 아시는분 계시나요? 2 | 레볼루션티 | 2012/02/03 | 1,426 |
67016 | 물을 틀어놓아도 수도가 어나요..??? 6 | ㅇㅇ | 2012/02/03 | 1,926 |
67015 | 춘천에 대해서 5 | 노후에,,,.. | 2012/02/03 | 1,461 |
67014 | 동료직원 아기(여아) 백일 선물 추천 해주세요 6 | 킬리만자로 | 2012/02/03 | 3,624 |
67013 | 아이 칼슘약과 종합비타민 함께 복용해도 되는지요? 4 | 질문드립니다.. | 2012/02/03 | 2,215 |
67012 | 오늘 아침 뉴스.. 6 | wodbsa.. | 2012/02/03 | 1,558 |
67011 | 건시래기가 있는데 삶아야되나요? 9 | 시래기 | 2012/02/03 | 3,311 |
67010 | 오늘이 장 담는 적기 중에 하루라고해서 일 저지릅니다..ㅎㅎ 6 | 독수리오남매.. | 2012/02/03 | 1,257 |
67009 | 연금을 300만원 정도 받으려면 지금 얼마씩 넣어야 하나요? 7 | ㅎㅇ | 2012/02/03 | 7,865 |
67008 | 저축이라고 하면 (보험, 연금) 다 포함해서 계산하시나요? 4 | ㄱㄱ | 2012/02/03 | 1,661 |
67007 | 중학생 남아가 야동을 본것 같은데요 9 | 아들둘맘 | 2012/02/03 | 4,123 |
67006 | 다이어트 일기 5일째. 2 | 꼬꼬댁 | 2012/02/03 | 1,295 |
67005 | 대장 내시경 할때 먹는 세장제 .... 8 | 레모나 | 2012/02/03 | 4,142 |
67004 | 녹색학부모회.. 12 | 맞벌이. | 2012/02/03 | 2,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