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도 쿨~하게 한미FTA글 지나치시는 당신..

한미FTA글 베스트로..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1-11-07 00:38:42

멋지고 쿨하신거 인정 하지만

제발 부탁 드려요..

참 어디서 돈이라도 받는거면 힘들어서 그만 둘텐데..

저도 왜이리 구차하게 이래야하나 싶을때도 있지만..

 

너무 간절해서..

제발 읽어주세요..

당신과 당신 가족을 위해서입니다..

 

읽고 깨어나 주세요..

 

IP : 14.63.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수고에..
    '11.11.7 12:44 AM (121.135.xxx.27)

    눈물 나려해요...정말 고마워요..
    님~! 격하게 싸랑합니데이~~!!

  • 당연한 일인걸요...
    '11.11.7 12:51 AM (14.63.xxx.79)

    고맙습니다..
    어젠 대한문 앞에서 함께 했었는데
    오늘은 아이가 몸이 안 좋아 못나갔어요..
    그랬더니 따뜻한 집안에 있는게 너무 미안해서요..
    어제 어린 학생들 소리높여 외치던 모습 감동이었거든요..
    그렇게 어린 애들도 아는걸..

    아마도 몰라서 일거예요..
    알고선 이렇게 편하게 못있죠..

    전 지금 너무 답답해서 눈물 나려해요..ㅜ.ㅜ
    여러분~ 연예인 얘기도 시댁 얘기도
    우리가 먹고 살수있을때 가능하다구요~라고 얘기해 주고파요..

    우리 같이 애써봐요..

  • 2. 한걸
    '11.11.7 12:53 AM (112.151.xxx.112)

    원글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서울시장 투표날에 저도 제발 투표하주십사 빌었네요
    이제 한미 FTA에 조금이라도 관심가져 주시라 빌고싶어요
    우리가 우리를 지켜야 해요 제발 작은 관심이라고 가져 주시길 빌꼐요

  • 3. 나꼼꼼
    '11.11.7 12:58 AM (1.254.xxx.134)

    꼼꼼하게 읽고 있어요.
    물론 가카보다 더 꼼꼼하긴 힘들지만요.
    분발해야죠.

  • 4. 새날
    '11.11.7 1:23 AM (175.211.xxx.53)

    토닥토닥..
    지치지 않기를..
    우리 모두 힘내요..

  • 5. 주변에
    '11.11.7 3:09 AM (175.211.xxx.219)

    나는 정치관심없어. 나랑 상관없어 하는 사람보면 정말 화가 나네요.
    나중에 모든게 민영화 되고 세금오르고 일자리는 더더욱 힘들어지고
    사회는 더욱 흉흉해지고 개인은 더 가난해지고
    이 모두가 정치에 관심없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그들과 그들 자식들 발등에에
    떨어진 당장의 문제가 될텐데요.

  • 그 사람이 바로 저..
    '11.11.7 3:16 AM (14.63.xxx.79)

    지금 반성합니다.
    이 나라 이모양으로 만든거 저라구요..
    노대통령 뉘신지도 잘 모르고 그저 편하게만 살던 저..
    평생 그렇게 살줄 알았는데..

    이제 더이상 버티면 친일파 눈감아준 옛날 무지랭이 노인들과
    뭐가 다를까싶어 나섭니다..

    이건 정치가 아니라 내 생존권이라고..
    TV가 보여주지 않는다고 보려하지 않으면..그건 죄라구요...

  • 6. 쟈크라깡
    '11.11.7 9:15 AM (121.129.xxx.196)

    오늘 아침에 아이 유치원 태워보내면서 다른 엄마에게
    " FTA를 해야돼? 안해아돼? " 물어보니

    " 난 그런 거 몰라."
    .........


    기가 막힙니다.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겁니다.
    수도,전기,의료 민영화 ......얘기했더니 그건 안됩답니다.
    내가 왜 그런 사람들 몫까지 투쟁해 줘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허탈해서 몇자 적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50 중학생 남방은 어디에서 사나요? 3 드림하이 2011/12/05 709
43649 스스로 카리스마 넘친다 생각하시는 분?? 5 궁금한건 못.. 2011/12/05 1,739
43648 디키즈라는 미국브랜드 45세여자가 입기에 어떤가요? 6 ** 2011/12/05 1,645
43647 고현정이 화장품 제작에까지 직접 참여한다는데... 4 ㄴㄴ 2011/12/05 1,482
43646 업계 "해킹에 최소 억대 들었을 것"… 돈은 어디서 나왔나 外 1 세우실 2011/12/05 1,331
43645 요즘 우리아이 교육이 심각하게 11 고민되네요 2011/12/05 1,725
43644 카톡 등록하라는 친구 땜에 살짝 빈정 상했네요. 4 dd 2011/12/05 1,951
43643 나가수 적우는 왜 김완선 노래를 불렀나요? 12 두아이맘 2011/12/05 3,828
43642 주부원이라는 곳에서나온 된장파는데 아시는분없을까요? 해라쥬 2011/12/05 434
43641 효자병 남편 병 고치신 분?? 7 ㅇ이이 2011/12/05 4,413
43640 전과 몇번 있어서 한번 더 갔다와도 괜찮은 그런 애 좀 찾아봐 2 소설 2011/12/05 1,007
43639 음식 챙겨 먹는게 너무 힘들어요 2 임신초기 2011/12/05 805
43638 급체했나본데 좀 이상해서요 4 소화 2011/12/05 1,525
43637 미소 만들때 필요한 쌀누룩을 구해요 미소만들기 2011/12/05 2,013
43636 최의원 비서, 해킹전후 ‘제3인물’과 통화 .. 2011/12/05 567
43635 소개팅 복장으로 이옷은 너무 별론가요? 15 ggg 2011/12/05 4,548
43634 팔도 비빔면 왜 없죠?? 6 ... 2011/12/05 1,287
43633 지역아동센타같은곳은 40대 주부도 취업 1 가능한가요?.. 2011/12/05 2,625
43632 선관위 홈피 난리군요..로그파일 공개하라.. 13 .. 2011/12/05 1,695
43631 시어머니가 아들집에 와서 우렁색시처럼 청소하고 가신다는데 어떻게.. 18 나만의 생각.. 2011/12/05 3,372
43630 조선일보, '사정당국 관계자' 말 빌어 문제 비서의 '돌출 개인.. 5 베리떼 2011/12/05 1,091
43629 12월이 너무 기다려져요~ 1 jjing 2011/12/05 679
43628 주진우기자 인기 있나요? 9 2011/12/05 2,315
43627 전북 고속파업 후원을 위한 김장절임 배추 판매 noFTA 2011/12/05 548
43626 한복.. 친한 이웃언니한테 빌려달라고 해도 될까요? 26 한복대여 2011/12/05 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