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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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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애가 아르바이트 하고 싶다고

부모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1-11-06 23:38:03

하네요. 중3인데

왜그러냐고 하니까 사고 싶은게 많아서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하네요

딸아이 제가 보기에는 부족한것 없이 삽니다.

핸펀,mp3.자기 노트북,가지고 있는데

자기 사고 싶은것 산다고 해결될것 같지가 않아서요

오늘 아르바이트 하겠다고 고집부려서 한바탕했어요

참 답답합니다

 

IP : 58.141.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1.11.6 11:45 PM (121.130.xxx.78)

    학원이나 과외 하는 거 있나요?
    저희 애도 중3인데 전 시간당 얼마짜리 과외(학원) 다니는 건지 알려줍니다.
    어쩌다가 용돈 부족, 알바하고 싶다 소리 나오면
    니가 스스로 공부하고 성적 잘나오는 게 돈 버는 거다 합니다.
    대학생이라면 전액 장학금 받는 것 보다 더한 알바자리 없다고 하구요.

    11월에 공부 안하겠다고, 좀 쉬겠다고(?) 하는 딸애에게 알바 자리 하나 마련해줬습니다.
    니 동생 가르치면 돈 준다고.
    단 과외쌤처럼 절대 학생에게 화내서 안되고 학부모인 나의 요구도 잘 들어줘야 한다고.
    두 시간에 5000원 주기로 했는데 매일하면 한달에 10~15만원 벌기 쉽지요.

  • 2. ㅇㅇ
    '11.11.7 6:41 AM (211.237.xxx.51)

    헉...
    중3이 그런거 할 시간이 있긴 한가요?
    전 제목만 읽고 대학생 알바인가 하고 들어왔네요..
    필요한게 대체 무엇인지 물어보시고.. 꼭 필요한것이면 차라리 엄마가 사주겠다 하세요.
    (엄마가 봐서 판단하셔서요)
    제가 보기엔 학교 갔다와서 학원 한군데 가던지 하면 잠잘 시간도 부족할것 같던데..;;
    알바할 시간이 어디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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