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근피는 시도를 안해봤는데, 그냥 보리차 끓이듯이 끓여먹으면 되나요?.

비염 조회수 : 3,707
작성일 : 2011-11-06 23:12:32

유근피를 생협에서 팔고 있던데,

예전에 둥글레사서 물에 씻어서 주전자 물끓을때 넣고 끓여서 먹어본적은 있는데

5리터 주전자엔 유근피를 얼마나 넣고 끓이면 되나요?

맛은 어떤가요? 맛없을까봐 두려워요...

물먹듯이 줄창 먹어줘도 되나 모르겠어요.. 용량 용법이 있는건지...

가르쳐 주실분 계신가요~

IP : 175.195.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1.11.6 11:16 PM (211.213.xxx.94)

    맛있어요.차로 마셔도 될만큼.
    병의 고저에 따라 진하게 또는 연하게 조절해야 해서 딱 뭐라고 말하긴 애매하구요
    연하게 타면 자주 수시로 마실수 있고 진하게 타면 약처럼 시간정해놓고 먹게되고 그렇게 되죠
    너무 진하게 타면 위장쪽에 무리가 있더라구요.

    저 예전에 다른병땜에 장복했는데...유근피는 장복하는게 아니라고 들었어요.
    다들 좋다고 하지만 자신이 몸에 이상을 느끼면 조절해야 한다고 봅니다.
    유근피가 염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잖아요. 양조절이 관건이라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한번 끓여서 먹어보심 맛조절 농도조절은 금방됩니다.

    우리아빠 치질수술하고 회복기에 유근피 진하게 타셔서 약처럼 드셨고 뒷물도 하셨어요.
    그래서 염증이 하나도 덧나지 않고 재발되지 않고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재발되지 않고 잘 계시더군요
    아빠는 강하게 드셨죠.
    저같은 약한 위장은 강하게 삼사일 먹으니 속이 울렁거려서 죽는줄.
    조금 약하게 드셔서 상황을 보세요.

  • 네~
    '11.11.6 11:21 PM (175.195.xxx.19)

    아고 자세한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이도 물처럼 먹어도 되려나 모르겠어요. 물을 따로 끓이기가 뭐하네요. ㅋ 부자패밀리님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 2. ..
    '11.11.6 11:26 PM (1.247.xxx.218)

    저도 울아이가(6살) 비염이어서 유근피 끓여먹일려고 하는중인데 어린애 먹여도 되나 걱정했거든요.
    한의원에 약지으러 갈일 있어서 질문드렸더니 보리차처럼 연하게 끓여서 먹으라네요. 어린애도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인터넷 뒤지니까 대략 20-30그램에 물2리터정도 넣고 1-2시간정도 끓인다고 했는데 이건 많이 진해보이더라구요.
    전 인터넷에서 본것 보다는 물 두배로 해서 일단 끓여볼려고 생각중이네요.

  • 아~
    '11.11.6 11:29 PM (175.195.xxx.19)

    그렇군요. 가뿐한맘으로 시도해야겠네요. ..님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 3. ..
    '11.11.6 11:28 PM (124.50.xxx.7)

    너무 오래 장복을 하는거 보다는 몇주는 유근피 다음몇주는 둥글레나 다른차 등으로
    돌아가며 마셔보세요.

  • 네~
    '11.11.6 11:30 PM (175.195.xxx.19)

    그렇군요. 장복하면 안되는거.. 고맙습니다. 명심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12 처음으로 목욕탕에서 세신을 부탁했는데 이런점이 궁금해요 7 마그돌라 2012/03/17 10,052
85411 자외선 차단제가 그렇게 피부에 안좋은가요? 6 자차 2012/03/17 3,610
85410 (||박원순시장 홍보 ) 글 건너가세요 1 김태진 2012/03/17 684
85409 나꼼수는 보통 무슨요일에 업뎃이 되나요 1 .. 2012/03/17 941
85408 박원순이 서울시 홍보 기회를 발로 차버렸던데.. 2 원숭이 2012/03/17 1,163
85407 왜 힘들게 요리하고 나면 먹기가 싫을까... 8 비빔국수 먹.. 2012/03/17 2,064
85406 김완선 한참 활동할때 어른들이 그렇게 싫어했나요?? 11 ... 2012/03/17 3,484
85405 괜히 기분 안좋으네요 1 흠.. 2012/03/17 1,270
85404 영어가 익숙해 지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3 다크하프 2012/03/17 2,377
85403 아이가 물건을 훔쳤다고 합니다. 10 초5남맘 2012/03/17 3,803
85402 김소연 박시연 한채영 이 여자들도 북방계 미인인가요 3 미녀 2012/03/17 5,976
85401 근20년만에 성당에 가려고 하는데요.. 6 성당가볼까... 2012/03/17 1,687
85400 주말엔 특히 혼자 돌아다니기 싫어요..ㅜ 6 .. 2012/03/17 2,225
85399 와우! 불후의 명곡2 김건모편 죽이네요~ 5 잘하네? 2012/03/17 2,565
85398 남이 끓인 라면에 젓가락을 대는가 32 왜 사람들은.. 2012/03/17 6,095
85397 남편 옛날에 선본 이야기 2 ㅋㅋ 2012/03/17 2,476
85396 장터에서 구입한 사과 22 사과 2012/03/17 3,988
85395 초등4학년쯤 되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보드게임 뭐가 있을까요? 1 실내놀이 2012/03/17 1,183
85394 그냥 공부하는 사람들..그냥 공부해보신적있으세요? 10 .. 2012/03/17 2,948
85393 영어가 갑자기 들리는 체험 5 ... 2012/03/17 5,357
85392 뉴스타파 8회 - 민간인 불법사찰 3 밝은태양 2012/03/17 1,109
85391 우크렐라 배우기 쉽나요? 1 질문 2012/03/17 6,261
85390 영화추천 해주셔요^^ 커피믹스 2012/03/17 800
85389 집에서 옷 몇개 입고 계세요? 3 추워요ㅠ 2012/03/17 2,052
85388 파마 했는데 맘에 너무 안들어요. 언제 다시 할 수 있을까요? 1 ajfl 2012/03/17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