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근피는 시도를 안해봤는데, 그냥 보리차 끓이듯이 끓여먹으면 되나요?.

비염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11-11-06 23:12:32

유근피를 생협에서 팔고 있던데,

예전에 둥글레사서 물에 씻어서 주전자 물끓을때 넣고 끓여서 먹어본적은 있는데

5리터 주전자엔 유근피를 얼마나 넣고 끓이면 되나요?

맛은 어떤가요? 맛없을까봐 두려워요...

물먹듯이 줄창 먹어줘도 되나 모르겠어요.. 용량 용법이 있는건지...

가르쳐 주실분 계신가요~

IP : 175.195.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1.11.6 11:16 PM (211.213.xxx.94)

    맛있어요.차로 마셔도 될만큼.
    병의 고저에 따라 진하게 또는 연하게 조절해야 해서 딱 뭐라고 말하긴 애매하구요
    연하게 타면 자주 수시로 마실수 있고 진하게 타면 약처럼 시간정해놓고 먹게되고 그렇게 되죠
    너무 진하게 타면 위장쪽에 무리가 있더라구요.

    저 예전에 다른병땜에 장복했는데...유근피는 장복하는게 아니라고 들었어요.
    다들 좋다고 하지만 자신이 몸에 이상을 느끼면 조절해야 한다고 봅니다.
    유근피가 염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잖아요. 양조절이 관건이라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한번 끓여서 먹어보심 맛조절 농도조절은 금방됩니다.

    우리아빠 치질수술하고 회복기에 유근피 진하게 타셔서 약처럼 드셨고 뒷물도 하셨어요.
    그래서 염증이 하나도 덧나지 않고 재발되지 않고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재발되지 않고 잘 계시더군요
    아빠는 강하게 드셨죠.
    저같은 약한 위장은 강하게 삼사일 먹으니 속이 울렁거려서 죽는줄.
    조금 약하게 드셔서 상황을 보세요.

  • 네~
    '11.11.6 11:21 PM (175.195.xxx.19)

    아고 자세한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이도 물처럼 먹어도 되려나 모르겠어요. 물을 따로 끓이기가 뭐하네요. ㅋ 부자패밀리님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 2. ..
    '11.11.6 11:26 PM (1.247.xxx.218)

    저도 울아이가(6살) 비염이어서 유근피 끓여먹일려고 하는중인데 어린애 먹여도 되나 걱정했거든요.
    한의원에 약지으러 갈일 있어서 질문드렸더니 보리차처럼 연하게 끓여서 먹으라네요. 어린애도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인터넷 뒤지니까 대략 20-30그램에 물2리터정도 넣고 1-2시간정도 끓인다고 했는데 이건 많이 진해보이더라구요.
    전 인터넷에서 본것 보다는 물 두배로 해서 일단 끓여볼려고 생각중이네요.

  • 아~
    '11.11.6 11:29 PM (175.195.xxx.19)

    그렇군요. 가뿐한맘으로 시도해야겠네요. ..님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 3. ..
    '11.11.6 11:28 PM (124.50.xxx.7)

    너무 오래 장복을 하는거 보다는 몇주는 유근피 다음몇주는 둥글레나 다른차 등으로
    돌아가며 마셔보세요.

  • 네~
    '11.11.6 11:30 PM (175.195.xxx.19)

    그렇군요. 장복하면 안되는거.. 고맙습니다. 명심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40 스맛폰 데이터 사용량 감을 못잡으니 사용을 잘 못하겠네요 ㅋ 7 .. 2011/11/30 939
42039 저도 가보려구요. 여의도. 2 4세 엄마 2011/11/30 688
42038 샤워기와 수도꼭지중 어느쪽이 고장일까요? 1 우짜까요? 2011/11/30 519
42037 나꼼수 여의도 현장 무대앞자리 매진사례.. 2 .. 2011/11/30 1,572
42036 박원순 시장이 무슨 죄를 졌는데 석고대죄하냐? 3 사랑이여 2011/11/30 731
42035 하하하~ 포커페이스 안 되는 일본! 2 safi 2011/11/30 833
42034 이해 안가는 몇 가지 단어들.. .. 끼워맞춘 말들 1 ㅡㅡ 2011/11/30 476
42033 친구아기돌잔치 - 옷선물? or 현금? 2 고민 2011/11/30 2,280
42032 아이가 놀이공원에서 미끄러져 뇌진탕 증세를 보여 3 애엄마 2011/11/30 2,177
42031 내가 종편에 돈을 대주게 될줄 꿈에도 몰랐네요 3 종편이 망할.. 2011/11/30 1,507
42030 ‘나꼼수’ 서울공연, 비 와도 강행, “조중동, 방송3사 취재 .. 3 참맛 2011/11/30 1,755
42029 추위에 떨면 체지방 감소한다고 나요네요 7 해피트리 2011/11/30 2,152
42028 중딩 아들 내복 문의요 6 중딩 2011/11/30 1,292
42027 여의도 나꼼수 공연에서 82깃발 위치 4 여의도 82.. 2011/11/30 1,271
42026 온라인 약사모임, "약사들도 한미FTA 반대" 16 참맛 2011/11/30 1,663
42025 심야전기의 공급조절..이거 뉴스나왔었나요? 3 어쩌죠 2011/11/30 1,222
42024 담석증 수술후에 식사 2 식사 2011/11/30 4,483
42023 광파오븐에.. 오븐사용하고 바로 전자렌지 기능사용하면 안되나요?.. 3 .. 2011/11/30 1,601
42022 나는 회사의 ( )이다 21 토리 2011/11/30 1,902
42021 출근 길에 땡초를 만났습니다. 땡초...... 2011/11/30 803
42020 비 그친것 맞죠? ㅋㅋ 4 날씨 2011/11/30 1,067
42019 강용석 의원, 안철수 교수 상대로 소송의사 밝혀 41 세우실 2011/11/30 2,940
42018 가죽 속에 있는 복은 누구도 모른다더니 그 말 실감하네요 9 2011/11/30 3,498
42017 저 밀레청소기 색깔 하나만 골라주세요~~~(눈, 머리빠지겠어요~.. 18 조언절실~~.. 2011/11/30 1,525
42016 미혼때 건설캐드 7년했는데..전업 10년차입니다. 5 ,,, 2011/11/30 1,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