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최경숙샘의 맛간장을 언제부턴가 만들고 싶어도 그놈의 레몬땜에 시도를 못하고 있네요..
일단 만들어두면 이리저리 쓸 곳이 많긴 할듯 한데, 레몬과 사과를 넣고 하룻밤을 그냥 두라는데
도무지 국산레몬을 찾을 수가 없어서요. 약에 쩔은 수입 레몬을 정녕 넣고 만들어야 하는지 도무지 감이 안오네요.
혹시 국산레몬을 살수 있는 곳을 아시는지요...아주 오래전에 하나로에서 판다는 얘길 들은 것 같은데
아직도 있는지요...제가 하나로를 잘 안가서 모르지만 국산레몬이 있다면 당장 달려가고 싶네요.
아님, 껍질을 벗겨서 넣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