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그만 봐야지 하다가
딱히 그 시간에 볼만한 프로도 없어
그냥 틀어 놓기는 했는데..
오늘은 정말
웬지 김빠진 맥주 같은 기분이 드는 무대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지만
김경호씨 무대도..
그냥 볼거리 뿐이지
느낌은 없네요.
그렇게 춤추는데도 흥분이나 생동감은 느껴지지 않고
다른 가수들 무대도
볼거리는 많은데
내용은 빈약해 보이고...좋게 보신 분들도 있을텐데
제 느낌은 그렇네요.
이젠 그만 봐야지 하다가
딱히 그 시간에 볼만한 프로도 없어
그냥 틀어 놓기는 했는데..
오늘은 정말
웬지 김빠진 맥주 같은 기분이 드는 무대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지만
김경호씨 무대도..
그냥 볼거리 뿐이지
느낌은 없네요.
그렇게 춤추는데도 흥분이나 생동감은 느껴지지 않고
다른 가수들 무대도
볼거리는 많은데
내용은 빈약해 보이고...좋게 보신 분들도 있을텐데
제 느낌은 그렇네요.
겨우겨우 살아남기위해 애쓰다가 진빠진 모습들이 보였어요.
자우림 좋았어요. 이런 실험적인 노래를 당당히 부를 수 있다는 게 넘 대단해요. 나가수 통해 자우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전 좋았어요^^ 다 좋더라구요..솔직히 제가 언제 저런 공연을 가서 볼 수 있을지..
티비엔 아이돌범벅이었는데 나가수가 있어서 다양한 가수들을 볼 수 있어서 전 좋아요...
오늘 공연에선 댄스가 많아 흥겹게 봤구요. 담엔 좀 더 음악성에 치중하겠죠 뭐..
저도 조규찬 광탈 이후 될대로 되라 관심도 없음....뭐 이런 느낌이네요.
열린음악회도 아니고,
반공웅변대회도 아니고,
순위는 나오는데 뮤직뱅크도 아니고,
온갖 퍼포먼스가 난무하는 서커스도 아니고..
편곡이라는 미명아래 음악도 아닌 소음이 되어 심사를 어지럽히는 고얀 난장판이 된듯..
낙엽지는 이 가을에 살짝만 건드려줘도
터질듯한 감성은 준비되어 있는데..
감동할 준비도 되어있는데...
음악에 음악이 없음에
나원 참..
음악 보다 퍼포먼스가 먼저라니 차암~
조용한 음악은 꼴찌 고음에 퍼포먼스는 일위
나가수 안 본지 좀 됐스요
난 좋던데요~
열심히 준비한 선물을 받은 느낌이예요.
나도 월요일부터 프로답게 더 열심히 살아야지....
저도 최선을 다 하는 모습좋던데요.
다양한 음악 티브로 보는거 ....나가수 아니면 어디서.
한주동안 일요일 기다립니다.
바비킴 노래 들어보니 좋았는데 왜 꼴지를 했나모르겠네요-.-
다들 한바탕 잘 놀고 거미가 깔끔하게 마무리 하던데요.
전 오늘 별 기대 없이 봐서 일까요?
김경호도 참 좋았고
뭣보다...거미..
정말 오랜만에 눈물날것 같았어요..
다시 봤어요...
전에는 밥도 안하고 보면서 울고그랬는데
이젠 그전처럼 집중되어지지도 않고 그냥 왔다갔다하면서 들어요
근데
바비하고 윤민수 잘했던데 ...결과가 의외였어요
그럼 나가수 폐지되기를 원하나요..? 왜 불평들인지 모르겠어요. 좋기만 하더만.
가수들마다 가진 매력이 다 다른법인데 모든 가수를 좋아할 수 없는 거고. 아이돌 등살에서 그나마 숨쉴만한 프로인데 말예요.
저랑 신랑은 윤민수가 이때까지 상위권인게 이해가 잘 안갔었어요
너무 힘이 들어가서 듣는 내내 내어깨가 굳어버리는거 같은 느낌?
그런데 상위권이라 이해가 잘 안갔는데
어젠 첨으로 편하게 들었고, 잘했다고 생각해서 전 4위정도 예상했더니만..
신랑이 6위 아님 7위일꺼라고 하더라구요
소리 내지를때 상위권이였으니 당연한 결과일꺼라고
왜 그럴까요? 꼭 소리를 질러야만 하는걸까요? 흠..
저도 박정현나가고 그동안은 좀 별루였는데 어제는 정말 좋았네요.
특히 개인적으로 거미좋아해서 앞으로 예전같이 꾸준하게 볼려구요..
전 인순이 무대가 제일 이상했는데....ㅠ.ㅠ 3위씩이나...
거미가 좋았어요. 가수들이 보여지는 것에 치중한 사이 거미가 진솔한 노래로 파고든 듯... ^^
전 이번 나가수 틀었다가 참 보기 힘들어서 딴데 틀었어요. 이제 점점 보기 싫어지네요. 그저 거미만 신선했어요. 여러 스타일의 노래는 이제 들을수없고 그저 심금을 울리려고만, 뭔가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려고만, 크게 샤우팅창법을 구사해 기억에 남기려고만해서 보기가 힘들더라고요.
이젠 폐지하거나 방법을 바꾸거나 장르를 다양화하거나 뭔가가 모색되어야하지않을까요.
더이상 보기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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