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단순히 돈받고 일하는 용역알바들이 아니라..
한마디로 이건 완전 깡패 수준이더군요.
'뇌가청순' '알바' '한나라당 떨거지' '쥐 추종자'
'알바들이 조를 짜서 활동한다..' '아이피 여러개가진 다중이'
등등 기타 온갖 험한말도 뭐 그러려니.. 해요.
네.. 때가 때이니 만큼요.
근데요. 정말 놀란건요.
(그) 사람들이 양심이 없다는 거예요.
익명뒤에 숨어서,
비록 여기가 오프라인이라지만,
마치 각목과 몽치를 들고 마구마구 휘둘러대는 느낌이예요.
욕설 수준의 험한말까지는 '그런가보다..' '뭐 이런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싶은데
험한말을 넘어 사람을 함부로 매도하고,
그것도 모자라 +없는 사실+ 까지 이상하게 만들어내어 사람을 몰아 붙입니다.
완전 생사람을 잡습니다.
쇠 송곳으로 이것하나 그냥 푹 쑤셔보고서..
그래도 그 대상이 도망가지 않으면..
또 다른 쇠꼬챙으로 다른곳을 푹푹 쑤셔봅니다.
전혀 있지도 않은 사실을 그렇게 감쪽같이 진실인양 만들어 대며 사람을 그런식으로 이상하게 몰아갑니다.
그렇게 까이고도 계속해서 도망가지 않고 바락바락 대들면
'어? 그래? 아님말고..'
그 이후에도 또또또또또
그 레파토리 계속 돌아가면서 써먹더군요.
어제 댓글에도 부들부들 떨면서 계속 썼지만..
저 어제 정말 놀랐습니다.
정말 그런 (못되고 양심없는)사람들이 한 두사람 이었으면 하고 바랬습니다.
저보고 '알바알바' 몰아붙이는 사람들이 제발 어느단체에서 파견되어 나온, 차라리 돈받고 일하는
그런 알바들이길 바랬습니다.
어떻게 그 많은 사람들이 눈도하나 깜짝않으며,
서슴치도않고 그런 없는 사실들을 줄줄이 수도없이 만들어내어
한 사람을 그렇게까지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수 있는건가요.
FTA가 도대체 뭔가요.
정치는 도대체 뭔가요.
폭력위에, 거짓말위에, 비양심위에 세우는게..
엄한사람 마구마구 짓밟고 올라서는게 이념이고, 참 세상이고, 유토피아입니까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일을 하고 있는건가요.
왜 여론을 일으키며, 왜 사람들을 설득하십니까.
그 일들을 위해서라면 그런식의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난장판..
혹은 그 단체에 반하는 소소한 개인들의 의견을 마구마구 짓밟아도 되는 거랍니까
그런 권한은 도대체 누구에게 부여받았나요.
도대체 어떤 환경에서
어떤 교육을 받으며
어떻게 성장을하면
그렇게 양심을 모조리 내다버린 그런 전혀 있지도 않을 말들을 만들어 내며,
한 사람을 그렇게까지 함부로 매도할 수 있답니까.
솔직히 그 중에서 그런짓들을 하며, 쾌감까지 느낀분은 없으셨습니까.. 재미있으셨나요.
그쪽 파견 단체에서는 그런식으로 사람을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가며 매도하고 짓밟으라고..
되려 알바인 자신들이 알바도 아닌 사람들을 알바로 몰아붙이라며 교육시키던가요.
목적과 이데올로기를 위해서는 그렇게 인간 존엄성 따위는 내던지며 행동하라며 메뉴얼을 주던가요.
제가 하도 '헉' '헉' 소리를 내며, 어떻게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못되게..악하게 +온갖 이야기+를 지어낼수가 있냐니까
댓글중 어떤 한분이
'그런 현상은 다른곳에서도 일반적이다.. 뭐 특별한일도 아닌데..'
란 투로 말씀을 해주셨더군요.
일반적이요? 흔해요?
아니요...
이렇게까지 단체로 온갖것, 없는 사실을 다 갖다붙여 대가며 여럿이서 달려드는곳은
생.전. 처음봤습니다.
한두명이 한사람을 매도하는게 아니라,
여럿이 돌아가면서 있지도 않은 사실로 사람을 매도하는 곳은 단연코 처음봤습니다.
이곳은 양심도, 죄책감도 없는 사람들의 모임이랍니까..
원래 그런 집단이었답니까.
아무리 이념이 좋고, 목적이 좋고, 원대한 포부가 있어도 정말 이건 아닙니다.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