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칠순잔치 어떻게 하나요?
1. 요즘은
'11.11.6 7:07 PM (220.86.xxx.75)직계가족끼리 혹은 부모님 형제분가족과 모여서 좋은 식당이나 호텔에서 식사하고 담소나누고 그래요. 밴드부르고 춤추고 이런경우도 있겠지만 요즘은 많이 사라졌어요.
2. 며칠전
'11.11.6 7:08 PM (180.71.xxx.10)우리 가게에 있는 직원 할머님 팔순잔치 하셨는데요
할머님이 다니시는 노인정에서 할머니 친구분,동료분 모시고 부폐불러서 했대요
친척은 직계만 부르고요
부조금은 전혀 안받으시고요
할머님이 원치 않으셔서 기생은 안불렀지만 이웃동네 사물놀이 하시는분들도 오셔서
할머님은 물론 노인정 어르신들도 매우 좋아 하셨다고 하드라구요
저도 내후년에 팔순 부모님이 계신데 저도 그렇게 할까 생각중이예요3. ...
'11.11.6 8:51 PM (182.210.xxx.14)저희 시아버지 작년에 칠순 해외여행보내드리고, 가족이랑 가까운 친척분들만 좋은데서 식사하려고 했더니, 서운해하시더라구요...잔치하고 싶으시다고....교회다니시는데 밴드에 노래부르고 하긴 그래서, 친구분들이랑 교회분들이랑 초대하셔서 칠순상차림놓고, 사진사 불렀구요, 밴드랑 노래빼곤 다했어요, 자식들 한복입고, 절하고, 하객들한테 인사하고, 간단히 예배보고 시작하고 (ㅠ.ㅠ)..
다른칠순 가보니, 기생불러서 노래하구 자식들이랑 친구들 다 나와서 차례로 노래부르고 춤추고, 그러던데요...손자손녀들 개인기(댄스나 악기)도 하고, 자식들 합창하고, 학예회처럼 하는곳도 봤어요...^^4. 서하
'11.11.7 3:20 AM (121.88.xxx.200)지난 1월에 시어머님 칠순잔치 했어요. 상차림, 한복, 축의금, 기생, 밴드, 사진사, 자식들 개인기..위에서 나온거 다했어요. ㅎㅎ 전 기생이란 말이 아직도 사용된다는 점에서 헉했구요..(뭐 노래하시면서 흥 돋궈주는 분들인데..--;) 경기도 거주하시고 농협 강당 빌려서 해서 잔치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어요. 시아버님은 잔치 싫다하셔서 그냥 지나갔는데 어머님 잔치 때 분위기가 훈훈해서 안하신걸 후회하시던데요ㅎ. 서울분이고 조용한 분위기 선호하시면 밴드나 노래마당은 생략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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