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외국인이 올건데 맥주안주 뭐가 좋을까요?

헬프 조회수 : 2,569
작성일 : 2011-11-06 18:02:33

저녁 먹고 우리집에서 잠깐 차 마신다는데 맥주가 어떨까 싶어요.

맥주 안주로 뭐가 좋을까요?

40~50대 남자분이예요

IP : 124.51.xxx.10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맥주엔
    '11.11.6 6:08 PM (221.149.xxx.218)

    치킨이 좋지 않을까요? 감자칩, 땅콩, 피스타치오 같은 견과류도 좋을것같아요

  • 2. ...
    '11.11.6 6:10 PM (124.5.xxx.88)

    그 외국인 입장으로 봐서는 원글님 댁이 외국인 집인데..

    자기 나라에서 맨날 먹는 맥주 안주 말고 우리 나라 고유의 음식이 낫겠죠?

    곶감에 잣 넣고 동그랗게 말아 썰은 것.

    오징어 구은 것(고추장은 맵다고 할지 모르니 마요네즈)

    깨강정 등.

  • 3. ^^
    '11.11.6 6:46 PM (211.234.xxx.226)

    오징어는 정말 참아주시구요
    간단한 스넥이랑 과일 정도면 될 것 같아요.

  • ...
    '11.11.6 6:48 PM (112.159.xxx.250)

    맞아요.. 오징어는 좀 참아주셔야할듯여

  • 4. 포테이토 칩
    '11.11.6 6:48 PM (180.67.xxx.23)

    육포 견과류 정도? 칩 종류좋아해요. 오징어는 좀....싫어하는분들 많아서리..;;; 차라리 치킨 오븐구이나 좀 매콤하게 하시던가요. 바베큐윙처럼..

  • 5.
    '11.11.6 6:49 PM (218.102.xxx.38)

    어느 나라 외국인인지 모르지만 저녁 먹고 맥주 한 잔 하는 자리에서는 우리처럼 거하게 뭐 안 먹어요.
    치킨이고 과일이고 필요 없고 그냥 짭쪼름한 마른 안주 약간만 있으면 되요.
    우리나라 사는 사람인가요? 오징어는 깜놀할 수도 있으니 조심스러워요. 살타는 냄새;;;;

  • ㅇㅇ
    '11.11.6 7:05 PM (175.209.xxx.231)

    살타는 냄새~~~~
    무서분 말인데 갑자기 오징어 급땡기네요

  • 음녈
    '11.11.6 11:24 PM (27.115.xxx.161)

    뼈와 살이 타는 밤

  • 6. ...
    '11.11.6 6:59 PM (112.159.xxx.250)

    그냥 가볍게 내세요.
    외국 살면서 펍에 자주 갔는데요...
    그들은 그냥 맥주만 마시지.. 안주 그렇게 안 먹어요.
    우리처럼 거한 안주 그런거 없어요.
    안주라고 파는것도.. 칩스나 그냥 플레이트 하나에 간단하게 나와요

  • 7. ...
    '11.11.6 7:35 PM (124.5.xxx.88)

    그 맛있는 구운 오징어를 싫어하는 외국인들이 많나 보네요..

    아직 참 맛이 뭣인지도 모르는 포리~나같으니라고^^

  • 그러게요
    '11.11.6 7:38 PM (221.151.xxx.170)

    서양인들은 위에서도 말씀해주셨지만 오징어 굽는 냄새가 시체 태울 때 나는 냄새랑 비슷하다고 기피한다고 들었어요. 맛있는데 말이죠 ㅋㅋㅋ

  • 8. 그런데요
    '11.11.6 7:40 PM (180.67.xxx.23)

    시체태우는 냄새 맡아봤는감? ;;; 그 맛있는걸 ㅡ-;

  • 9. 치즈나 크래커
    '11.11.6 7:47 PM (125.134.xxx.214)

    더러 육포를 좋아하기도 하던데요.
    깔끔한 샐러드랑.

  • 10. 서양인이면
    '11.11.6 7:49 PM (210.222.xxx.234)

    오징어만 피하시면 되요

    갸들은 나쵸랑 맥주잘 먹긴해요
    소시지도 좋아하고

  • 11. ...
    '11.11.6 7:57 PM (124.5.xxx.88)

    으이 ~징그러 ..

    오징어 굽는 냄새가 서양인들 코에는 *체 태우는 냄새로 맡아 지나 보죠?

    지가 언제 *체 태우는 냄새를 맡아 봤다고 ^^

    하기사 가래떡을 줬더니 좀 먹더니만 꼭 타이어 씹는 맛이라고 하더구만..

    타이어도 안 씹어 봤으면서..

    지들이 뭘 알아..

  • ㅋㅋㅋ
    '11.11.6 8:41 PM (125.135.xxx.26)

    빙고~

  • 12. ...
    '11.11.6 8:40 PM (221.164.xxx.217)

    그게 ..옛날에 점 뺄 때 오징어 타는 냄새가 ...
    오징어가 단백질이니 살 타는 냄새와 비슷해요.

  • 13. 구운김~
    '11.11.6 9:05 PM (222.104.xxx.93)

    구운김 맥주랑 내놓으니 외국분들이 신기해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좋아하셨음 ㅋㅋ 구운김 추천이요~

  • 14. 원글이
    '11.11.6 11:18 PM (124.51.xxx.108)

    바빠서 이제야 보네요.

    외국인은 호주분인데 조금전 다녀 가셨어요 ㅎㅎ

    준비할 시간도 없고 해서

    동네 신드* 치킨 시켜서 접시에 내고, 과일이랑 견과류 조금 냈는데

    치킨도 잘 드시더라구요.

    오징어는 외국인 싫어한다는거 알아서 안냈으니 염려마시구요 ㅋ

    암튼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51 퍼펙트게임,마이웨이,미션임파서블4D,주말에 봤어요. 4 영화관 2011/12/26 1,541
51350 저도 시동생 결혼 부조금이 걱정됩니다. 21 .. 2011/12/26 3,519
51349 위내시경 검사 받아보신분들 12 조마조마 2011/12/26 1,829
51348 보일러에 대해서.. 4 보일러 2011/12/26 864
51347 강정마을 젓갈....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긍정적으로!.. 2011/12/26 765
51346 바비인형 어디가 많나요? 2 남자만 둘 2011/12/26 561
51345 12월 2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26 647
51344 남편이 여직원에게 연애감정을 느끼나봐요 30 심난해요 2011/12/26 18,079
51343 망치로 깨뜨린 아이폰 액정을 수리하고파요 8 울컥 2011/12/26 1,533
51342 해결이 되어 원글 지웁니다. 6 미소쩡 2011/12/26 1,050
51341 경선 참여페이지 열렸습니다. 12 사월의눈동자.. 2011/12/26 623
51340 동생이 병원개원을 하면 부조금은 얼마 줘야 하나요? 16 정말 모르겠.. 2011/12/26 2,163
51339 맛있는 고구마 추천해주세요 1 귤대박 2011/12/26 808
51338 발이 접질러져서 발등이 부었어요 7 조심조심 2011/12/26 6,018
51337 미국에서 사용하던 자동차 한국으로 가져와보신분 계신가요? 3 ... 2011/12/26 979
51336 학교 운영위원회는 어떤 일을 하는가요? 3 ^^ 2011/12/26 1,022
51335 집에 usb를 두고왔어요. 5 미네랄 2011/12/26 826
51334 ‘8만원’ 모텔비 연말 2배 껑충…“빈 방이 없어요” 1 꼬꼬댁꼬꼬 2011/12/26 1,235
51333 어제 봉도사의 크리스마스 가족 모임.jpg 7 갑시다. 2011/12/26 2,245
51332 입대하는 아들 3 ... 2011/12/26 1,100
51331 주말에 도가니 보다가 중간에 껐어요... 8 애엄마 2011/12/26 2,147
51330 아토케어 어디서 싸게 사셨어요? 1 사은품이나... 2011/12/26 786
51329 혹시 천주교에서 개신교로 개종하신분 계신가요? 10 궁금해요 2011/12/26 8,635
51328 12월 2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6 254
51327 친동생이 이사했는데 뭘 들고 가야 하는지요? 6 .. 2011/12/26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