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 머리를 맞대니 좋은 의견이 나오네요.
도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여럿이 머리를 맞대니 좋은 의견이 나오네요.
도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만나는 사이라면 올케랑 마주앉아서 잡담하는척 하면서 남동생 앉혀놓고
누구 알지,걔 남편이 카톡하다 걸려서 아주 개망신 당하고 집명의도 변경해줬다더라,,이러면서 눙치세요
남동생이 카톡한게 뭐가 죄냐고 하면 그게 죄가 아니면 뭐냐고,올케가 너 아닌 남자랑 카톡하면 좋겠냐,고 면박주세요
암말 못하면 오히려 더 수상한거구요,그럴땐 너도 그러냐??하고 의심의 눈길 팍팍 쏴주세요
올케편들어 동생 혼내세요.
웃기지만 안당해보면 몰라요.머리속이 하야게 되요.
이때 편들어준사람 안잊혀져요
올케 편들어 주고 싶어요.
동생이 이럴 수가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해봤어요.
동생한테 한마디 해주고 싶긴하데 괜히 나서서 분란을 일으키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조심스럽습니다.
카톡은 카톡일 뿐일텐데...음
새로운 문화형태가 그런 기존관념의 변화도 줘야할듯...
걱정이긴 하네요.
시작은 그렇게 되지요,
그러나 새로운 문화형태의 대화가 구태의연한 바람으로 이어질수도 있으니 사전단속이 중요한겁니다
님이 우연히 남동생 핸폰을 보고 카톡을 본 것처럼 해서 남동생 혼내셔야 할 듯. 그 정도는 해주셔도 되지 않나요? 우선 함께 만날 기회를 만드시고, 남동생 핸폰 잠시 빌려 쓸 기회를 잡으시고, 그 다음 카톡을 우의식적으로 눌러 본 듯 하시면 어떻겠어요?
남동생네 위기상황이네요.
남동생 부부 사이에 신의가 깨질까봐 그게 제일 무섭네요.
제가 멀리 떨어져있어 그 방법을 쓸 수가 없어요.
제가 알고 있다는 걸 동생이 알게되면 일이 더욱 커질까 그게 걱정돼 쉽게 나설 수가 없어요.
올케 보기가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