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이컵, 비닐 안쓰면 정말 생리통 없어지나요?

...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11-11-06 16:56:24

아는 분이 예전 티비에서 해준 다큐멘터리 얘기를 해주면서

종이컵, 플라스틱 그릇 안 쓰면

생리통 많이 없어진다고 하던데

 

그러면 비닐도 안 좋겠지요?

제가 포장마차 떡볶이나 순대 좋아하는데

떡볶이나 순대 싸달라고 하면

비닐에 뜨거운 음식 넣어서 싸주잖아요

집에 오면 그 비닐 들은 채로 먹기도 하구요

종이컵에 뜨거운 오뎅국물 먹는 것도 좋아하고

 

이런 것들도 다 생리통에 안 좋은 걸까요?

 

한약도, 진통제도 다 소용 없어서

이젠 진지하게 저런 것들을 피해볼까 생각 중이어요

 

면 생리대도 좋다고 하는데

이건 아무래도 제가 집에서는 거의 잠만 자고

밖에서 대부분 일하고 공부하는 생활패턴이라 힘들 것 같구요

 

 

IP : 118.216.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캔디스
    '11.11.6 5:04 PM (218.54.xxx.179)

    저도 몇년전 그 방송보고 따라했더니 한달뒤 많이 좋아졌어요...
    전 사실 반나절 살짝 짜증날 정도로 미미하게 아팠는데 아기 낳고 하루로 길어지고 통증도 조금 있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방송보고 따라했어요.

    깨끗한 물 마시기
    플라스틱 그릇 없애기 ---> 특히 기름기있는 음식은 무조건 유리, 도자기로....
    코팅후라이팬 버리기 ---> 스텐냄비, 무쇠후라이팬으로......

    전 이정도만 했는데 언제 시작하는지 모를 정도로 통증이 없더라구요...신기했어요....바로 한달뒤부터...
    그리고 전 커피를 안 마시기 때문에 종이컵 사용 안합니다....
    한번 해 보세요....환경호르몬이 무섭긴 무섭더라구요..

  • 2. 저는
    '11.11.6 6:01 PM (220.116.xxx.39)

    전자렌지 버리니까 생리통이랑 여드름 사라졌어요... 아무래도 플라스틱이나 일회용기에 넣어서 더 그랬던 거 같아요. (참! 종이컵은 원래 사용안했어요. 전 텀블러 들고 다녀서 ..)

  • 3. --;;
    '11.11.6 6:38 PM (211.246.xxx.245)

    그거 다 따라하고도 여전한 생리통 ㅡㅡ;;
    좀 덜해지긴한데 아플때는 어쩔수 없어요

  • 4. 쥐를 잡자
    '11.11.6 6:43 PM (121.143.xxx.126)

    저는 생리한지 20년 넘었는데 정말 생리통이 단 한번도 없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저는 플라스틱용기 잘안쓰고,종이컵안쓰고,전자레인지는 한번도 안써봤어요. 신기하네요. 정말 그래서일까요?

  • 5. 생리대바꾸기
    '11.11.6 9:07 PM (222.104.xxx.93)

    전 첫째날 둘째날은 데굴데굴 구를정도로 아팠는데, 화학제품 생리대 안쓰기 시작하곤 정말 거짓말같이 생리통 사라졌어요. 짓무름?같은것도 심했는데 역시나 전혀없네요 이제..

  • 6. ....
    '11.11.6 9:16 PM (182.210.xxx.14)

    플라스틱용기, 종이컵, 비닐, 섬유유연제, 향수, 페브리*같은것들, 이런거 안써야해요
    이거 다 사용안하면, 생리통이 많이 줄어요.....
    그리고 생리통이 많이 심하면, 산부인과에서 약을 처방해 먹는게 현명하대요....참지말구....

  • 7. ..
    '11.11.6 9:19 PM (116.121.xxx.225)

    생리통이 심할때 찜질기를 아픈 부위에

    올려놓으면 한결 덜 아파요..

  • 8. 좋네요
    '11.11.7 12:56 AM (116.38.xxx.68)

    저도 해봐야겠어요. 근데 맨윗분 깨끗한 물은 어떤거 말씀하시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68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아픈 아이.. 1 스트레스 2011/11/08 1,169
35367 박원순 서울시장실 '초호화판 인테리어'... 정말 맘에 듭니다... 4 사랑이여 2011/11/08 2,288
35366 일산에서 서울로 출퇴근 가능할까요? 6 쭈니 2011/11/08 3,082
35365 커피 값 너무 비싸요 21 커피값 2011/11/08 3,284
35364 방사능을 피하는 생활방식 사랑이여 2011/11/08 1,278
35363 36일된 우리 아기.. 젖병하고 씨름하고 먹질못해요.....ㅠㅜ.. 8 힘들어요.... 2011/11/08 1,559
35362 뭘 배우면 가장 좋을까요? 1 구청에서 2011/11/08 1,262
35361 며늘 허리아프다는데 2 친정엄마 2011/11/08 1,912
35360 팁 하나 알려드릴께요. 2 전복 2011/11/08 1,626
35359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대국민 사기극 )이랍니다. 3 속지말자 2011/11/08 1,777
35358 그새 그일을 잊다니 ... 나는... 한걸 2011/11/08 1,102
35357 윗집서 이불터는것도 큰 민폐 9 .... 2011/11/08 2,538
35356 정부, 美업체에 3억 주고 FTA 로비 사이트 운영 12 무크 2011/11/08 1,326
35355 靑수석편지 - FTA 반대는 반미 선동의 도구… 8 참맛 2011/11/08 1,169
35354 짬뽕이나 라면 먹을때 국물까지 다 드시는분은 안계세요? 21 .이거참 2011/11/08 3,510
35353 속이 시원하다 3 헐.. 2011/11/08 1,348
35352 경북 영주, 여행지로 어떤가요? 13 긍정적으로!.. 2011/11/08 2,190
35351 한달된 둘째아이가 미워요.. 14 ㅠ.ㅠ 2011/11/08 4,724
35350 원글 지웁니다 23 어떻할까요?.. 2011/11/08 7,046
35349 세탁 된다!! 2011/11/08 810
35348 FTA 걱정하다보니 1 잠도 안와 2011/11/08 891
35347 나꼼수 받을분들 까칠한김대리.. 2011/11/08 1,044
35346 황의원 삼실에 전화하니 02-788-2811 당의원실로 전화하래.. 막아야 산다.. 2011/11/08 1,083
35345 오홍호홍, 노래에 대한 제안 (나꼼수측에 알려주셔요) 5 물타자 2011/11/08 1,161
35344 정말 답답할때 하루쯤 나갈곳은 어디일까요 2 답답 2011/11/08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