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시장의 집무실-감동입니다
1. ..
'11.11.6 3:38 PM (14.55.xxx.168)이 분 뽑아준 사람 손들어봐요~
얼마나 행복하십니까?저요저요~ㅎㅎ
'11.11.6 4:34 PM (125.177.xxx.193)요즘 웃으면서 보는 기사는 박시장님 기사밖에 없어요.
진짜 좋아요!!저...
'11.11.7 10:22 AM (14.35.xxx.1)경기도 이천에서 이분 뽑으려고 조퇴하고 달려 갔어요~~~
오늘 길에 교통방송에도 나왔더랬죠...ㅋㅋㅋ
투표한 보람이 있어 흐뭇합니다..^^*2. --
'11.11.6 3:39 PM (121.129.xxx.1)아..나도 적을 거 있는데 뒤늦게라도 접수받으면 좋겠네요. 갑자기 아름다운 카페에서 주고싶은 사람에게 커피 한잔씩 선물하는 포스트잇생각나네요.
3. 저요저요
'11.11.6 3:42 PM (203.226.xxx.109)저 관악구민이어서 더더욱이요....^^
...
'11.11.6 3:49 PM (121.161.xxx.56)위대한 관악장군이시군요 ^_____________^
관악구의 위업을 네티즌들이 관악장군이라고 부르더군요. 관악구 존경스럽습니다.자랑스런 관악구~~
'11.11.6 5:09 PM (211.63.xxx.199)관악구 사시는분들 자식들은 모두 안철수, 박원순 같은사람이 될겁니다~~~
^^
'11.11.7 1:24 PM (124.136.xxx.20)왜이러세요~ 관악장군이 아니라구요!! 관악"대"장군이 맞습니다. ㅎㅎㅎ
정말 관악구 사시는 분들은 개념찬 분들 많으셔요.^^
'11.11.7 2:03 PM (220.117.xxx.114)관악대장군^^~
4. ....
'11.11.6 3:45 PM (211.246.xxx.39)이런 호화로움은 대 환영입니다.
5. 흠...
'11.11.6 3:48 PM (119.194.xxx.63)저렇게 럭셔리 초호화판으로 집무실을 꾸미려고 천만 서울시민을 이용하다니...
통이 크신 분이네요.
서울 시민들은 앞으로도 할 말(?)이 많으시겠어요~..
'11.11.6 3:50 PM (14.55.xxx.168)정말 두고두고 잘한 일입니다
6. 3M
'11.11.6 3:56 PM (211.246.xxx.212)은 우리 원순아저씨에게 광고비 송금하시오^^
7. ...
'11.11.6 4:09 PM (175.126.xxx.17)한겨레신문에 이 기사가 나왔었어요. 은평구쪽에서 헌책방 운영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분의 헌책방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름재단 이사장 사무실을 그분께 의뢰하셨다더라구요. 그 또한 너무 만족 하셨고, 그래서 이번 시장집무실도 그 분이 인테리어 해주신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저 메모판도 기사에 나왔었어요..전체적인 집무실 모습을 보고 싶네요~
8. ...
'11.11.6 5:41 PM (116.38.xxx.232)손!!!^^
9. 글쎄 전 반 한나라당 이지만
'11.11.6 5:55 PM (112.154.xxx.155)저렇게 메모판 붙여 놓고 그런거 별로 감동은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자세인건 알겠는데 꼭 저렇게 해야 하는건지 ... 너무 보여주기식 아닌가요??
책을 둘데가 없어 큰 평수에 산다는 말도 좀 그렇구요
차라리 지금 책을 다 기부하면 적은 평수도 가능할텐데요.....
저도 집에 책이 많은 편인데 ... 책은 모아두기 보다 .. 그때 그때 정리해서 안보는 것들은 기부를 하던 버리던 누굴 주던 하는게 맞지
뭐 그게 자랑이라고 책 땜에 큰평수를 고집한다는 건지 좀 이해는 안가요 그 부분이
포스트 잇도 좀 그런 맥락 이네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좀 특이한 사람 같아요 ....-_-
'11.11.6 7:52 PM (58.141.xxx.195)모든 사람이 다 박원순을 이해할순 없죠. 님의 생각 역시 그렇구요
ㅇㅇ
'11.11.6 8:09 PM (175.209.xxx.231)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근데 이분 지켜보니 남들한테 뭐 보여주려고 하는 분같진 않더라구요
다른 사람이 그랬다면 저도 님처럼 생각했을듯....그게
'11.11.6 8:31 PM (121.166.xxx.57)책이라고 말한 것이 자신이 평생동안 모은 자료들도 포함입니다. 이건 팔수 있는 것도 아니고
버릴 수도 없는 거죠. 아름다운 재단만들때 그런 자료들이 무척 유용했다고 합니다.
기부말씀하시는데 그동안 충분히 기부 많이 하셨습니다.10. 반짝반짝
'11.11.6 6:18 PM (121.128.xxx.133)아 ~ 이런 모습을 특이하게 볼 수도 있겠군..
저는 참 창의적 시정을 하시겠구나란 생각부터 들었는데요.
근데 우리가 뭔가 일을 하기전에 계획표를 세워서 벽에 붙여놓잖아요.
박시장님이 열심히 하고자 하는 다짐이 보여 참으로 뿌듯하네요 ^^11. 위에 위에 반한나라당이시란분
'11.11.6 7:46 PM (119.192.xxx.140)책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책 많이 읽는 사람들
책 잘 안 버립니다.
그리고 박시장은 몇번 책 정리하고 기부도 많이 했다잖아요
저같이 책을 많이 읽지 못하는 사람도
옷방의 벽장 한면을 책꽂이로 장식하고 살고있어요~
저는 충분히 이해가는 구석이 있어 올린거니... 화내지 마시길~저요~저요~
'11.11.6 9:56 PM (14.63.xxx.79)자꾸 책 버리라는 주변 사람들때문에 상처 받아요..
도서관 이용하라지만
밤에 이것 저것 생각나는대로 찾아 읽기 좋아하는 저로써는
명품백 하나 없어도 벽면 가득찬 책장보면 흐믓~
발꼬락에 다이아반지끼고 입국하시는 부자들이 있는 판에
책때문에 넓은 집에 사신다는 분..존경합니다..
그걸 보여주기라도 할 생각이라도 한다는게...
책 읽는걸 명품백 들고 다니는것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거
뭐가 이상한가요?
좀 있다하는 사람들 중 몇이나 책장 때문에 넓은집에 살까요?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제발 사람다운 척이라도 했음하는 작은 바램..
고 소 영..얼마나 뻔뻔한지..
재산 증식을 위해 탈법행위하는걸 누구나..그런다는식으로..
제발 이중 잣대 들이대지 마시길..
똑같이 돈 많고 많이 배운 양반들인데
왜 저들이 그런건 원래 그런거고..
좀 잘해보겠다 하는 분들은
탈탈 털어 먼지 조차 잡아내려 하는지..안타깝네요..
암튼 fta만 아니였어도 행복한 요즘 일텐데..
서울 분들 축하드려요..^^
'11.11.7 1:25 PM (124.136.xxx.20)본인이 책 안 읽는다고 보여주기 식이라고 매도하면 곤란합니다. 저희 집도 제 책 때문에 언젠가는 무너질거라고, 책 안 읽는 남편과 엄마가 아주 난리입니다. -_-; 저는 다른 거 다 버려도 책은 못버립니다.
12. 해피맘
'11.11.6 7:47 PM (121.170.xxx.125)서울시민 부럽습니다.
13. 대단하죠
'11.11.6 8:42 PM (112.154.xxx.233)존경합니다.. 제가 뽑았어요. 뽑을 때 손까지 덜덜 떨어가며... ㅎㅎ
14. ...
'11.11.6 8:49 PM (125.187.xxx.205)저도요....혹시라도 무효표될까봐 얼마나 떨리던지..^^
15. 저도
'11.11.6 9:12 PM (121.166.xxx.57)혹시 잘못 찍을까봐 엄청 떨면서 꾹 눌러 찍었어요
16. 안보이는건
'11.11.6 9:48 PM (119.64.xxx.132)이유가 뭔지요?
--;17. 이건가요
'11.11.6 9:52 PM (119.71.xxx.208) - 삭제된댓글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23088
므~흣
'11.11.7 1:30 PM (59.187.xxx.16)합니다
없는 게시물이라 떠서뭔~가 하고 궁금해했는데
초심 잃지마시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8. 마니또
'11.11.6 11:26 PM (122.37.xxx.51)감동!!
서울너무 부러워요19. 부산사람
'11.11.7 10:06 AM (121.146.xxx.157)너무 부럽습니다.
20. 저도요
'11.11.7 10:46 AM (221.138.xxx.34)편의점하는데 어림잡아 박시장님 찍게 한표 열표는 넘는듯ㅋㅋ
21. 손!!!!!
'11.11.7 11:05 AM (114.205.xxx.123)어제 사진이 안떠서 너무 안타까웠는데 오늘 다시 들어오니 역시 82!!다시 올려 주셔서 감사히 봤습니다.
너무 감동이어서 왠만하면 안하는 로긴했네요.
그 날 손 떨리며..몇 번을 확인하고 확인하며 투표했어요.
두 번째로.. 뿌듯한 날이었습니다.ㅠㅠ
그 날 이후 문득문득 이 서울의 시민이란 사실을 새삼 깨달을 때마다 얼마나 짜릿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22. 저거 다 들어줄때까지
'11.11.7 12:29 PM (203.142.xxx.49)서울시장 계속 계속 해주세요~
23. 수학짱
'11.11.7 1:25 PM (61.40.xxx.66)전 경기도민이어서 못 뽑아 드렸지만
친구 친척 다 동원해서 20표는 보장 했는데..
요즘 서울로 이사 가고 싶어 미치겠네요...
화이팅!!
사람사는 세상 만들어 주시네요..
개나랑이 하면 안되는 일 박원순은 됩니다...24. 다몬
'11.11.7 1:44 PM (59.187.xxx.16)저요!!!!!!! 저요~~~~~~~~~~` 저요!!!!!!!!!!!!!
인주묻어 무효될까봐 후!후! 하고 불었어여 흐흐흐흐흐25. Pianiste
'11.11.7 3:06 PM (125.187.xxx.203)저는 인주묻어 무표될까봐 후! 후! 불고,
다섯손가락 다 이용해서 안묻어나오나 확인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투표함에 넣었답니다.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