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주익 열사 장례에서 김진숙 지도위원의 추도사

유채꽃 조회수 : 888
작성일 : 2011-11-06 12:35:41

http://www.youtube.com/watch?v=KwFRfxob9zU

 

너무나 슬픕니다. 세월이 한참이나 흘렀는데, 왜 그가 크레인에 올라갈 수 밖에 없었는지

정말 마음으로 이해됩니다.

 

보는 내내 울었습니다..... 너무나 너무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아픔과 서러움이 FTA가 체결되면 그 강도를 더 할 텐데...

현실은 김 지도윈원은 아직도 크레인 위에 있다는 거. ㅠㅠ

IP : 173.52.xxx.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11.11.6 1:21 PM (147.4.xxx.242)

    정확한 사연을 모릅니다.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왜 파업이 시작되었고, 왜 그렇게 세상을 등지셔야했는지

    노무현대통령이 노동귀족이라고 불렀다고도 하던데,(몰랐던 사실인데 들으니까...확실한 신자유자인거 같습니다. 노무현은..) 파업의 이유가 뭐였나요?

  • 2. 유채꽃
    '11.11.6 1:37 PM (173.52.xxx.65)

    얼마전 나꼼수에서 문재인이 FTA조인이 이런 건지 모른다, 그래서 반대하겠다 했지요.
    최소한 제가 보기엔 노무현이 기용한(대표적인 인물이 김현종!) 인물들이 그 쪽에 편향되었던
    인물이라 여겨집니다.
    정치는 몰라도 경제적인 것엔 무뇌아이었던 가신 그룹이 선택한 거지요.

    그래도 어찌 되었거나 노무현이 했던, 아니 연산군이 했더라도 작금의 한미FTA는 막아야,
    아니 폐지지켜야 되는거지요.

    얼마 전 토론회에서 정동영, 천정배, 이종걸 의원, 다시 말해 민주당 의원들마저도
    이 협약에 대해선 을사늑약과 같다고 했지 않습니까?

    /사실님이 그러셨던 건 아닌데 논점이 벗어났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 토론에 참여했던 분들이 말씀하시기론,
    민주당이 당 차원에서 참회해야 한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반대 관철이 힘들 거라는 것도... ㅠㅠ

    /결론은 그렇습니다.
    노무현이 신자유주의자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뭐, 이상한 복합용어를 사용하기도 했읍니다만...
    그러나 결국 시행된고 이뤄진 현실 정책은 그러했다는 이상한 모순이.... ㅠㅠ

    결국 노무현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정권교체 뿐이라는......

    (도돌이 화법을 구사하는 현 시점에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88 82게시판 관리자는 어디서 뭐하는건가요? 5 2011/12/03 1,024
43487 펌)탁현민샘이 고서점에서 특템햇다합니다 8 푸하하하~ 2011/12/03 2,131
43486 시키미 글 패스하세요( 글 복사 했음) 1 2011/12/03 388
43485 종편 정말 웃기는군요. 5 ... 2011/12/03 1,754
43484 시키미글 패스하세요 (글 복사했음) 3 시키미 싫어.. 2011/12/03 617
43483 적립식 펀드 그만하고 적금을 부어야겠어요. 1 적금 2011/12/03 1,479
43482 시키미님을 알바로 모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 17 너무해 2011/12/03 1,555
43481 서울 땅부자 한나라당 박희태 4 쑥빵아 2011/12/03 1,590
43480 ytn에서 fta집회 제대로 보도해주었나요? 2 기쁨별 2011/12/03 882
43479 뉴스킨 1 선미맘 2011/12/03 889
43478 시키미님..부탁드려요.. 7 .. 2011/12/03 1,357
43477 강명석이 본 김어준 3 지나 2011/12/03 2,502
43476 초 6딸 땜에 속이 터져요 12 무자식 상팔.. 2011/12/03 3,148
43475 아프리카 안되는 분들 1 참맛 2011/12/03 645
43474 아래 공지영 글 패스하세요..더러운 알바글...냉무 13 이플 2011/12/03 664
43473 갑자기 찾아온 복직의 기회.. 4 어쩌나 2011/12/03 1,933
43472 2011년 11월호 여성조선과 인터뷰한 공지영 2 #@$% 2011/12/03 1,188
43471 말레이시아 출장에서 사올것.. 7 궁금 2011/12/03 3,275
43470 무대차량 뒤편에 불이 났다는데요 1 불이래요 2011/12/03 1,261
43469 다함께라는 단체요..얘네도 맨날 무대와서 멘트하고 가던데요 12 다함께 2011/12/03 1,708
43468 결혼정보회사 이용 웬만하면 하지마세요... 16 텝스940 2011/12/03 21,239
43467 대구서 상여와 함께 MB사진 불에 타 1 참맛 2011/12/03 1,938
43466 충격적인 기사 3 ;; 2011/12/03 2,351
43465 애견 건강 도서 추천 원합니다. 1 000000.. 2011/12/03 557
43464 약사님 계세요?처방받은약 궁금한게 3 있어요. 2011/12/03 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