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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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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익 열사 장례에서 김진숙 지도위원의 추도사

유채꽃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11-11-06 12:35:41

http://www.youtube.com/watch?v=KwFRfxob9zU

 

너무나 슬픕니다. 세월이 한참이나 흘렀는데, 왜 그가 크레인에 올라갈 수 밖에 없었는지

정말 마음으로 이해됩니다.

 

보는 내내 울었습니다..... 너무나 너무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아픔과 서러움이 FTA가 체결되면 그 강도를 더 할 텐데...

현실은 김 지도윈원은 아직도 크레인 위에 있다는 거. ㅠㅠ

IP : 173.52.xxx.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11.11.6 1:21 PM (147.4.xxx.242)

    정확한 사연을 모릅니다.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왜 파업이 시작되었고, 왜 그렇게 세상을 등지셔야했는지

    노무현대통령이 노동귀족이라고 불렀다고도 하던데,(몰랐던 사실인데 들으니까...확실한 신자유자인거 같습니다. 노무현은..) 파업의 이유가 뭐였나요?

  • 2. 유채꽃
    '11.11.6 1:37 PM (173.52.xxx.65)

    얼마전 나꼼수에서 문재인이 FTA조인이 이런 건지 모른다, 그래서 반대하겠다 했지요.
    최소한 제가 보기엔 노무현이 기용한(대표적인 인물이 김현종!) 인물들이 그 쪽에 편향되었던
    인물이라 여겨집니다.
    정치는 몰라도 경제적인 것엔 무뇌아이었던 가신 그룹이 선택한 거지요.

    그래도 어찌 되었거나 노무현이 했던, 아니 연산군이 했더라도 작금의 한미FTA는 막아야,
    아니 폐지지켜야 되는거지요.

    얼마 전 토론회에서 정동영, 천정배, 이종걸 의원, 다시 말해 민주당 의원들마저도
    이 협약에 대해선 을사늑약과 같다고 했지 않습니까?

    /사실님이 그러셨던 건 아닌데 논점이 벗어났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 토론에 참여했던 분들이 말씀하시기론,
    민주당이 당 차원에서 참회해야 한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반대 관철이 힘들 거라는 것도... ㅠㅠ

    /결론은 그렇습니다.
    노무현이 신자유주의자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뭐, 이상한 복합용어를 사용하기도 했읍니다만...
    그러나 결국 시행된고 이뤄진 현실 정책은 그러했다는 이상한 모순이.... ㅠㅠ

    결국 노무현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정권교체 뿐이라는......

    (도돌이 화법을 구사하는 현 시점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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