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쌀에 쌀벌레가 드글드글

방법 조회수 : 5,645
작성일 : 2011-11-06 12:21:20

현미찹쌀과 현미쌀을 5:5로 밥을 해먹으려고 샀다가

작은아이가 소화가 잘안돼 맵쌀로 요즘 밥해먹었더니

그사이 개봉했던 현미쌀에서 쌀벌레가  있네요.

쌀벌레때매 쌀에 하얀가루도 좀 보이는것같구

친정엄마가 현미가 영양이 많아 맵쌀에 비해 쌀벌레가 금방 생긴다고 하신것같은데

일단 쌀벌레 생기면 다 갉아먹어서 쌀 영양가도 거의 없다시는데

이거 어쩌죠?

구매한지는 2달좀 안된거 같은데

일부러 쌀벌레 생길까봐 제일 작은거 5키로짜리씩 사다 자주자주 시켜먹을려고한건데

제가 깜빡잊고 있는 사이에 일이 벌어졌네요.

 

거를 체도 없고 그렇게 할 시간도 없는데

쌀벌레가 한두개도아니고 좀많이 있는듯한데

그냥 먹을까요? 아님 눈물을 머금고 버려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떡해먹을 처지는 안됩니다..ㅜㅜ)

IP : 218.239.xxx.1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6 12:25 PM (124.56.xxx.146)

    1. 통풍되는 베란다에 신문지 깔고 쌀을 펴 놓으면 벌레가 알아서 기어 나갑니다 ^^
    2. 김치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다~ 얼어 죽습니다, 그리고 밥 해먹을때 씻으면 벌레는 둥둥 떠서 얘네들만 버리고
    밥 해 먹습니다
    위 두가지 방법중에 하나 써 보시고, 다음부터는 냉장고에 넣어 놓으세요 ^^

  • ..
    '11.11.6 12:28 PM (175.112.xxx.72)

    베란다에서는 하지 마시구요. 아예 밖의 주차장이나 뭐 이런데서 그늘에서 펴 놓으세요.^^

  • 2.
    '11.11.6 12:42 PM (75.206.xxx.65)

    딱 감고 산에 가서 새들과 동물들에게 양보하심이,,
    그 쌀로 밥해 먹으면 쌀이 꼭 그것 같아서 못먹겠더라구요.

  • 3. ;;;
    '11.11.6 1:01 PM (180.67.xxx.23)

    저도 여름내 먹었던 현미 그냥 쌀포대에 놔두었더니만..
    그래서 씻을때 무척 고생했지요. 하나하나 잡고 또 물로 헹구어 씻고..

  • 4. ...
    '11.11.6 1:13 PM (58.228.xxx.249)

    저희도 현미쌀에 벌레생겼었는데 쌀벌레퇴치제 넣어놓고 며칠있으니까 죽었어요 쌀벌레by 방충선언 이에요 광고아니에용

  • 5.
    '11.11.6 1:15 PM (123.199.xxx.133) - 삭제된댓글

    버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겉에 돌아다니는 까만 코뿔소 닮은 벌레들은 성충외에도
    쌀알 안에 날파리 번데기-깨처럼 보이는-가 들어있던데요.
    이놈들 때문에 쌀알 부스러기가 많이 생겨요. 파먹고 알낳아서...

  • 6. 윗님
    '11.11.6 1:55 PM (180.67.xxx.23)

    저..다골라네고 먹었는데... 혹..혹시 내몸에서..
    예전에 본 에일리언 생각나네요.. 허걱...;;;

  • 7. 남외정미소
    '13.5.4 10:31 AM (222.102.xxx.23)

    현미에는휘친산이란성분이있어서 농약이나이런것을제거한다고나왔읍니다 그리고현미는축축한데다온도가올라가면벌레가생기기마련입니다 현미드신분들은아에백미를안드신분이많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35 시청에 막 다녀왔습니다. 17 웃음조각*^.. 2011/11/23 2,466
41234 새로산 가죽소파에서 냄새가 너무 많이 납니다.. 5 죄송합니다... 2011/11/23 2,900
41233 시청앞 노숙하며 호소문 나누어주시는 할머니 5 눈물 2011/11/23 2,246
41232 시청 앞에 계신 분들 카페바인으로 오세요. 따뜻한 커피 그냥 7 참맛 2011/11/23 3,108
41231 망치부인 방송좀 들어보세요 2 지금 2011/11/23 1,855
41230 간만에 좋아하는 후배에게 전화했더니... 2 뿌듯 2011/11/23 2,234
41229 FTA 조항에 “180일 후 폐기”… 99%의 남은 선택은 ‘한.. 그날까지! 2011/11/23 1,668
41228 갑자기 생각나는 그 애아빠 1 .. 2011/11/23 1,932
41227 가카의 안전장치는 3개다 [펌] -> 이것좀 보고 의견 주세요... 8 제인 2011/11/23 1,641
41226 긴급! 물대포 맞은 옷에 얼음 사진! 8 참맛 2011/11/23 3,861
41225 박원순 시장은 뭐하고 있는 거죠? 45 2011/11/23 10,639
41224 물대포를 그대로 맞고 계신다네요. 가서 응원 좀 해주세요 8 .... 2011/11/23 1,933
41223 FTA와는 별개로 정말로 의료보험 민영화가 코앞에 다가왔네요.... 7 12월 2011/11/23 2,871
41222 주말집회를 위해서 모금이라도 해야 하는건 아닌지? 6 주말집회 2011/11/23 1,288
41221 어휴~ 선두에 여고생들이 많은데 길막고 쏘아서 5 참맛 2011/11/23 2,192
41220 시국이 어려운데... 옷 질문 드려서 죄송해요... 괜찮나요??.. 7 시국 2011/11/23 1,760
41219 신랑이 메니에르병인거 같은데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메니에르병 2011/11/23 4,905
41218 이제는 1년 전 연평도처럼 북한이 까불지 못하는 분위기 7 ㅠㅠ 2011/11/23 1,369
41217 촛불이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1 명박퇴진 비.. 2011/11/23 1,466
41216 집에간다는 사람들못가게 막아놓고 물대포라니.. 3 둥둥 2011/11/23 1,640
41215 광장에서 대한문가는 횡단보도 막고 못건너가게 하더니 4 . 2011/11/23 1,378
41214 시위를 보면서ㅠㅠㅠㅠ 2 성금 안 내.. 2011/11/23 1,401
41213 직장생활 다들 힘드시죠??? ㅠㅠ 3 목구멍이포도.. 2011/11/23 1,757
41212 중1아이 청담어학원 모험일까요? 3 두아이맘 2011/11/23 2,721
41211 지금 시청상황이에요 12 구박당한앤 2011/11/23 2,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