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쿠 사면 잘 쓰게 되나요?

오쿠 조회수 : 3,228
작성일 : 2011-11-06 12:00:43

홈쇼핑 방송 하는 것 보니까 좋아보이던데.

이렇게 덩치 큰 물건을 사려니까 보관도 그렇고 그만큼 잘쓰게 될까도 걱정이고.

제가 유일하게 꺼내놓고 쓰는 물건은 녹즙기이거든요.

매일 쓰기 때문에 항상 꺼내놓고 쓰는데.

이 물건은 어떨지 고민이 되네요.

나이도 먹어가니 보양식도 수시로 해먹어야 할 것 같은데.

구입하시는 분들은 어떠신가요
장터에 검색해보니 팔려고 내놓은 물건이 없는 것보니까 그만큼 효율성이 높은게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많은 조언주세요.

 

IP : 14.52.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똥오줌못가리는
    '11.11.6 12:04 PM (27.115.xxx.161)

    어린애있으면 아마 잘 안쓰실수도 있어요
    저희집이 그렇거든요.
    이게 겉에 솥이 아무래도 뜨거워져요.
    저흰 아기들이 어려서
    행여나 지나다가 닿을까 어쩔까
    그런거 생각하니까
    잘 안내놓게되고 안내놓게되면 뭐..... 아시죠? ^^;

  • 2. ...
    '11.11.6 12:11 PM (219.240.xxx.80)

    이게 덩치가 커서..좀 그렇지요?? 전 쓸때마다 꺼내놓고 쓰곤 하는데요...
    홍삼만 주로 먹는데 저희는 아주 잘쓰고 있어요...

    수삼 사다가요. 한꺼번에 홍삼으로 만들어 한 일주일 말리고 또 한번 홈삼숙성 시키고 다시 말려서
    그담엔 두세뿌리씩 넣고 다리거든요...
    애들도 한 2년 먹였더니 감기 없이 잘 지나가네요...

  • 3. 추천
    '11.11.6 12:20 PM (182.211.xxx.57)

    원글님 녹즙기 어떤거 쓰세요? 하나 살까하는데 추천해주세요.

  • 4. 애엄마
    '11.11.6 12:29 PM (124.51.xxx.51)

    저는 한달쯤 됐나.. 진짜 잘 써요. 애가 이제 돌 지난지 얼마 안 되는데 거기다 애 먹을 죽 끓이고 최근에는 거기에 고기랑 야채 다 썰어넣고 국끓여서 한번 먹을만큼씩 담아 냉동했다가 먹여요. 이게 맛도 깊은 맛이 나고 절대 타거나 넘치지를 않아서 애엄마한테는 강추인듯 해요 ㅋㅋ

    단 시간이 ㅠㅠ
    너무 오래걸려요..

    저는 거의 이틀에 한번씩 써서 (애 국, 애 죽, 어른 밥-김치밥같은거요, 그리고 양파즙도 해서 먹고..)
    대만족이에요.
    아일랜드 식탁 위에 놓고 쓰니까 위험할 것도 없고.. 부엌을 애 못가게 아예 막았거든요..

  • 5. ..
    '11.11.6 2:03 PM (14.55.xxx.168)

    전 전기요금때문에 약간 겁을 내면서 사용하는데요
    얼마전 아이 감기 걸렸을때 배 즙 내려서 먹이니까 좋아요
    홍삼기능은 아니라고 하는데 인삼물도 약탕기 이런데다 달이는 것보다 훨 낫고요
    하지만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저처럼 주방 좁은 집에서는 부담스럽고, 달일때 몸체가 뜨거우니 아이들 있으면 더더욱 위험합니다.
    전 오쿠 아예 뒷베란다에 내놓고 필요할때만 켜요
    없어도 그닥 불편하지 않고, 있으면 좋긴 하다 정도인데, 주방이 넓어서 자리를 아예 차지해도 되는 집이라면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좋을겁니다

  • 6. 자주..
    '11.11.6 3:00 PM (218.234.xxx.2)

    잘 안쓴다는 분도 계시는데 저희집은 자주 써요. 일단 요플레 만드느라 1주일에 한번은 꼭 쓰고..
    (플레인 요구르트 만들어서 입맛대로 쨈 넣어 먹을 때도 있고, 그냥 요구르트만 먹기도 하고.. - 집에 요구르트 만드는 기계는 없어서요)
    인삼 다릴 때에도 쓰고 도라지+배즙(이게 기관지에 좋대요)도 내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19 서운한 맘이 크네요 17 .. 2011/11/09 3,277
36018 기미 그린셀 효과어떤가요? 1 .. 2011/11/09 1,710
36017 회사 들어가서 처음 일하는데..울고 싶어요 6 ㅜㅜ 2011/11/09 2,298
36016 수능잘보세요!!!!! 2 치대생 2011/11/09 1,049
36015 승승장구-배철수편 좋네요. 꼭 한 번 보세요^^ 예능 이야기.. 2011/11/09 1,534
36014 여의도 와쓰요 9 양파공주 2011/11/09 1,686
36013 성북구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국회의원 정태근 사무실 전화번호 9 사탕기자 2011/11/09 1,166
36012 어제출산했는데 일년간 병상에있던 친정 오빠가 돌아가셨어요 41 슬퍼요 2011/11/09 13,399
36011 아이가 계산기로 답을 썼어요. 5 기초계산 2011/11/09 1,548
36010 울산서도 어제, 오늘 한미FTA반대 촛불집회! 4 참맛 2011/11/09 1,270
36009 코드스캔,프라버시코드 ,,이게 자꾸 뜨는데 안뜨게하는방법좀,, 아침 2011/11/09 810
36008 부산 횟집 5 뮤즈 2011/11/09 1,558
36007 일이 더 커지게 하지 말아 달라구요 21 분당 아줌마.. 2011/11/09 9,149
36006 신들의 전쟁 중학생보기 어떤가요? 2 2011/11/09 1,443
36005 껍질깐 땅콩 어디서 사면 될까요..? 3 땅콩 2011/11/09 1,175
36004 저녁금식 8일째에요, 체중감소에 효과가 있을까요? 2 오직 2011/11/09 7,698
36003 신랑 와이셔츠 세탁방법 좀 알려주세요! 3 내인생의 봄.. 2011/11/09 1,524
36002 ‘친일파의 꿈’, 이명박정부 시대에 이뤘다 3 광팔아 2011/11/09 1,334
36001 밤고구마는 저장성이 별로 안좋은가요...? 3 고구마 2011/11/09 1,433
36000 절임배추20키로 두상자 4 가을저녁 2011/11/09 2,332
35999 피아노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 레슨 책 추천부탁해요. 3 피아노 2011/11/09 1,239
35998 전업주부인데요.연금 들고 싶습니다. 8 전업주부 2011/11/09 2,655
35997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3 쓸쓸한 가을.. 2011/11/09 1,807
35996 신분당선 처음 타고 왔습니다~^^ 은정맘 2011/11/09 1,903
35995 성북구 사시는 분들 정태근의원 찌라시 받으셨나요? 10 .. 2011/11/09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