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솟는 물가의 비밀

자유민주 조회수 : 4,188
작성일 : 2011-11-06 11:00:19

치솟는 물가의 비밀

왜 우리나라가 가장 먹거리 물가에 취약한지 아시나요 ? 농업분야 경쟁력이 세계 최저수준인지 아시나요 ?
만약에  농축산업분야의 개방이 수천만명의 생업이 달렸음에도 활짝 개방된 다른 산업 분야 개방의 절반만큼 이라도 이뤄졌다면, 구조조정 대형화 효율화 등으로 지금 우리나라는 농축산 식량 수출국가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수십조원의 보조금과 지원금이 투입되면서도 가장 높은 담을 쌓아 막아 놓은 농축산분야는 심하게 말하면, 빌어먹는 거지 수준의 최악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농축산업의 현실은 설사 많이 생산되어도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때문에 동해바다에 버리는 것과 북한에 공짜로 주는 것 말고는 아무런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니, 생산성 높이는 것이 더 나쁜 결과가 되는 기가막힌 상황입니다.  계절마다 겪는 배추 양파 등등의 파동이 그래서 반복되는 것입니다. 동남아 후진국도 몇년에 한번 사는 스마트폰 구매는 할 능력이 안되어도,  매일 3번 365일 사서 먹어야 하는 먹거리는 저임금 직장이라도 다니는 사람은 아무 걱정 없이 채소며 과일이며 고기까지 마음껏 먹고 삽니다. 세계 최고 인건비 수준인 북유럽보다 3배 비싼 돼기고기값은 상징적인 한예입니다.


제조업 강국인 대한민국 물가는 진정한 fta 가 실현되면 쉽게 안정화 되고 잡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정권때 수많은 FTA 가 본격적으로 추진 통과 실행중에 있습니다. 농축산업예외가 아쉽지요.
다른 FTA들 심지어 더 경제규모가 큰 EU와의 FTA 때도 나라가 망한다고 별별유언비어가 다 떠돌았지만, 아무런 문제 없이  교역규모를 늘려주고 나라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FTA반대하는 선동질 하는 인간들이 보조금과 지원금 챙겨 먹기 위한 발악을 그냥 보고만 있다면, 절대로 대한민국 서민들은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먹거리 물가에서 벗아날 수 없고, 매년 계절마다 반복되는 먹거리 파동에서 벗어날 수도 없습니다.

IP : 112.152.xxx.19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38 학교 중간,기말 공부 or 영수 독서 1 초3 2011/11/07 3,672
    37237 7살 여자 요즘 학원 어디어디 보내세요 1 궁금 2011/11/07 3,358
    37236 올케편드는 친정엄마..2 9 유치찬란.... 2011/11/07 6,452
    37235 이번 서울시장 재보선에 기독당은 왜 안나온건가요 4 궁금 2011/11/07 3,386
    37234 게르마늄물이 만병통치약이라고 굳건히 믿고 계신 아빠... 5 괴로움..... 2011/11/07 5,745
    37233 새벽수영후 두시간후에 밥 먹으라고... 1 다이어트 2011/11/07 4,531
    37232 통장 빌려주는 거 고민이네요. 14 초보요리 2011/11/07 7,025
    37231 무상 급식 3 모금 2011/11/07 3,394
    37230 제 돼지불고기의 문제가 뭘까요? 14 ** 2011/11/07 5,112
    37229 재미있고 잔잔한 웹툰 추천~!!(80년대 국딩이셨던분들 공감만땅.. 1 토끼네 2011/11/07 3,702
    37228 10만짜리 사진기 고장났어요. 아휴.. 속상해라 사진기 2011/11/07 3,926
    37227 나꼼수 iTunes 깔지 않고 듣는 방법..; 19 스트뤠쓰 2011/11/07 4,901
    37226 김치담을때 큰 실수를 한것 같아요. 21 ... 2011/11/07 6,104
    37225 ‘나꼼수’ 폐지 움직임에 트위터 술렁 17 참맛 2011/11/07 5,061
    37224 허벌다욧시작했는데...허벌티먹으니..역해요.. 2 ... 2011/11/07 3,765
    37223 한쪽 어깨가 아프셨던 경험 있으신가요? 6 mi 2011/11/07 4,329
    37222 노무현대통령 비서관이 말합니다. 27 말도안돼 2011/11/07 6,071
    37221 뇌출혈관련 병원 과가 신경외과로 가야하나요 7 Mri 2011/11/07 4,471
    37220 한나라 콘서트 초반부터 `삐걱` 세우실 2011/11/07 3,672
    37219 귀 뚫는 것 아픈가요? 병원에서 하고 싶은데... 11 귀귀 2011/11/07 12,869
    37218 목사아들 나꼼수 관련해서 글 올렸네요. 15 스트뤠쓰 2011/11/07 5,401
    37217 이런 친정엄마도있어요 22 2011/11/07 7,528
    37216 자동차 살짝 긁었는데요 3 별사탕 2011/11/07 3,608
    37215 한스 크루건 이라고 거위이불 들어보셨나요? 1 거위이불 2011/11/07 6,530
    37214 이혼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63 이혼 2011/11/07 15,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