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솟는 물가의 비밀

자유민주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1-11-06 11:00:19

치솟는 물가의 비밀

왜 우리나라가 가장 먹거리 물가에 취약한지 아시나요 ? 농업분야 경쟁력이 세계 최저수준인지 아시나요 ?
만약에  농축산업분야의 개방이 수천만명의 생업이 달렸음에도 활짝 개방된 다른 산업 분야 개방의 절반만큼 이라도 이뤄졌다면, 구조조정 대형화 효율화 등으로 지금 우리나라는 농축산 식량 수출국가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수십조원의 보조금과 지원금이 투입되면서도 가장 높은 담을 쌓아 막아 놓은 농축산분야는 심하게 말하면, 빌어먹는 거지 수준의 최악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농축산업의 현실은 설사 많이 생산되어도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때문에 동해바다에 버리는 것과 북한에 공짜로 주는 것 말고는 아무런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니, 생산성 높이는 것이 더 나쁜 결과가 되는 기가막힌 상황입니다.  계절마다 겪는 배추 양파 등등의 파동이 그래서 반복되는 것입니다. 동남아 후진국도 몇년에 한번 사는 스마트폰 구매는 할 능력이 안되어도,  매일 3번 365일 사서 먹어야 하는 먹거리는 저임금 직장이라도 다니는 사람은 아무 걱정 없이 채소며 과일이며 고기까지 마음껏 먹고 삽니다. 세계 최고 인건비 수준인 북유럽보다 3배 비싼 돼기고기값은 상징적인 한예입니다.


제조업 강국인 대한민국 물가는 진정한 fta 가 실현되면 쉽게 안정화 되고 잡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정권때 수많은 FTA 가 본격적으로 추진 통과 실행중에 있습니다. 농축산업예외가 아쉽지요.
다른 FTA들 심지어 더 경제규모가 큰 EU와의 FTA 때도 나라가 망한다고 별별유언비어가 다 떠돌았지만, 아무런 문제 없이  교역규모를 늘려주고 나라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FTA반대하는 선동질 하는 인간들이 보조금과 지원금 챙겨 먹기 위한 발악을 그냥 보고만 있다면, 절대로 대한민국 서민들은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먹거리 물가에서 벗아날 수 없고, 매년 계절마다 반복되는 먹거리 파동에서 벗어날 수도 없습니다.

IP : 112.152.xxx.19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49 여행용 캐리어..기내용으로 어디서 구입하세요? 2 가방 2012/01/14 2,697
    59848 새똥님 아이디로 검색해도 글이 나오지가 않아요. 5 양희부인 2012/01/14 3,069
    59847 설날 선물 추천 해 주세요 4 라임 2012/01/14 1,528
    59846 MBC 뉴스의 변화가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 (소설을 써봅니다.).. 3 핫뮤지션 2012/01/14 1,839
    59845 친구에게 줄만한 센스있는 설 선물 뭐가 있을까요? 8 센스있는 선.. 2012/01/14 2,188
    59844 착하고 순박한데 자기애들 매춘과 앵벌이시키는 부모 22 가난 2012/01/14 9,541
    59843 목요일에 싱크대를 교체했는데.... 7 고민해결 2012/01/14 2,205
    59842 지금 미국인데요, whole foods에서 특히 살만한거 없을까.. 4 미국 2012/01/14 3,241
    59841 중계동 토다이 괜찮나요? 도움이 필요.. 2012/01/14 2,124
    59840 귀에서 심장소리가 들려요 5 2012/01/14 24,136
    59839 바나나걸이가 효과가 있나요? 7 2012/01/14 11,749
    59838 약국에서 산 영양제 환불되나요? 9 영양제 2012/01/14 6,290
    59837 가계부 한달기준을 급여기준으로 하시나요? 2 ... 2012/01/14 1,710
    59836 가열식 가습기 추천해주세요 1 ... 2012/01/14 1,404
    59835 아이폰 다이어리 어플 .... 2012/01/14 1,570
    59834 이제 소아마비는 사라진 병인가요? 5 궁금 2012/01/14 3,137
    59833 아~웅 돈아까워라 !!! 5 접촉사고 2012/01/14 1,885
    59832 30개월 아이의 막연한 공포심은 언제쯤 사라질까요? 3 아기엄마 2012/01/14 1,762
    59831 원글 삭제합니다 62 .. 2012/01/14 10,116
    59830 내편들어주세요님.. 1 고무줄놀이 2012/01/14 1,012
    59829 한미FTA무효, 시국선언 신문광고 기금마련 스마트폰 거치대 폰펫.. 2 자수정 2012/01/14 898
    59828 고추 장아찌에 하얗게 불순물... 2 자야능데 2012/01/14 1,380
    59827 저도 친정엄마 얘기 2 .. 2012/01/14 1,801
    59826 살림 대충 합니다... 2 대충 2012/01/14 1,954
    59825 두 돌 아기, 말 못해 걱정이에요.. 14 엄마 2012/01/14 19,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