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솟는 물가의 비밀

자유민주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11-11-06 11:00:19

치솟는 물가의 비밀

왜 우리나라가 가장 먹거리 물가에 취약한지 아시나요 ? 농업분야 경쟁력이 세계 최저수준인지 아시나요 ?
만약에  농축산업분야의 개방이 수천만명의 생업이 달렸음에도 활짝 개방된 다른 산업 분야 개방의 절반만큼 이라도 이뤄졌다면, 구조조정 대형화 효율화 등으로 지금 우리나라는 농축산 식량 수출국가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수십조원의 보조금과 지원금이 투입되면서도 가장 높은 담을 쌓아 막아 놓은 농축산분야는 심하게 말하면, 빌어먹는 거지 수준의 최악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농축산업의 현실은 설사 많이 생산되어도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때문에 동해바다에 버리는 것과 북한에 공짜로 주는 것 말고는 아무런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니, 생산성 높이는 것이 더 나쁜 결과가 되는 기가막힌 상황입니다.  계절마다 겪는 배추 양파 등등의 파동이 그래서 반복되는 것입니다. 동남아 후진국도 몇년에 한번 사는 스마트폰 구매는 할 능력이 안되어도,  매일 3번 365일 사서 먹어야 하는 먹거리는 저임금 직장이라도 다니는 사람은 아무 걱정 없이 채소며 과일이며 고기까지 마음껏 먹고 삽니다. 세계 최고 인건비 수준인 북유럽보다 3배 비싼 돼기고기값은 상징적인 한예입니다.


제조업 강국인 대한민국 물가는 진정한 fta 가 실현되면 쉽게 안정화 되고 잡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정권때 수많은 FTA 가 본격적으로 추진 통과 실행중에 있습니다. 농축산업예외가 아쉽지요.
다른 FTA들 심지어 더 경제규모가 큰 EU와의 FTA 때도 나라가 망한다고 별별유언비어가 다 떠돌았지만, 아무런 문제 없이  교역규모를 늘려주고 나라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FTA반대하는 선동질 하는 인간들이 보조금과 지원금 챙겨 먹기 위한 발악을 그냥 보고만 있다면, 절대로 대한민국 서민들은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먹거리 물가에서 벗아날 수 없고, 매년 계절마다 반복되는 먹거리 파동에서 벗어날 수도 없습니다.

IP : 112.152.xxx.19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552 정리하는 쉬운방법. 사람들 2012/07/19 2,016
    132551 일산에서 잠실까지 어떻게 가는것이 빠를까요? 2 일산에서잠실.. 2012/07/19 2,497
    132550 부동산 복비는 얼마를 주는건가요? 4 부동산 2012/07/19 1,777
    132549 근육 잘 잡히는 여성분들, 무슨 운동 하세요? 기체 2012/07/19 1,739
    132548 아이바지 더러움 어떻게 빼나요? 5 콩나물 2012/07/19 1,596
    132547 잘때 나도 모르게 인상을써요ㅣㅠㅠ 2 주름 2012/07/19 8,041
    132546 임플란트 원가가 얼마인가요? 3 천지 2012/07/19 2,689
    132545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7 bbb 2012/07/19 1,830
    132544 원래 강아지 닭가슴살사사미 간식이 고소한가요 4 수제간식 2012/07/19 1,755
    132543 가가 가가가? 21 wpwp 2012/07/19 4,062
    132542 외국인들은 검버섯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 5 궁금해요 2012/07/19 3,424
    132541 무도에서 길은 진짜 빠져야겠네요.. 31 안녕 2012/07/19 10,794
    132540 개념원리 vs 개념+유형(라이트, 파워),,,,어떤게 더 나은.. 2 중등선행 2012/07/19 3,183
    132539 이럴 때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4 의대생 2012/07/19 2,300
    132538 안철수 원장의 책이 출간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는 것은 ?? 1 .. 2012/07/19 2,008
    132537 러시아가 중국 해적선 격침시킨거 보고 생각난 일화 2 하품 2012/07/19 1,664
    132536 미래가 어찌될거 같냐면... 끔찍할거 같아요 2 미래 2012/07/19 2,102
    132535 참 세상엔 수많은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걸 새삼 여기서 또 느껴.. 9 mydram.. 2012/07/19 4,308
    132534 저녁메뉴 .. 2012/07/19 1,317
    132533 외국에 살면서 시어머니 초대할 때 10 고민 2012/07/19 3,742
    132532 한의원은 참만 놔도 수입이 좋은가 봐요. 14 부럽다. 2012/07/19 10,298
    132531 효린 초등학생 시절 1 씨스타 2012/07/19 2,906
    132530 군인남편 두신 분 계시나요? 8 - 2012/07/19 4,764
    132529 오늘 집 잃은 강아지 찾아줬어요. 6 기분좋은날 2012/07/19 2,109
    132528 별달 따줄께 막내딸 서진희 역 꼬마 탤렌트 3 ... 2012/07/19 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