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솟는 물가의 비밀

자유민주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1-11-06 11:00:19

치솟는 물가의 비밀

왜 우리나라가 가장 먹거리 물가에 취약한지 아시나요 ? 농업분야 경쟁력이 세계 최저수준인지 아시나요 ?
만약에  농축산업분야의 개방이 수천만명의 생업이 달렸음에도 활짝 개방된 다른 산업 분야 개방의 절반만큼 이라도 이뤄졌다면, 구조조정 대형화 효율화 등으로 지금 우리나라는 농축산 식량 수출국가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수십조원의 보조금과 지원금이 투입되면서도 가장 높은 담을 쌓아 막아 놓은 농축산분야는 심하게 말하면, 빌어먹는 거지 수준의 최악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농축산업의 현실은 설사 많이 생산되어도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때문에 동해바다에 버리는 것과 북한에 공짜로 주는 것 말고는 아무런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니, 생산성 높이는 것이 더 나쁜 결과가 되는 기가막힌 상황입니다.  계절마다 겪는 배추 양파 등등의 파동이 그래서 반복되는 것입니다. 동남아 후진국도 몇년에 한번 사는 스마트폰 구매는 할 능력이 안되어도,  매일 3번 365일 사서 먹어야 하는 먹거리는 저임금 직장이라도 다니는 사람은 아무 걱정 없이 채소며 과일이며 고기까지 마음껏 먹고 삽니다. 세계 최고 인건비 수준인 북유럽보다 3배 비싼 돼기고기값은 상징적인 한예입니다.


제조업 강국인 대한민국 물가는 진정한 fta 가 실현되면 쉽게 안정화 되고 잡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정권때 수많은 FTA 가 본격적으로 추진 통과 실행중에 있습니다. 농축산업예외가 아쉽지요.
다른 FTA들 심지어 더 경제규모가 큰 EU와의 FTA 때도 나라가 망한다고 별별유언비어가 다 떠돌았지만, 아무런 문제 없이  교역규모를 늘려주고 나라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FTA반대하는 선동질 하는 인간들이 보조금과 지원금 챙겨 먹기 위한 발악을 그냥 보고만 있다면, 절대로 대한민국 서민들은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먹거리 물가에서 벗아날 수 없고, 매년 계절마다 반복되는 먹거리 파동에서 벗어날 수도 없습니다.

IP : 112.152.xxx.19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03 저 좀 빵 터지게 해주세요ㅜㅜ 26 아기엄마 2011/12/12 2,702
    46502 아이폰 82앱 개발자입니다 14 아이폰 2011/12/12 2,732
    46501 적우! 이건 뭐 폼만 가수다네요. 9 July m.. 2011/12/12 3,377
    46500 대전 지적장애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 가해자 선고연기 5 sooge 2011/12/12 913
    46499 윤시내의 '열애' 들어보세요 8 열애 2011/12/12 2,036
    46498 삼십중후반인데요..요 옷 어떤가요? 17 옷좀봐주세요.. 2011/12/12 2,706
    46497 김제동 고발한 임모씨가 오히려 유죄가 될 수 있습니다 [펌] 4 김제동씨 2011/12/12 1,829
    46496 스키장갈때 꼭 알아야할 팁있나요.. 5 아몽 2011/12/12 1,489
    46495 입학시험 보려는데 청담 학원 너무 어렵네요 4 .. 2011/12/12 2,354
    46494 키성장운동기구 써보신분 계신가요? 3 키성장운동기.. 2011/12/12 1,610
    46493 집에 팩스가 없을경우 어떻게 보내면 될가요? 10 .. 2011/12/12 1,767
    46492 비행기표(동남아) 싸게 끊는법 좀 알려주세요 2 아기엄마 2011/12/12 1,008
    46491 머릿니..침구 따로쓰고 다른방에서 생활해도 옮을까요? 박멸방법도.. 10 머릿니 2011/12/12 3,009
    46490 마흔초반 국민연금내시는 전업주부님들 질문이요? 5 2011/12/12 2,290
    46489 기독교의 일부 3 일부 일부 2011/12/12 736
    46488 자려고 누웠을때 다리가 따뜻함에도 덜덜덜 추워요 5 헬프미 2011/12/12 1,920
    46487 잉크값 안들고 속도 빠른 프린터기는 뭔가요? 3 클로버 2011/12/12 1,761
    46486 청호 이과수얼음정수기 미니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정수기 2011/12/12 1,977
    46485 이근안이 목사라는데 대체 어느교회 목사인가요? 4 근시안 2011/12/12 7,843
    46484 특성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아이입니다. 5 중삼 엄마 2011/12/12 2,114
    46483 제주 7대 경관, 전화투표 요금 미납시 선정 취소? 2 세우실 2011/12/12 1,032
    46482 원래 콩잎 반찬이 일케 맛난거였나요? 9 콩잎 2011/12/12 2,789
    46481 음란 동영상 A양 경찰조사. "기억에 없다" 33 하늘 2011/12/12 14,829
    46480 고향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가 표밭갈이 하러 고향에??? 2 .. 2011/12/12 795
    46479 ‘고문기술자’ 이근안 “그건 일종의 예술이었다” 56 ㅇㅇ 2011/12/12 3,092